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화)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5.4℃
  • 연무서울 10.3℃
  • 맑음대전 11.1℃
  • 맑음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1.5℃
  • 맑음광주 12.1℃
  • 구름많음부산 12.4℃
  • 맑음고창 10.1℃
  • 흐림제주 11.5℃
  • 맑음강화 9.5℃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핫이슈

‘마그네슘 효능,부작용’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이 대표적인데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9 01:52:06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몸에 필요한 필수 성분으로 알려진 마그네슘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개인에 따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마그네슘은 과다복용 시 설사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과도하게 섭취한 마그네슘으로 인해 장내 수분이 증가하여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마그네슘은 하루 섭취 권장량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제를 고르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화학부형제가 첨가된 영양제는 피하라. 화학부형제는 가루 원료를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들 때 알약의 외형과 원가 절감 용도로 사용하는 성분이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이 대표적인데 이산화규소의 경우 일회용 김 속 하얀 방습제와 같은 성분이고, 그 외에 화학부형제들 또한 식품 말고도 샴푸나 린스의 원료, 세라믹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쓰임세만 봐도 알 수 있듯 영양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단순 화학성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처음부터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합성첨가물은 피하자. 합성첨가물은 제품의 맛을 내는 합성감미료, 색을 내는 합성착색료, 향을 내는 합성착향료 등을 말하며, 이 역시도 화학성분으로 분류되어 영양과 무관하고 지속적으로 섭취 시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화학성분을 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소비자 니즈에 맞게 화학성분을 넣지 않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많은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니 성분을 꼭 확인해보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일반비타민은 피하자. 마지막으로 제품 영양성분까지 확인해본다면 좋은 마그네슘 영양제를 구입할 수 있다. 원재료명 및 함량에 마그네슘이나 산화마그네슘처럼 단순 영양성분명이나 화학명만 적혀 있다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일반 비타민이기 때문에 쌀마그네슘(마그네슘)처럼 자연유래성분과 영양성분명이 함께 적힌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증상에 대해 마그네슘이 효능이 있긴 하지만 마그네슘 복용도 좋지만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한 개선이 가장 좋다는 것을 잊지말자.


효능으로는 변비에 효과가 있고, 소화불량개선, 부정맥에 효과, 청각손상을 예방, 대사증후군에 도움을주고, 골다공증에 도움을 준다.


체내에서 마그네슘의 약 60%는 뼈 안에 존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각 신체조직에 있다. 그 중 약 1%만이 혈액속에 포함되어 있다. 성인 기준 남성은 400mg를 복용해야 하며, 여성은 310mg이 복용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30세가 넘어가면 각각 420mg, 320mg로 증가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마그네슘 섭취량이 부족할 수 도 있고 아니면 너무 많이 섭취할 수도 있는데 개인별로 하루에 얼마만큼의 마그네슘을 섭취하고 있는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