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수원 농민회관에서 제42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19대 임원선거를 개최하고 윤요근 회장과 염준수·장금식·김대환·박용철씨를 부회장으로 강희은·이상석·김포경씨를 각각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임원들은 2011년까지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10만 농촌지도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회장에 다시 선출된 것에 대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생존권 보장과 고령농을 위한 노후연금제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