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이 오는 8월 개장을 앞두고 국민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태백산맥 자락인 경북 영주 봉현면과 예천군 상리면 옥녀봉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889㏊ 규모다. 숲속에서 장·단기간 체류하며 산림휴양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산림복지 시대’에 복합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자카르타 지사는 2016년 6월 1일과 2일(목) 이틀간 인도네시아 반둥 STPB(Sekolah Tinggi Pariwisata Bandung) 대학에서 현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비자체험행사인 “K-FOOD FESTIVAL"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6월 2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열린‘케이콘 프랑스 (K-CON 2016 FRANCE)’와 연계한 수출농식품(K-Food) 홍보관을 운영하여 한류를 통한 한국식품 수출확대에 앞장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를 6월 3일~5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개최한다.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중앙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체 등 전국 150여개 기관이 참가하는 귀농귀촌 및 농식품 일자리 관련박람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대상 34개 책임운영기관 중 3위, 시설관리형 5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공성 유지’와 ‘경쟁 원리’라는 책임운영기관 운영 취지를 살려 자연휴양림의 사회적‧공익적 역할은 강화하면서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업무를 개선했다는 평이다. 특히,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개선’‘자연휴양림을 인성교육 공간으로 가치 창출’‘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선도’ 분야가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정부3.0의 하나로 6월 1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손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직접 농사를 주관했던 기록을 되살려 풍년을 기원했다.
산림청이 요보호아동에 실시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문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요보호아동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를 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6000여명의 요보호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프로그램 체험을 한 1180명의 요보호 아동들의 심리·자립 역량 변화를 분석했는데 분석 결과 프로그램 체험 후 아이들의 우울수준이 7% 감소하고 대인관계(4%)와 자아존중감(2.7%)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전북 완주군 안덕마을에서 정부 3.0 유통구조 개선 사업인 농산물 직매장·장터 사업과 관련해 ‘2016년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계기에 새롭게 도입되는 「코리아에이드(Korea Aid)」 사업의 하나로,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현지 주민들에게 쌀가공제품을 제공하고, 한식을 소개하는 이동형 농식품 개발협력사업(이하 K-Meal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30일 오전, 오후로 나눠 총 300명의 현지인이 케이밀 사업에 참여했다. 우간다 어린이 및 어른들에게 쌀 가공제품 900개와 음식 300인분을 제공하는 가운데, 농업지도자 연수원 주변 마을에서 현지인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쌀 가공제품 및 한식을 받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주에 걸쳐 프랑스 대형유통업체에서 대대적인 우리 농식품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이번 판촉행사는 프랑스의 메이저 대형유통업체인 르끌레어(E.Leclerc, 매출액 약 56조원), 인터마르셰(Intermarché, 약 40조원), 슈퍼 유(Super U, 약 31조원)의 20여개 매장에서 한국산 냉동만두, 음료, 면류제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들 가운데 인터마르셰(Intermarché)는 aT파리지사에서 지난 2년간 다양한 지원 사업(상품설명회 개최, 바이어 한국 초청, 판촉행사 지원 등)을 통하여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의 입점을 지원한 결과, 올해 초 공식납품업체 권한을 획득했다. 현재 냉동만두를 시작으로 40여개 매장에 알로에음료와 컵우동 제품의 본격적인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농진청이 누에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풍잠기원제’를 거행했다. 풍잠기원제는 누에를 위로하면서 양질의 누에씨에 대한 안정 생산 및 우수 품질 뽕나무 품종 육성과 성공적인 잠업 연구 추진 등을 위해 누에에게 기원하는 전통제례의식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정부3.0 성과창출 및 국가DB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정식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축산물인증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LOD기반의 HACCP인증 안전먹거리 연계통합 DB구축' 사업으로 추진중인 대국민 서비스 중인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