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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료협회, 2019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무기질비료 생산업계 적자 누적, 대책 고심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비료협회 회원사인 남해화학, 조비, 카프로, 팜한농, 풍농, 한국협화 등 6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협회 임원 선임, 2018년 사업 실적 및 2019년 사업 계획, 2018년 결산 및 2019년 예산 등을 의결했다.

 

협회는 지난해 무기질비료 농업용 출하량이 전년도에 비해 12% 이상 줄었고, 비료부문 적자도 아직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2017165억원 적자보다 훨씬 큰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기질비료의 납품가격 하락 등 제반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협회는 인력 및 예산의 슬림화로 이 위기를 헤쳐 나갈 계획이다.

 

이광록 한국비료협회장은 여전히 많은 농가에서 양분 효율성이 높고 경제적인 무기질비료를 선호하고 있다농업인이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무기질비료의 안정적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기질비료 산업은 우리농업을 지탱하는 대표적인 장치산업으로 농업생산성과 식량자급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그러나 최근 정부정책에서 소외되고 경영 여건도 불리해 위축이 불가피한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 회원사 대표들은 무기질비료는 제조 원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입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납품가격에 인상된 수입 원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경영상 한계점을 넘어 올 한해도 힘겨운 해가 될 것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협회는 금년도 대정부 소통강화와 무기질비료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실무자 TF팀 운영상임위원회 회의 정례화를 통해 무기질비료 정책 대안 마련 및 현안 해결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무기질비료 산업 발전 포럼신설과 전문 자문단논리 개발을 통해 무기질비료의 고효율성, 안전성, 경제성 등의 우수한 점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회원사들은 지난해 납품가격의 인하로 국내 농업용 판매에서 적자를 면치 못했다면서 현행 무기질비료 산업 발전을 위한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아울러 위기에 처한 무기질비료 생산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기 위해서는 비료 원료구입자금의 금리가 현행 고정금리 3%에서 1%이하로 대폭 인하되어야 하고, 요소 할당관세도 2%에서 무관세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무기질비료 산업 발전 유공자로 농촌진흥청 김효경 농업사무관과 회원사인 팜한농 국내영업담당 허준행이 선정되었으며, 이광록 협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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