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계사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과 사례연구(영문가치평가보고서)의 2단계 과정을 통과해 올해 10월에 정식으로 미국공인가치평가사 협회의 정회원이 됐다. 미국가치평가사협회는 미국 조세법이 인정하는 기구이다. 실용화재단은 공인회계사뿐만 아니라 변호사, 변리사, 기술사, 기술거래사, 기업기술가치평가사 및 기술·경영 박사 등 70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한 최정예 농업과학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지난 10일 농축산 전임 단체장 모임인 ‘농업선진화를 위한 선임 농업인 회장단 모임(이하 선농회)’을 초청, 실용화재단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단체장들은 기술이전 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