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에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개소식이 열렸다. 농진청은 테스트베드 온실을 활용해 스마트팜의 연구 개발기간을 줄이고 스마트팜 기술 검증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황근 농진청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스마트팜 업계 대표들과 자리를 같이하며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고 “연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자들에게 스마트팜 적용 센서제어기 표준화 기술과 온실 테스트베드에서 ICT 기기 내환경성, 작동성 평가 등 기술공유를 통해 ICT 융복합 기술을 확보해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스마트팜 교육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