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을 새롭게 했다.
‘팜한농(FarmHannong)’의 영문 첫 글자 에프(F)를 모티브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잎을 연상케 하는 도형들이 하나의 지향점을 향하며 에프(F) 자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화합하며 발전하는 팜한농의 여러 사업조직을 표현했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작물보호제, 비료, 종자 등 모든 사업에 일관되게 반영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기업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9년에 사업하는 전 제품의 포장 디자인을 교체하고 광고, 인쇄물 등에도 새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선봰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고객과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농업인 고객 315명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실시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디자인을 채택한 후 투표과정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통해 팜한농만의 시각적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 무대를 겨냥해 그린바이오 기업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에 주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