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20년도 어느덧 절반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연초 갑자기 불어 닥쳐온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국민이 거리를 두게 되면서, 이웃과의 거리만큼이나 국내 산업들의 발전도 거리감이 생겨버렸습니다. 농기계시장 역시도 해외 부품 수급의 차질로 인한 생산차질과 저조한 판매실적, 정책 진행의 지연 등 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에 계획 중인 「농업기계 등록제」와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제」와 같은 산업시장에 새롭고 좋은 바람을 불게 할 정책까지 지연되고 있어 더욱 애석하게 느낍니다. 국내 농기계시장은 경쟁력 있는 신기술·신기종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낡은 채 유지되어온 정책과 관리를 위한 체계, 시스템의 개선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기계유통조합은 농기계산업시장의 한 축으로서 새로운 정책사업 운영에 적극 협력하여 조합원 여러분께 좋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 말씀드립니다. 새해와 함께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목표와 다짐을 꺾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그 이후 농기자재산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2주년을 맞아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조합원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특별히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농민과 농자재 생산 및 판매업자들의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에 깊은 애정과 동질감을 갖고 상생 발전해 가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엄청난 자금력 아래 시장 장악 현상으로 영세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의 몰락 원인이 무엇인지 예리한 통찰력으로 살펴봐 주셔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드는데 대안 제시 또한 꼭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영세한 약자편에 서서 희망의 정론지로 성장해 가는 농기자재신문 발행인(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여 농업과 농기자재 사업의 열악한 현실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어려워만 가고 있습니다. 산업화에 밀려 우리 먹거리 생산 농지의 많은 면적이 잠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식량 안보차원에서 관리해야 할때인데 미래를 걱정하는 책임있는 정책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농기자재신문의 역할이 농업, 농촌, 농민들의 희망의 정론지로 바로 잡아가는 역할을 기대하면서,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2주년을 맞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
Q1 2019년 3월 취임 하시고 지난 1년여 동안 현장경영 행보를 하면서, 현장에서 본 농어촌의 현실은? 큰 가뭄은 없었지만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 가뭄이 발생했고, 태풍이 일곱 차례나 연이어 닥치면서 기후변화에도 안전한 농어촌을 만드는 것이 절실한 과제임을 실감할 수 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Q2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든 가운데 안정적인 농사를 위한 수자원확보 상황과 대책이 있다면? 깨끗한 농업용수를 충분히 확보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임무중 하나이며 5월 18일 기준으로 현재 전국 평균 저수율은 88%로 평년과 비교하면 약 111%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사에서는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가뭄 걱정 없는 안전 영농기반을 구축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60개 지구) 추진하는 등 항구적 수자원 확보를 위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Q3 다양한 농지 활용을 강조한 바 있는데, 농지은행 현황을 알고 싶다. 최근 3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설명해 주신다면? 농지은행은 고령이나 은퇴농가, 도시민의 소유 농지 등을 확보해서 청년농이나 전업농 등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7대 국립식량과학원장으로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을 9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김상남 원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서울대 농업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농생명대학원에서 농촌사회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와 지원기획과를 거쳐 기획재정 예산팀장, 대변인, 기술보급과장을 역임했다. 2017년 1월부터 농촌지원국장을 맡았다. 농촌지도직 출신 첫 연구원장 이번 인사는 농촌진흥청 개청 후 처음으로 지도직 출신의 연구원장이 임명된 사례로 손꼽힌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원장은 대체로 연구직이 맡아왔다. 김 원장이 농촌지도사업의 수장을 담당했던 만큼 농촌진흥청의 기조인 현장중심의 농업기술개발과 기술보급이 식량분야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요직 두루 거친 종합업무 전문가 연구·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실무경험으로 청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대변인 재임 시에는 원만한 언론소통 능력을 발휘해 핵심사업의 정책홍보 성과를 이뤄냈다. 기술보급과장 재임 중에는 농작물에 영향을 주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추진하여 공동방제와
경자년 쥐띠해, 역경을 딛고 성장의 발자취를 이어가자! 존경하는 전국의 한돈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한돈농가 여러분께 삼가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한돈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황금돼지해로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한 한 해였지만 국내 ASF 발생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더구나 아직 ASF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피해농가들은 조속한 재기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한돈의 소비부진, 지속되는 돈가하락, 냄새민원과 환경규제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근심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0년 경자(庚子)년은 쥐띠의 해입니다. 쥐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로 예부터 꾀가 많고, 영리하며, 특히 생존능력이 뛰어난 동물이라 할 수 있는데, 새 마음 새 뜻으로 그간 우리가 걸어온 역경과 성장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롭게 일어서 함께 극복하자는 결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다가오는 변화의 격량을 이겨내기 위해 다시 한돈 생산비 절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는 대망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전국의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희망찬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울러 변함없이 HACCP을 신뢰하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정부와 식품‧축산물 업계, 그리고 소비자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HACCP의 질적 내실화를 다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2018년 도입된 과학화장비에 의한 현장 검증위주의 HACCP 심사 및 기술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정기 조사평가를 불시평가로 전환‧시행해 인증업체가 HACCP 기준을 상시 준수토록 유도하는 등 HACCP심사 고도화와 사후관리 내실화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HACCP인증업체가 19,400여개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HACCP 제도를 운영하고 나아가 식품안전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일 것입니다. 2020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나,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로 10월 9일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감염 야생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및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에 대한 강력한 사전예방 방역・검역 조치로 질병 발생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국가방역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검역본부 가족과 축산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의 전 세계 확산 및 기상이변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급격한 환경 변화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간, 검역본부는 One-Health 목표를 두고 농축산업 기반 보호 및 농업발전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업인, 농산업체 그리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고객 여러분! 대망의 2020년, 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혜와 총명, 그리고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재단은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2030 新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널리 선포하였습니다.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도 완공되어 이제 5,500톤 규모의 종자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단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도 있었습니다. 희망찬 2020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부여된 본연의 임무는 물론이고“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이라는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첫째, 첨단 농업기술의 실용화 확산에 집중하겠습니다.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과 파급력 확대를 위해 타겟 마케팅과 후속연계사업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농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겠습니다. ICT 농기자재의 표준화, 현장실증 및 검정으로 조기 상용화에 최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힘과 지혜 모아 희망 만들어가야 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에는 많은 기대 속에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경쟁과 효율 중심의 농정에서 벗어나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해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농정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공익형 직불제 제시를 통해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과 함께 농업인 소득 안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전년 대비 쌀 재배면적이 감소했고, 쌀값 안정화에도 기여했습니다. 로컬푸드와 직거래 확대, 농식품 수출 성장, 사회적농업의 성장도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농가의 도움으로 잘 막아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양파와 마늘이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했으며, WTO 개도국 특혜 미주장 결정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에 따라 향후 농산물 수입량 증가가 우려됩니다. 2018~22년 쌀 목표가격 재설정이 지체되면서 올해
밝아오는 2020년 庚子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어려운 시장여건 아래에서도 대한민국의 농업을 위해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 덕택으로 많은 일을 계획하고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실시하는 ‘농업기계화사업 시책설명회’에도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며, 다들 험난하고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던 ‘사후관리업소 사후관리능력 평가점검’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난 2019년 점검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중국농기계유통협회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국내 농업기계 등록제’ 및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제’와 같은 정책 입안에도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은 차근차근 한발자국씩 대한민국 농기계 산업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랜 기간 쌓여있던 문제들을 개선할 것이고,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위해 힘든 여정이 된다 해도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 2020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대와 설렘을 안고 시
존경하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인 여러분, 그리고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소임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는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추어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농업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주관하였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청년들이 농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왔습니다. 또한 스마트팜을 확산하고 농식품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농산업분야의 첨단화에도 일조하였습니다. 기관의 경영혁신에 대해서도 많은 개선을 하고, 내·외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당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습니다. 그 결과,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2개의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의지를 가지고 문제 해결에 나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