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운영하는 친환경유기농카페인 ‘오가페’가 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이상국 한살림연합대표)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사용 우수식당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농협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금자 두레생협연합회장)는 ‘오가페’를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중 최상위인 ‘녹색’등급으로 선정해 지난 14일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해 9월부터 중앙본부 신관 1층에 ‘오가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서 판매하는 60여종의 모든 상품은 친환경재료만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유기농 전문카페로 하루 방문고객이 500명에 이르고 있다.한편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이란 친환경농산물 소비층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합동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외식업소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23개 식당이 선정됐다. 친환경재료 사용 범주에 따라 (上)녹색→(中)청색→(下)주황으로 구분한다.
농작물 잎 뒷면에 기생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바이러스 매개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담배가루이를 친환경 미생물로 방제할 수 있게 됐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곤충병원성 곰팡이인 ‘이사리아 자바니카균(Isaria javanica Pf04)’을 이용한 담배가루이 방제용 미생물 살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충제로 개발된 ‘이사리아 자바니카균’은 담배가루이에 직접 침입해 이 해충을 죽이는 곰팡이로서, 담배가루이의 알에서부터 약충(어린벌레), 성충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살충효과가 있다. 실제 ‘이사리아 자바니카균’의 담배가루이 약충에 대한 살충력 실험결과, 처리 후 6일까지 98%의 약충 살충률과 1.8%의 성충 발생률을 보여 농작물에 대한 직접 피해 감소와 성충 발생 억제 효과가 다른 미생물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설하우스에서 실시한 살충제의 방제성능 실험에서도 1회 처리만으로 2주 이상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담배가루이는 토마토, 고추, 콩, 가지, 오이 등 600종 이상의 식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으로, 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억제시키고 분비물을 배설해 그을병을 일으켜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일부 작
(주)도프는 최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201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전직원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평택시 관내의 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전량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도프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주로 보육원이나 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오던 것을 확대코자 마련된 것이다.(주)도프는 이와 함께 평택시 진위면사무소에서 진위면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도프 장학회에서 꾸준히 농업지역인 진위면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게 된 것.홍성조 (주)도프 대표이사는 “내세울 만큼 큰 활동을 벌이는 것이 아닌데 이 같이 높게 평가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자녀들에게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물추출물로 만든 친환경자재가 실제 친환경농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오이의 억제 및 촉성 재배를 할 때 피해가 많은 목화진딧물을 식물추출로 만든 친환경자재로 방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유기농자재는 농진청에 공시된 것을 사용하면 된다. 확인방법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 기술정보 → 농자재 정보 → 친환경유기농자재 → 자재종류별(병해 혹은 충해 클릭) → 검색’ 한다. 농자재 이름이 나오면 더블클릭해 원료이름을 확인해 식물추출 조성물을 확인한다. 농진청은 목화진딧물 방제용 친환경농자재도 같은 자재를 이어서 사용할 경우에는 농약과 같이 저항성이 나타날 우려가 있어 서로 다른 식물추출물로 만든 자재를 번갈아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형환 농진청 원예특작환경과 박사는 “친환경 학교급식 수요 증대, 저농약인증제의 전환으로 오이의 친환경 재배농가와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식물추출물로 만든 친환경자재를 활용하면 목화진딧물의 예방과 방제에도 효과적이지만 천적 이용시 일시적으로 해충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때 빠른 시간 안에 밀도를 낮추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6월 이후부터는 친환경유기농자재로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 3년의 공시 기간을 거쳐야해 업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지난 달 22일 대전 유성구 레전드 호텔에서 열린 ‘친환경유기농자재 연찬회’에서 최동수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사무관이 개정되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 통합법)’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최 사무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개정 공포된 ‘친환경 통합법’ 개정안에는 ‘공시기준에 적합하고 공시유효기간(3년) 경과 후 식물 등에 부작용 발생이 없는 제품’에 한해 품질인증을 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이 같은 발표에 업계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품질인증을 위해 약효·약해, 독성 등 까다로운 시험성적서를 모두 제출해야 하는데 이와 더불어 3년간 시장에서 검증 기간을 거쳐야 하니 강화된 기준에 어안이 벙벙한 상황인 것이다.업계 전문가는 “공시 3년간 시장에서의 검증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겠느냐”면서 “악의를 품은 경쟁회사가 해당 회사의 제품에 약해를 일으킬 수도 있는데 이를 가려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이미 제출되는 시험성적서가 제품의 효능 및 안전성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바이오 기반 친환경 작물보호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최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KEIT)이 KOREA바이오경제포럼과 공동개최하고 한국그린바이오연구조합(이사장 우종일, 現 동부팜한농㈜ 대표이사)이 지원한 ‘그린바이오상생발전 한마당’은 대·중소기업 RD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포럼으로,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과 국내 곤충산업 전망 등을 발표하고 그린바이오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경성 동부팜한농(주) 농생명연구소 상무는 “글로벌 기업들이 바이오 기반 및 종자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매출액의 평균 8.8%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전 세계 화학 기반 작물보호제 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이 3%인 반면 친환경 작물보호제 시장은 2018년까지 연16%씩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상무는 세계 농업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천연 유래 친환경 작물보호제와 유전자변형(GM)작물 품종을 단계적으로 개발해야 하며 이를 위한 대학과 연구소, 기업체의 산학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친환경유기농자재 업계가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공시·품질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이 과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친환경유기농자재 병해충자재용 시험비만 1500만원에 달하는데다 사후관리비가 건당 300만원 이상씩 소요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공시돼 있는 품목을 가지고 있는 한 업체는 공시 기한이 만료되면 품목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지렁이, 꿀벌, 물벼룩, 안점막·피부자극성 등 독성비용도 기존 공시제에 비해 2배 이상 소진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친환경유기농자재 산업이 계속 자가제조 쪽으로 기울고 있어 자가제조 원제 시장만 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상해시농업과학원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우아이종 상해시농업과학원장 외 5명은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 양 지방정부간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12 국제농업박람회 벤치마킹과 급변하는 국제농업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농업기술교류협력 확대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또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양국간 기술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방안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다.이들은 2012 국제농업박람회장 관람과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 화순 파프리카, 딸기 단지, 담양 두리농원 등을 견학했다. 우아이종 상해시농업과학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국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에도 변화하는 국제농업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민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상해시농업과학원과 양국의 농업 기술정보 교환과 상호방문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상해시농업과학원은 2000년 농업과학기술교류
농협(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친환경농산물 소비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양평과수마을 그린토피아에서 ‘친환경농산물 우수산지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금번 현장체험은 ‘아침마루’ 등 친환경농산물을 주로 소비하는 225명을 선정해 농협 최우수 팜스테이 농장인 양평 과수마을 그린토피아에서 친환경인증농산물 배 수확체험, 고구마 캐기, 쨈 만들기, 곤충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농촌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만회 농협중앙회 회원경제지원부장은 “친환경농산물 우수산지 체험행사는 친환경농업인과 도시 소비자의 만남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도농교류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초의 해충인 퉁퉁마디뿔나방의 친환경 종합 관리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함초는 바닷가 갯벌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이 같은 함초에 피해를 주는 퉁퉁마디뿔나방의 친환경 종합 관리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해 재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퉁퉁마디뿔나방은 유충이 함초의 잎을 갉아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만들며 배설물에 의한 상품성을 하락시켜 심한 경우 40%의 수량감소를 초래한다.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과와 공동으로 함초 주산지인 신안 자은면에서 퉁퉁마디뿔나방 종합방제기술을 개발했다.노숙 유충으로 월동중인 함초 잔재물 제거, 성페로몬을 이용해 시기별 발생량 예찰에 의한 적기 방제, 교미교란트랩 설치에 의한 밀도억제,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체계적 방제 등의 종합기술을 투입해 관리한 결과 96%의 피해 예방효과를 얻었다. 전라남도 함초 생산량은 2180톤으로 전국 생산량 4220톤의 52%를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신안 증도, 자은 등 서남해안의 갯벌과 폐염전에서 재배되고 있다. 함초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로 바닷가의 갯벌에 서식해 각종 미
한국작물학회 창립 50주년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성료했다.‘아시아 지역의 친환경농업 현황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국제농업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11~12일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연구원, 회원, 대학교수, 관련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연구해 온 지속농업을 위한 녹비작물 이용 작물재배기술 개발 등 13건의 주제발표와 포스터 322편의 논문이 발표 됐다.또 자오밍 중국 작물학회장, 아키라 야마우치 일본 작물학회장, 다츠히코 히라이와 일본 교토대 교수, 부이찌브우 베트남 농업과학원 교수, 테라시타 H. 보로메오 필리핀대 교수가 각 나라의 친환경농업 현황과 발전방향을 발표해 주목 받았다.이날 발표자들은 “현재 우리 농업은 기후변화와 농산물 수급 불안정, FTA 등 국제화, 개방화 등으로 매우 큰 도전을 받고 있다”며 “우리에게 밀려오는 많은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산업에 종사하는 생산자, 학계, 정부기관들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해결책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농업분야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고부가 종자 육성
경기도가 광주시에 건립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15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 전문유통센터로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통합물류와 완벽한 검사체계 및 효율적인 종합거래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건립됐다.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경기도가 국고 및 도비 480억원을 투자해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에 대지 6만9105㎡(2만1000평)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만5927㎡(7만8000평)의 규모로 세워진 국내 첫 친환경농산물 전용 유통시설이다.유통센터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과일, 채소, 곡류, 가공품을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건물자체만으로도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으며 집배송장과 선별포장장, 저온저장고, 냉동창고, 택배실, 식품안전센터,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이와 함께 금년 7월 농협이 위탁운영 주체로 선정돼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업자 모두가 만족하는 친환경유통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2013년 1009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 1600억원, 2020년 3700억원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