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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협, 양분총량제 대응방안 마련하겠다

한국비료협회(회장 강성국)는 지난달 24일 제7차 무기질비료 발전협의회에서 정부가 시행 예정인 양분총량제에 대해 무기질 비료업계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무기질비료 발전협의회에는 현해남 위원장 및 국회 비서관,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관계자와 농민단체·소비자단체 관계자, 한국토양비료학회 산학협력부회장, 농협 관계자, 비료협회 회원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15년도 협회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했으며, 무기질 비료업계의 당면 현안사항인 양분총량제도입에 따른 대응방안 등에 대해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조언을 들었다.

김문갑 협회 전무는 상반기에 협회는 비료산업 활성화 및 비료 공급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비료 유통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무기질 비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강화와 무기질 비료업계 현안사항에 대한 올바른 내용 전달을 위해 연재 기사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량과 비료소식지 발간, 회원사 친목강화 체육대회 개최, 소비자·농민단체 등과 간담회, 무기질 비료산업 발전을 위한 기자간담회, 일반소비자에게 비료 소포장 홍보물무료 배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또한, 무기질비료 원료 구입자금 지원(2000억원 융자)’을 정부에 건의해 농식품부 정책지원 사업으로 추진, 기획재정부·국회 등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대북 비료지원에 대한 설명자료를 작성, 관련부처(통일부·농식품부)에 설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하반기에 한국토양비료학회와 세미나 공동 개최와 비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강화, 비료연감 발간, 소식지 발간, 유관기관과의 친목강화, 농민·소비자 단체와 유대강화, 비료산업 60년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문갑 전무는 무기질 비료업계의 최대 현안 사항인 양분총량제에 대해 무기질 비료업계의 대처방안을 마련해 관련기관에 무기질 비료업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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