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전용 완효성 비료가 출시됐다.
(주)조비의 ‘밭에롱’은 수분이 적은 밭에서도 한차례 시비만으로 작물을 안정재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밭에롱은 작물 생장에 필요한 양분과 양분흡수를 돕는 물질로 채워진 캡슐화된 알갱이로 만들었다. 코팅 처리로 시비 후에는 비료성분이 천천히 용출됨에 따라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이 비료에는 부식산·유기물도 함유돼 있어 토양 입단화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물리성·화학성·미생물상 개선 등으로 토양개량 효과도 탁월하다.
질소-인산-칼리 성분함량이 ‘15-6-7’로, 자주 웃거름을 줘야 하는 등 일손이 많이 소요되는 고추·마늘·양파 재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