2025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메쎄에서 ‘케이팜’ 박람회가 열린다. 이 박람회는 경기도의 농림축산 생산지에서 열리며, 국내외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고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제10회 코리아푸드페어’와 동시에 개최되어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전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로 알려진 이 행사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코리아푸드페어’로 새롭게 명명되어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두 행사의 동시 개최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케이팜 수원메쎄’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인증전시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박람회는 도시농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부터 식물 마켓까지 아우르는 ‘도시농업기획관’과, 규제 완화로 주목받는 ‘농촌체류형 쉼터 & 세컨하우스 기획관’을 선보여 수도권 거주민들에게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차원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대사관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국제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국의 대사관과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도 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팜’의 주관사인 ㈜메쎄이상은 수출바우처 지정기관으로서 참가 기업들에게 국내 농업 관련 기업들의 수출 및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련 정보와 지원 사업은 케이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케이팜 수원메쎄’는 국내 농업계에 새로운 비전과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가 정보와 문의는 케이팜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