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2년을 맞은 ㈜대유는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 한강 체육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권옥술 회장은 “이렇게 좋은 날 대유 임직원과 내빈님들을 모시고 창립 42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고 감개무량하다"며 “돌이켜보면 처음에는 창립멤버 5명으로 전국을 대리점 체제로 출발해 자리가 잡힌 후 직판으로 전환하고, 많은 고난과 산전수전을 겪고 오늘날과 같이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유의 역사를 창립 42년인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얘기할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다"며 "오늘은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함께 즐기고 업무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단합된 모습으로 대유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빌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표이사 권성한 사장은 “천재적인 과학자·능력자가 나타나서 대유를 키워주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주인공이고 우리 직원들이 힘을 합쳐야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왔으며 단합된 모습으로 항상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족구 등 체육대회를 비롯해, 단체줄넘기, 림보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렸다.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업무로 쌓인 피로와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임직원 전원이 함께 함으로써 단합과 친목도모를 꾀하고 우승 순위에 따른 시상으로 사기와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