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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담당자 역량 키운다

농경지 현장 토양진단·처방 경진대회 개최

농진청은 토양검정담당자의 영농 현장 토양 진단과 처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농경지 현장 토양 진단·처방 경진대회’와 ‘제8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담당자 연찬회’를 지난 9~10일 실시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담당자 2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연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시설재배지의 토양화학성 7항목(pH, EC, Eh, NO3-, PO43-, SO42-, Cl-), 물리성 5항목(용적밀도, 고상률, 액상률, 기상률, 경반층 깊이)을 현장에서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10일 개최한 연찬회에서는 토양 검정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센터와의 공동 연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비관리시스템(AROMI) 사용법과 2014년 종합검정실 운영 평가와 발전 계획 등을 협의했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전국 농경지 토양 수분 신속 진단법’ 시연도 진행했다. 이 진단법으로 봄철 가뭄 피해 예방은 물론, 가을철 월동 작물 파종 가능 면적 파악 등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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