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직 경영지원실장 김병철 경영지원실 인재경영팀장 강명환 경영지원실 환경관리팀장 직무대행 맹문영 농업관측본부 관측기획실장 김동원 ▲ 승진 연구위원: 정도채, 서홍석 책임행정원: 김홍원
□ 책임연구원 → 전문위원 승진(2명) - 창업성장본부 글로벌사업팀장 김 진 헌 - 스마트농업본부 농기계검정팀장 정 성 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알뜰한 추석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별 7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0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조사대상을 기존보다 축소해(25개 자치구 → 5개 권역생활권별 7개 자치구) 진행됐으며, 지난 9월 9일(수)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7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14곳, 대형마트 7곳 등을 직접 방문을 통해 주요 추석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설문 결과 67%가 간소화 의향 있다고 응답)해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해 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3,428원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7,888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해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0%
이번 호에는 식물기생선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선충의 생존과 활동에 미치는 생물적⦁무생물적 요소는 무엇인지, 적극적 이동수단이 없는 선충은 어떻게 전파되는지, 기주는 어떻게 가해하는지 등에 관하여 일문일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정기자: 토양의 종류와 습도, 그리고 선충과의 관계는? 추박사: 토양의 구조에 따라 토양공극이 일정치 않아 습도에도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토에는 미소공극이나 모세관이 존재하지 않아 배수가 빠르게 일어난다. 그 결과 공극이 비어져 공기로 차게 된다. 이러한 토양에서는 선충이 이동할 수 없고 생존하지도 못한다. 반대로 식토는 공극이 좁아 수분을 오래도록 유지하지만 공기는 거의 없거나 없다. 이러한 토양도 선충에게는 불리하다. 반면 사양토는 공기 턴넬 주변의 공극에 수분을 보유하고 있어 선충에게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정기자: 토양습도는 선충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나? 추박사: 선충에게 영향을 미치는 토양수분은 극단적인 습도 조건이다. 즉, 뿌리혹선충은 담수상태나 건조한 토양에서는 살지 못한다. 담수는 혐기조건이 되고 이는 유기물의 부패를 촉진한다. 그 결과 지방산, 포름산, 초산, 프로피온산, 부티르산의 농
■ 고위공무원 ○ 국립축산과학원장 박 범 영 (朴 凡 榮) ■ 출신지/ 나이 : 경남 남해/ 만56세 ■ 학력 ○ 1989년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졸업 ○ 1992년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석사 ○ 1997년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박사 ■ 주요경력 ○ 1994. 07.~2006. 07. : 축산시험장 영양이용과, 축산기술연구소 축산물이용과(연구사) ○ 2006. 08.~2012. 01. : 축산연구소 축산물이용과, 축산과학원 축산기술지원과‧축산기획조정과,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축산물이용과,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연구관) ○ 2012. 02.~2017. 12.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장‧낙농과장(과장) ○ 2018. 01.~2019. 10.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축산자원개발부장(고위공무원) ○ 2019. 11.~2020. 09. : 농촌진흥청 신농업기후대응사업단(기상재해대응기술연구단장) ○ 2020. 09. 10.~ : 국립축산과학원장 ■ 상훈 ○ 대통령표창(‘16.12) ○ 국무총리표창(모범공무원, ’01.12)
벼논에 제초작업을 위해 이용된 왕우렁이가 겨울철 지구온난화로 월동 후 어린모에 피해를 주다 보니 일거리 하나가 더 늘었다. 벼 수확 후 점검과 함께 왕우렁이를 수거해야 하는 것이다. ‘왕우렁이를 잘 쓰면 약이요 못쓰면 독이다’ ‘투입 당해 년에 익충인 우렁이가 다음 해에는 해충이 된다’ 아무래도 우렁이가 사람 말귀를 알아듣는다면 많이 서운해 할 것 같다. 실컷 부려먹고 이런 취급을 한다고... 남미가 원산지인 왕우렁이는 1983년 2월 식용(食用)목적으로 국내에 도입이 되었고, 1992년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농법이 소개되면서 논 잡초제거를 위해 전국에 보급이 되었다. 하지만, 2005년 오리농법과 함께 친환경농업의 표본으로 울진친환경엑스포에 소개가 되려다 토착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는 통제 불능의 해충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문제점으로 대두가 된 것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98%라는 농촌진흥청의 잡초제거 효과와 비용절감이 입증되면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친환경농자재라는 것이다. 우리군의 경우도 1,182농가가 2,539ha의 벼농사 제초작업에 왕우렁이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오전 이른 시간에 모 면에 거주
▲ 과장급 전보 및 파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서기관 하경희 (식사문화개선 TF 지원근무) 식사문화개선 TF 지원근무 서기관 이장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국외훈련)
▲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기관 강민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 서기관 임영조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 서기관 이용직 (식품산업진흥과장) ▲ 직제개정에 따른 명칭변경 공익직불정책과장 부이사관 정혜련(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서기관 김병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맞춤형농정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보과장 서기관 김재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정보과장) 공익직불정책과 기술서기관 김동환 (농가소득안정추진단) 공익직불정책과 행정사무관 지수아 (농가소득안정추진단) 공익직불정책과 농업사무관 정미영 (농가소득안정추진단) 공익직불정책과 농업주사 정훈기 (농가소득안정추진단) 공익직불정책과 수의주사 김형욱 (농가소득안정추진단) 공익직불정책과 농업서기 이상인 (농가소득안정추진단)
요즘같이 질병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는 안전한 농산물을 섭취하여 건강을 챙기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드물긴 하지만 뉴스를 통해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화학농약을 사용하여 인증 취소를 받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 친환경 인증을 신청했으니까 화학농약은 사용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오죽하면 농약을 몰래 사용해서 적발을 당했을까 생각을 하면 친환경 농자재를 연구, 개발하는 입장에서 안타깝기만 하다. BT제, 포자를 만들 때 독소 단백질도 함께 만들어 독소 단백질은 pH가 염기성인 해충의 위장에서만 작용 친환경 농업을 위한 병해충 방제제를 개발할 때 다양한 원료나 물질들이 사용되는데 오늘은 그런 원료들의 작용 원리에 대하여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먼저 친환경 살충제의 대명사로 사용되는 BT제부터 시작을 하겠다. B.T.는 Bacillus Thuringiensis(바실러스 튜링겐시스)라는 세균의 앞글자만 딴 것이다. 바실러스 세균이므로 이 녀석은 당연히 포자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이 녀석은 포자를 만들 때 일반 바실러스와 세균과는 달리 독소 단백질도 함께 만든다. 바로 이 독소가 곤충을 죽이는 물질로 작용한다. 이 독소
지난 25일 경북 군위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자가 올해 첫 수확한 작은 사과 '루비에스' 품종을 선보이고 있다. 탁구공보다 약간 큰 크기의 '루비에스'는 일본 품종보다 단맛은 강하고 신맛은 적어 도시락과 컵 과일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배 농가가 늘며 올해 100여 톤 이상 유통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석(Otolith)은 난형낭에 위치한 미세한 결석으로, 이들이 제자리에서 탈락되어 반고리관으로 이동하게 되면 두위 변환에 따라 심한 어지럼증이 동반된다. 이를 다른 말로 양성발작성두위현훈 (Benign paroxysmal positional vertigo, BPPV)이라고 하며, 어지럼증의 원인 중 20% 내외를 차지하여 단일 질환으로 가장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이석증을 진단받은 환자가 2014년 이후 연평균 4.8%나 증가하였으며, 이 중 여성환자가 남성에 비해 2.4배 많았다. 1분 미만의 빙빙 도는 양상의 회전성 어지럼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 질병의 원인 및 기전에서 알 수 있듯이 고개의 움직임, 즉 두위 변환에 따른 심한 어지럼이 본 질환의 특징적 증상이다. 특정 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일 때 1분 미만의 빙빙 도는 양상의 회전성 어지럼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탈된 결석의 위치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지속시간은 좀 더 길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전형적으로는 대개 자리에 눕거나 일어나 앉을 때, 고개를 들거나 숙일 때 순간적인 어지럼이 발생하며 오심/구토 등이 흔하게 동반된다. 어지럼 발생 시 난청이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