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2층 장미홀에서 50여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친농의 현안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회는 전부터 시정이 요구돼온 ‘미강’ 문구를 관련 법률에 추가해야 한다는 사안에 대해 공정규격변경신청서를 요건에 맞게 작성하여 미강박을 미강으로 대체, 전체 20%까지는 허용토록 하는 공정규격변경요청을 농진청에 해놓았음을 밝혔다. 이밖에 ‘아주까리박 등 유박류 추출규정 개선’과 ‘꿀벌독성 등 독성검토기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기타 비료공정규격 개정안’, ‘유기식품 통합법 시행규칙 허용물질 관련 안’, ‘2013년도 친환경유기농자재 표준사용 지침서 발간’, ‘동작물 공동시험 및 한친농 마크 사용’, ‘비료 및 친환경농자재 오인하기 쉬운 문구 대안’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해 협회 안 인 부회장이 진행 상황과 성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회원사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가 악취의 원인과 주변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받으며 애물단지로 취급받던 가축분뇨가 친환경 바이오 액비로 탈바꿈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오는 9월 26일, 경기 여주 캐슬파인 골프클럽에서 ‘친환경바이오 액비의 골프장 대량살포 연시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바이오액비의 골프장 이용 실용화 사업은 올해부터 해양투기가 전면 중단된 가축분뇨의 새로운 수요처 확대 방안 중의 하나로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이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수요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서 골프장 및 양돈 사업자, 관계기관 등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골프장의 친환경 바이오액비 시설 및 살포장면 견학과 살포방법에 대한 기술 및 현장설명이 진행되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7∼9월 3개월 동안 15ha(9홀)에 약 500톤(2회/월)을 골프장에 설치된 관수시설(스프링클러)을 이용하여 살포하였고, 앞으로 3개월간 1,200톤을 더 살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살포 결과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잔디의 피해 회복이 액비를 살포하지 않은 곳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나타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기능성 약용작물 열매로 각광받고 있는 오미자의 수확 후 유통기간을 2배로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오미자는 수확 후 10㎏단위 상자에 담아 직거래되고 있는데 유통되는 동안 과실이 물러터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는 수확한 오미자의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예냉시설을 갖추지 않고도 농가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처리방법을 제시했다. 수확현장에 간단한 차광시설을 설치해 실험한 결과, 무차광에 비해 품질유지 기간이 상온(25℃)에서는 2일에서 4일로, 저온(0℃)에서는 21일에서 45일로 연장됐다. 이때 당도와 산 함량 등 품질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즉, 수확에서 포장에 이르기까지 열매가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온도를 낮추지 않고 차광처리만으로 품질유지 기간을 2배 연장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이지현 연구사는 “간단한 차광시설 설치만으로 보다 신선한 오미자를 유통할 수 있기에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과채류 연작재배 시설하우스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는 식물기생선충을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자재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에서 개발됐다.이번에 개발된 친환경자재는 주엽나무 열매, 녹차나무 열매, 계피나무 잎자루 등 4종의 식물추출물과 유화제를 혼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친환경자재 생산 전문회사인 (주)바이오앤그린텍과 공동연구를 통해 선충방제에 효과적인 조성비율과 제조공정을 정형화 할 수 있었다. 시제품의 뿌리혹선충에 대한 살선충 효과는 실내검정 결과 2000배 처리에서 98.3%의 살선충효과가 있었으며, 시설재배 오이에 현장실증 결과 10일 간격 3회 처리로 선충발생 335마리/100g에서 28마리로 크게 밀도 감소효과를 보였다. 식물기생선충은 0.25~1mm크기의 선형으로 토양에 서식하고 있다가 식물뿌리에 기생하여 식물체의 영양분을 갈취하고 혹을 형성하며, 조직을 변형시켜 양분과 수분흡수를 방해하여 식물체를 고사시키고, 각종 생리장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병원성곰팡이 및 세균을 옮기는 피해를 준다. 뿌리혹선충 방제방법은 담수, 휴경, 건토, 깊이갈이, 열처리, 토양소독, 저항성품종 이용 등의 방법이 있지만 이들 방법은 작물을 정식하기 전에 처리하는
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대표 박후원, www.sunnyfield.co.kr)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에 참가해 절전 방식으로 LED를 점등하는 식물 공장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식물 공장이 운영 과정에서 과도하게 전기를 사용할 경우 수익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전 방식 LED 점등 기술과 태양광 발전을 접목시켰다. 카스트의 핵심기술은 절전 방식으로 시스템의 LED를 점등시킴으로써 전기 사용을 효율적으로 절감시킨 데 있다. 이에 더해 태양광 발전 전기를 일반 전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직결 방식의 절전형 LED 전용 컨트롤러가 이 기술의 경제적 효율성을 한층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 컨트롤러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존 설비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카스트의 식물 촉성 재배 방법은 지난 5월 국제 특허(일본 제499106호)를 획득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그 기술의 유용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포도 재배시 친환경 농자재인 식물추출물과 식물성기름 혼합물(박메루 플러스, 깍삼이, 선초, 멸충대장, 나방캅플러스, 싹충이 등)을 주기적으로 살포하면 80% 이상의 효과적인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친환경 포도 재배지역의 쌍점애매미충 확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이와 같이 친환경 방제자재를 선발했다. 쌍점애매미충의 방제적기는 월동성충이 포도원으로 이동하는 4월 중하순과 어린 약충으로 생활하는 6월 초중순, 8월 초순부터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하지만, 성충기에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약충 발생시기에 살포하여 포도원의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 강범용 박사는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성충의 밀도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적용약제를 하엽부터 잎 뒷면에 철저히 살포하면 포도 쌍점애매미충을 더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인증기관의 신규지정 절차를 강화하고 온라인 신청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친환경인증제도 내실화 및 관리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을 일부개정(‘12.08.17)했다.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을 신규 지정할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및 농촌진흥청장이 매년 1월 31일까지 해당 연도의 지정신청기간 등 인증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을 공고하고 평가를 통하여 지정하여야 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을, 농촌진흥청은 친환경유기농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기관 지정에 관한 사항을 각각 공고한다. 한편, 2012년 7월 4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지정, 신규인증 및 유효기간 연장 신청시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하면 기존 오프라인 대비 신청 수수료를 10% 인하하여 농가부담을 경감시켰다. 이로써 신규인증 및 유효기간 연장 신청비가 5만원에서 4만5천원으로, 인증기관 지정 및 재지정 신청비가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낮아진다.
농촌진흥청(청 박현출)은 고설재배하는 딸기에 문제가 되는 주요 해충을 천적과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해 방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은 점박이응애, 총채벌레, 목화진딧물, 애못털진딧물, 온실가루이,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작은뿌리파리가 있다.고설재배 딸기는 확대경, 끈끈이트랩, 육안으로 해충을 예찰하고 반드시 발생초기에 천적을 방사하면 90% 이상 방제가 가능해 육묘 피해율을 5% 이내로 줄일 수 있다. 점박이응애는 확대경(10배 이상)으로 예찰한다. 이 때 한 마리라도 관찰되면 330㎡ 당 칠레이리응애와 캘리포니쿠스응애를 각각 2,000마리씩 10∼20일 간격으로 2회 방사한다. 총채벌레는 두드려 털거나 끈끈이트랩으로 예찰한다. 잎당 5마리 이내로 관찰하면 330㎡ 당 아큐레이퍼응애와 지중해이리응애를 각각 10,000마리와 25,000마리씩 10∼20일 간격으로 1∼2회 방사한다. 진딧물은 잎당 5마리 이내 발생하면 콜레마니진디벌 번데기 500개를 1회 방사하면 된다.담배거세미나방과 파밤나방은 육안으로 유충이 한 마리라도 관찰되면 330㎡ 당 곤충병원성 선충을 2천만마리 살포한다. 작은뿌리파리는 끈끈이트랩 당 20마리 이내로 발생하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건강식품 잡곡에 많은 피해를 주는 노린재를 친환경 농자재인 고삼추출물로 방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노린재는 주로 콩, 단감, 사과 등에 피해를 주는데 최근 잡곡 재배면적 증가로 잡곡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조, 수수, 기장 등 잡곡은 건강기능성 물질이 많지만 노린재 피해를 받으면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지고 노린재가 빨아먹은 종실은 발아가 나빠 종자로 사용하기 어렵다.농촌진흥청에서는 조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발생 해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여름의 고온 건조한 날씨로 노린재의 발생량이 크게 증가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했다.조에 발생하는 노린재는 애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홍색얼룩장님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등으로 주로 출수기부터 수확기까지의 이삭에 발생한다. 방제하지 않으면 등숙기 이후 이삭 당 100마리 이상 대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애긴노린재에 대한 요방제(5 % 수량감소) 밀도는 조 이삭 당 애긴노린재 4∼5령 새끼(약충)를 기준으로, 조 출수 후 10일은 2.4마리, 20일은 12.9마리, 30일은 23.3마리이다.노린재 방제는 조 출수 후 10일부터 1주일 간격으로 2~3회, 고삼식물 추출물인 무충지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생명농업의 중심 충북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중부권의 ‘농업신수도권시대’를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건설, 친환경 생명농업기반구축, 고부가가치 명품농산물 수출확대와 유통시스템 확립, 친환경축산과 내수면어업의 경쟁력 확대, 자연환경과 생태보전을 통한 부가가치창출 등 5대전략목표에 7820억원을 집중투자해 FTA(자유무역협정) 확대와 시장개방가속화에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충청북도는 공격적인 해외시장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세계시장속에 충북농식품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출주도형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공격적인 농식품수출정책을 통해 지난해 2010년보다 25% 증가한 3억7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식품 수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올해 목표를 4억5000만달러로 정했다. 해를 거듭하며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농식품수출확대를 위해 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릴 수 있는 농식품을 개발 생산한다는 목표로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 지원과 농산물 수출단지육성, 그리고 수출농산물 가공시설현대화 등 생산기반구축을 위해 201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지역에서 자생하는 독성 산림자원의 유효성분 추출을 통한 친환경유기농자재 등의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2012년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추진 과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지역에 소재한 ㈜자연과미래, ㈜에코시스텍, 전남대 연구팀이 함께 참여한다. 앞으로 3년간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될 공동 연구팀은 생육·생태연구 및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을 하고 지역 비교우위 산림자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자재와 위생해충 방제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들 기업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2015년까지 매출 110억원, 수출 500만달러(한화 약 50억원)와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 친환경 유기농자재 및 위생해충 방제제 시장 규모는 56억달러(한화 약 6조원), 국내는 약 8,000억원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병선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지역에서 자생하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를 개발함으로써 화학농약 남용 및 환경오염 유발을 줄이고 수입원료를 대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7월 17일 청산면사무소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지복남 청산농업협동조합장, 청산기관단체장, 협약업체, 마을이장, 유기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슬로시티 청산도에 무농약․무공해 유기농생산단지 실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산면 이장단장으로부터 유기농 생태마을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완도군, 양지, 부흥, 중흥, 청계, 상서리 마을 대표, 청산농협, 친환경업체 대표와 유기농 생태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김종식 군수로부터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서와 현판을 전수 받았다.군에 따르면 구들장논이 있는 5개 마을의 70ha 전면적을 친환경농자재 무상공급과 무농약 인증 추진 등으로 유기쌀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바람도 쉬어가는 느림의 섬 청산도에 부합하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또하나의 관광상품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청산도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은 완도군 이숍과 농협 등 계약 재배를 통해 판로 및 가격을 보장할 뿐 아니라, 상표등록과 포장재를 개발하고 유기농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