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은 2025년 7개의 신제품(살균제 1품목, 살균·살충제 1품목, 살충제 1품목, 제초제 3품목, 기타 1품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신제품은 이상기후 등 매년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측면에 더욱 주안점을 두었다. 농협케미컬 하명곤 대표이사는 “잦은 기상이변으로 예측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약제의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힘썼다”며 개발 취지를 전했다. 또한 “올해에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제품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 신제품 출시 각오를 밝혔다. ※ 2025년 신제품 7종 역병·노균병 전문 살균제 ‘철벽방어’ 액상수화제 - 뛰어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역병·노균병 초기 방제 가능 - 병원균 전 생활사에 작용 및 교차저항성이 없어 내성균에도 효과 탁월 - 안전사용기준이 짧아 연속수확작물에 안전 수도용 육묘상자처리제 ‘동시한방’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철선 과수농협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리 과수 농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비와 40도에 가까운 폭염 등으로 과일은 갈라지고 터지고 썩어가는 현상이 반복되고 이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과일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14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모두의 축제”라며, “과일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로 과일이 제공하는 건강과 즐거움의 가치를 모두 함께 공유하기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대표과일선발대회’ 大賞(국무총리상)은 경북 포항시 서상욱 대표가 출품한 ‘사과<후지>’가 선정됐다. 품목별 최우수상(장관상)은 ‘사과’ 부문 석인상(충북 제천시), 오성섭(경남 함양군)‘배’ 부문 이성술(충남 천안시), ‘단감’ 부문 하철호(경남 창녕군)‘감귤’ 부문 김진석(제주 서귀포시), ‘포도’ 부문 최병순(전남 영암군), ‘복숭아’ 부문 이걸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가축이 각종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축 건강관리와 차단방역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축사 주변 차단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축산 관계 차량은 되도록 농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고, 부득이한 경우 차량 전체와 하부 등을 세척, 소독한다. 또한, 축사 출입구에 전실을 마련하고 신발 소독조, 세척 장비, 소독설비 등을 설치한다. 반드시 전실을 통해서만 축사 내부로 출입하도록 한다. 장화를 축사 내외부용으로 구분하고, 농장에서 사용하는 농기계나 운반 도구는 사용 후 세척 또는 소독해 실내에 보관하는 등 외부 감염원 유입을 차단한다. ▶한우와 젖소=겨울철 체온을 유지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증가하므로 알곡혼합사료량을 10~20% 늘린다. 품질 좋은 풀사료를 급여하고, 물은 20도(℃) 내외 온도로 급수한다. 강추위가 예보되면 방한 커튼을 내려 온도를 유지하고, 송아지에게 방한복을 입혀 보온 관리에 신경 쓴다. 축사 내 유해가스 배출과 습도 조절을 위한 환기는 바깥 온도가 높은 정오 무렵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올겨울 햇빛양 부족과 추위로 딸기 생육이 더디고 꽃이 늦게 펴 상품성 있는 열매 수량이 줄 수 있다며 철저한 생육 관리를 강조했다. 시설 온실에서 자라는 딸기는 수확시기 온도가 낮고 햇빛 부족이 지속되면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기형 열매 발생이 늘어난다. 습한 환경에서는 꽃받침이 마르거나 끝이 타는 장해가 발생한다. 수정 벌 활동 능력도 떨어진다. ▷벌 관리=맑은 날 오전에 벌 출입량을 확인해 벌 출입량이 5분 동안 2마리 이하일 경우 벌통을 재구매하는 것이 좋다. 꿀벌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뒤영벌을 투입한다. 다만, 온실에 꽃이 적은 12~1월은 뒤영벌 밀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기형 열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한다. ▷온도, 습도 관리=온실 환경을 알맞게 유지해야 꽃받침이 마르거나 타는 장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설 온도는 낮에는 30도(℃) 이하, 밤에는 5도(℃) 이상으로 관리하고, 습도는 환기팬, 유동팬을 가동해 낮에는 50~60%, 밤에는 90∼100% 정도로 유지한다. 환기 때는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침에 난방하면 온도를 높이고 습도를 낮추는 데 더 효율적이다. 흐린 날은 물양을 조절해 뿌리 쪽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꿀벌의 강건성 회복을 위한 기관 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 꿀벌위도격리육종장과 국립농업과학원 밀원포장에서 밀원수(蜜源樹, 꿀샘나무)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과 한국양봉농협, ㈜농심,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400㎡ 면적에 가을에 심을 수 있는 밀원수인 왕벚나무와 밀원 초화류인 유채를 심었다. 또한, 지난해 심은 밀원수에 비료를 주고 고사목을 정리하는 등 나무 가꾸기도 했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와 유채는 꿀벌이 봄철 월동으로 약해진 꿀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밀원식물이다. 밀원수 심기 행사 전 청년양봉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꿀벌 관리와 정서곤충으로서의 꿀벌 효과를 교육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부안군은 2018년 꿀벌위도격리육종장 조성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 중이다. 또한,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양봉농협, ㈜농심과도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을 맺고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와 청년양봉인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여왕벌
몰약발효 전문기업인 미르존몰약연구소(대표 김지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금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힐컨벤션 1층 플로리아홀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공화국과 "몰약추출물 원천기술로 시에라리온 공화국 농작물 육성 공동사업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지안 대표를 비롯해 미르존몰약연구소 창업자인 김진우 박사, 아프리카 주한 시에라리온 공화국 폴 소바 마사쿠이(Paul Sobba Massaquoi) 대사, 이영재 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양서고등학교 설립자인 어경찬 이사장, 우원택 교감, 전 카이스트대 부원장 정형진 박사, 건국대 생물공학과 김형주 교수, 이상현 교수, 더미르라이프 김숙이 대표, 전국 OB생활축구협회 유종택 회장, 최장도 부회장, 박길남 사무총장, 넘버원 연예인축구단 엄용수 단장, 사무총장 우설민 가수, 고문 김하림 영화배우, 국회의원 축구단 한상철 감독, 한,중문화교류협회 이선희 회장, 인더스트리뉴스 김동원 부사장, 초이랩 최용근 대표, 박세롬 박사, 해남군 고구마 대농협동조합 윤재석 조합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토스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Tashkent)에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UzAgro Expo 2024(우즈아그로엑스포)”에서 국내 우수 농산업체와 함께 “KoAT”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박람회는 우즈베키스탄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농축산분야 전문 농업박람회로 농진원은 국내 농산업체의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KoAT”관에는 국내 스마트농업분야 기업인 ㈜다운, ㈜퍼밋, ㈜인프로 등 3사(社)와 농자재 기업인 ㈜현성부직포 등 총 4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축산분야 기업들은 자동착유시설, 영상을 통한 임신 탐지시스템, 소의 생체측정기 등 한국산 스마트 솔루션과 로봇솔루션 제품들을 출품해 우즈베키스탄 축산기자재 제조업체 및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농업 생산량 전체의 약 40%를 축산업이 차지할 만큼 축산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로, 최근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도 ‘우즈베키스탄 착유우 품종개량 사업’이 현지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 것을 기점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농가 등 다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농정원 이사·부서장, ESG 혁신보드와 함께 11월 21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2024년 제7회 현장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이사회는 ESG 혁신보드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사회로 기관 경영에 대한 의사결정 사항에 젊은 세대의 조직 운영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ESG 혁신보드란 2023년부터 운영되었던 조직으로, 입사 후 최소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이사회 이후 농정원 경영진, 혁신보드 참여자들이 함께 연암대학교의 스마트팜, 동물보호 실습장 등을 견학하여 농식품분야 ESG와 관련한 미래성장 동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ESG 가치 실현에 대한 구성원들의 높은 의지와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 논의를 확대해 앞으로도 기관의 경영에 ESG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농산부산물 자원화 촉진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11월 22일 서울 서대문역 컨퍼런스룸에서 연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관계부처와 입법·규제 관련기관, 산업체 등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농산부산물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새활용(업사이클링)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산부산물 자원화 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규제개선 등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과 환경을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농산부산물의 효과적 관리와 활용,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적‧제도적 지원 틀 마련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다. 농산부산물 새활용은 농업 또는 농식품 분야 폐기물을 줄여 환경적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부산물을 자원화해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농산부산물 자원화 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농업 분야의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농산부산물 재활용과 새활용은 농업 환경 보호와 경제적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필요
돼지, 산란계 동물복지 지침(가이드라인)이 윤곽을 드러내고, 마무리 단계에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11월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농장동물복지 연구 및 정책 현황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열고 돼지, 산란계 동물복지 지침을 공유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농장동물복지연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와 협의해 일반 축산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동물복지 지침 세부 내용을 설정한 바 있다. 농장동물복지연구회는 유관 기관, 생산자단체, 동물보호단체, 전문가로 구성돼 동물복지 현안을 논의하는 국내 동물복지 전문가 모임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김찬호 연구사가 동물복지 지침(돼지, 산란계)에 담긴 사육시설과 가축 관리 세부 항목 및 주요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정부 기관,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생산자단체, 동물보호단체가 참석해 동물복지 지침안을 공유하고, 주요 내용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벌였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동물복지 지침의 정보제공 효과를 언급하고, 개선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사육시설 활용 정보와 가축 관리 설명을 추가하는 등 축산농가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농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월 21일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전남 무안)에서 ‘고구마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와 (사)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이하 고구마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고구마 생산자, 산업체를 비롯해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구마연합회는 고구마 수확이 전국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인 11월 21일을 ‘고구마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개최되는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고구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올해도 고구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고, 고구마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렸다. 학술토론회에서는 ▲고구마 육종 방향 및 신속 보급 방안(국립식량과학원) ▲당진시 ‘호풍미’ 브랜드화 사례 발표(당진시농업기술센터) ▲무안군 고구마 융복합 산업화 전략(무안군신활력사업추진단) ▲고구마 산업에서 효과적인 계절근로자 운영 방안(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주제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전분용 고구마 유망계통과 식품 가공용 자색고구마 계통 등 현재 개발 중인 고구마 품종을 전시하고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