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대와 희망의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조합은 지난 한해 ‘농민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강력한 자정운동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자체 품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하에 불량 원료의 이동 상황을 상시 파악하며 비정상 원료 공급 사실 발견 시는 즉각적인 현장 점검을 통하여 시정지도 및 관계기관에 제보 처리하는 등 불량원료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무등록 부정불량비료의 유통금지, 덤핑판매 방지를 위한 농협계약 가격준수, 양질의 유기질비료 생산체계 확립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환경 속에서 심각해지고 있는 토양악화 및 환경오염의 우려를 불식하고 자연친화적인 친환경농업 구현을 통해 토양을 살리고 농민을 살리는데 우리 유기질비료업계가 미력하나마 일조할 수 있는 길은 무엇보다도 검증된 우량원료의 사용 및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양질의 제품생산, 공급이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 조합은 올 한해 농민과 업계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흔들림 없이 자정운동을 추진함으로서 불량원료 근절 및 우량원료 사용 환경을 공고히 하며 양질의 제품생산,
새해를 맞아 농업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도 종자업계는 FTA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와 생산 감소 등으로 국내시장이 위축되고, 세계 글로벌 종자기업의 인수합병에 따른 거대화,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 불안정 등으로 수출시장에도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우리 종자업계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대책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 아래 우량 품종개발과 종자 품질향상을 통해 종자 수출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종자업계의 해외시장 개척과 우량품종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끊임없는 투자와 종자업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종자업계는 꾸준한 R&D투자로 수출용 품종을 개발하고 수출시장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협회는 종자업계가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조할 것이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투명(Clean)’의 ‘3C’를 핵심목표로 설정하고, 농기계인의 이익 창출 및 권익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또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등 당면한 변화에도 착실히 대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오는 10월 31일(수)부터 11월 3일(토)까지 나흘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키엠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정체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농기계산업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새해 경제전망이 긍정과 낙관보다는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추진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볼 때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꽃은 생존이 절박할 때 가장 화려한 꽃을 피워낸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서로 같은 마음으로 일치단결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라면 해결해 내지 못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조합은 올해에도 그동안 추진해 왔던 제반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함은 물론 당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모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에도 묵묵하게 그 자리를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는 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농정과제에 발맞춰 ‘가고 싶은 농촌, 미래농업을 실현하는 농식품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2018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농정원은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일자리와 활력 넘치는 농촌,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기관의 존재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그동안 추진된 농업인 교육훈련 성과가 농산업분야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산업분야의 일자리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도시민들의 농업·농촌으로의 활발한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농업분야의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스마트 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년차를 맞는 농정원의 2018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서로 다른 성격의 3개 기관이 통합된 후 국제통상협력, 귀농귀촌, 빅데이터, 청
존경하는 300만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협가족 여러분 2017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가뭄, 홍수, 우박, AI 등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쌀 한톨, 과실 하나라도 더 거두기 위해 밤낮없이 수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에 건강한 식탁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생명산업인 농업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노력은 중단없이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지속추진 ▲계열사의 비효율적 경영요소 혁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 ▲50년 책임질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육성 ▲농축협 경쟁력 강화 ▲쌀산업 발전방안 강구 ▲신뢰 받는 국민의 농협조성 ▲미래농업인 육성과 농촌 활력화 추진 ▲교육의 질을 향상 및 인사제도 개선 ▲신명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농협 가족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새해를 맞이하면 ‘올해는 농업·농촌과 농업인이 좀 나아질 것’을 먼저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 농협이 그러한
농기자재산업과 농기자재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이 2018년 새해를 맞아 특집호를 발행하게 됐다. 이와 관련 세계최고의 농업과학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 특별인터뷰를 통해 농과원의 성과와 2018년에 추진할 역점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 봤다.<편집자주> Q 황금 개띠해라고 불리는 2018년 맞아 농업계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농과원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우선 미래 농업으로 떠오른 스마트팜의 2세대 온실 개발과 무인이동체를 활용한 작황예측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한국형 스마트농업 기반 기술 실용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자원에 기반한 신소재 기술의 산업적 활용성 제고를 통해 생물자원의 산업화 소재 상용화, 농업유전자원의 육종 활용성을 높이는 등 미래 융합 신농업정책인 핵심기술 R&D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과정의 기계화로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생태보전형 6차산업화 융합기술 개발 및 보급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수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PLS 대비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돌발·외래 병해충의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지난 한해 가뭄과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족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정 신뢰를 회복하고 당면 현안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쌀값 안정을 농정 신뢰 회복의 첫걸음으로 여기고 농업인단체,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거쳐, 사상 최대 물량인 72만톤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수확기 대책을 조기에 확정하였습니다. 2017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가격도 전년 대비 19% 높아졌으며, 벼 40kg 포대당 52,570원의 매입대금을 지난 연말까지 지급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식량원조협약 가입을 위한 국내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우리 쌀 5만톤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합니다. 식량원조 수혜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국내 쌀 수급안정 효과도 기대합니다. 지난 연말에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농수산물과 농수산 가공품의 선물비 상한액을 5만원에서 10만원으
존경하는 농기자재신문 가족, 독자 여러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설훈입니다.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만물이 얼어붙은 추위가 시작되었지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1월은 여전히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무술년 새해에 농기자재신문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촛불시민이 이루어낸 새 정부가 출범하고 맞는 뜻 깊은 첫 해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겪었던 시련과 불확실성이 올해에는 말끔히 해소되고, 농기자재 산업에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농업계는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당장 AI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농축산업계의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국회에서도 제대로된 방역 시스템 도입을 위해 농업 관계자 여러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자재 가격을 보조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비료 값을 비롯해 농자재 가격을 낮추는 단기적인 조치보다는 농가를 조직화·규모화 하는 것이 근본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농업 현실에서 농지는
존경하는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입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농기자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농업은 국가를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산업입니다. 현대 농업은 과거와는 달리 농기자재의 성능이 생산량을 결정합니다. 농업의 성공은 농기자재의 성공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농기자재신문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새해에도 농기자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해주는, 농업인들의 친구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민의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로서 내년도 농업 예산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 여러분, 농기자재신문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농업인과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농촌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고령화 등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가시스템, 사회,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유발하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도 밀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와 도전은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승풍파랑(乘風破浪). 부는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와 같이 어려울 때일수록 움츠리지 말고 더욱 과감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의 지속성장’과 농업의 도약을 위해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고객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기조 아래 다음의 네 가지에 중점을 두고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쌀 수급안정 등 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국
지난해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을 받들어 모든 국민들이 숲과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하여 산림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임업인이 주체가 되는 산림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정책주체별 역할을 명확하게 나누고, 부족한 부분은 새로운 일자리로 채워나감으로써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고리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숲을 국민 누구나 편히 쉴수 있는 국민의 쉼터로 만들겠습니다. 국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전문업 민간위탁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임업인이 참여하는 산림복지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셋째, 산촌과 도시를 사람중심의 녹색공간으로 꾸며나가겠습니다. 산림자원 육성, 임업인 지원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정책을 산촌거점 권역 중심으로 집중시켜 산촌을 선진공간으로 탈바꿈해나가고,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한 그린인프라 구축으로 도시를 푸른 공간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넷째,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과 산림생태계의 건전성을 지키겠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농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등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았고, 최악의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시련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우리 농업은 쌀 문제, FTA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이 처한 문제를 극복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며 정보화·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aT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T의 지난 50년은 우리 농어업 발전의 역사였습니다. 공사에게 2018년은 새로운 반세기의 첫 걸음입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 우리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향한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농산물 수급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농업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수급관리는 농산물 정책의 근간입니다. 수급안정에 실패하면 농가소득은 물론이거니와 유통개선, 수출 등 다른 사업의 성공도 기약할 수 없게 됩니다. 공사는 유통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급 대책을 수행하여 농산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