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효율성 제고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2017년도 종자 품종 대전’

(주)동오시드
추위에 강한 ‘왕설월동배추’

내한성 및 뿌리혹병에 강한 겨울배추인 동오시드 왕설월동배추는 결구내엽 또한 황색으로 맛과 질이 최고인 품종이다. 2월초~2월 중순 수확용으로 2월 중순까지 청기를 유지하며, 외엽이 입성으로 결속이 용이하다.
구폭이 넓어 입모상태가 우수하여 재배가 쉬우며, 석회결핍증상 등 생리장애에도 강하다.

신젠타코리아 

고품질·다수확 ‘적토마플러스’
적토마플러스는 역병·바이러스는 물론, 탄저내병성까지 갖춘 고품질 다수확 품종이다. 또한 대과종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들이 수확하기 쉽고, 생육이 안정적이며, 착과성이 좋아 재배 기간동안 지속적인 수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착과성 좋고 생육 안정적인 레드계 대과 토마토, ‘토리’
여름철 강광기에 재배가 적합한 레드 대과 토마토로 경도 및 착색이 우수하여 유통시장과 소비자가 모두 선호하는 고품질 품종이다.

평균과중이 250g(단기재배 기준)으로 착과가 매우 균일하고, 비과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담배가루이가 전염시키는 황화잎말림바이러스는 물론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반점위조바이러스(TSWV)까지 내병성을 갖춰 재배에 용이하다.

팜한농
CR계 봄배추 ‘하이스타’
‘하이스타’는 구형이 H형으로 통이 크고 숙기가 빠른 CR계 봄배추이다.

중륵이 얇고 엽수가 많으며 내엽은 진노랑색으로, 추대(꽃대 신장)가 안정적이고 저온과 고온에서도 결구가 잘 된다. 품질과 맛이 좋은 반면, 뿌리혹병과 무름병에 비교적 강하고 빠른 숙기로 인해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농우바이오
하우스부터 고랭지까지 ‘K-파워 배추’
뿌리혹병 저항성 조합으로 내부색이 진한 노란색을 띠는 ‘K-파워 배추’는 추대가 안정적이고 석회결핍에 둔감하며, 외엽수가 많아 입모가 우수하다.

적당한 수분함량으로 맛이 고소하고 엽수가 많은 품질계 품종이다.

포장 재포성이 우수하고, 숙기가 지나도 내부 꼬임현상이 적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작업이 용이하다. 

저장성 으뜸, ‘TY센스큐’
바이러스·TYLCV·TSWV·잎곰팡이병·선충에 강한 중생종으로, 평균과중 22-25g 내외의 중대과종 대추형 미니토마토이다.

초세가 강하면서 이상줄기 발생이 적어 재배가 용이하다. 고품질계로 당도가 평균 9-10Brix로 높으며 식미가 우수하고 식후에 과피가 적게 남는다.

경도가 강해 저장성이 우수하고 열과 발생이 적다. 상단화방에서도 꽃수가 과다하지 않아 불량소과 발생이 적으며 과형이 정연하다.

삼성종묘
역병·바이러스병에 강하고 매운맛 으뜸, ‘PR 열’
역병에 강하고 바이러스병에도 비교적 강한 품종으로, 매운맛이 아주 강한 재래종형이다. 절간이 짧고 착과력이 우수해 수량이 많다.

단과현상이 적어 상품성 및 초형이 우수하다. 열고추보다 키가 작아 재배관리가 용이하다.

저온기 수정 굿~, ‘조생흑미’
저온기 재배가 가능한 단타원형 흑피수박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맛이 좋다. 저온기에도 꽃가루 발현이 우수해 착과가 쉽다.

꼭지 부분이 둥근형으로 안정돼 있어 기형과 발생이 적다. 과피가 얇고 단단하며 수송성 및 저장성이 우수하다.

토마토 생명과학연구소 

내병성 강한 ‘GS핑크’·착과비대 균일 ‘슈퍼스타’
GS핑크는 과육이 단단하며 착과비대가균일할 뿐만 아니라 근부위조병, 황화바이러스 등 내병성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무한생장형으로 절간이 짧고, 초세가 강하며, 평균과중이 210-230g에 달한다.

이외에도 토마토 평균 과중이 210-240g에 달하고, 착과비대가 균일한 특징을 지닌 슈퍼스타, 황화바이러스·청고병에 강한 TY마라톤, 기능성 토마토인 블랙이글 등 다양한 토마토가 육종돼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