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히비스커스는 잎을 말려 분말가루나 티백과 만들어진다. 히비스커스 먹는법으론 차나 주스 반찬에 뿌려 먹기도 한다. 히비스커스 차먹는법은 물, 유기농 꽃잎, 꿀1~2큰술을 준비한다. 끓인 물 안에 말린 꽃잎을 넣고 불을 끈다. 물이 진한 붉은 색이 될때까지 꽃잎을 우리고 꿀을 넣어 단맛이 나게하면 차가 완성된다. 차 효능은 콜레스테롤 관리, 면역 강화이며 부작용은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효능은 유기농으로 섭취 시 더욱 효과가 좋으며, 아스코르브산(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며 간을 건강하게 한다. 체중 감량과 우울증에도 효과를 보인다. 부작용으론 몸이 찬 사람이 섭취 시 주의해야하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인 사람도 조심해야한다.
동인도와 중국이 원산지로, 열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북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히비스커스 나무를 직접 키워 재배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꽃은 여름에 핀다. 로즈힙은 향기로운 향이 나는 허브의 한 종류로, 히비스커스 차와 합한 티백이나 분말가루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히비스커스의 칼로리는 꽃차 중에서 높은 100g당 37kcal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고 복부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찬 음식이라 과다섭취시 설사를 할 수 있다. 적당히 먹어야한다.
분말효능은 이뇨작용이 있어 붓기를 빼는 데 좋으며 혈액순환 개선에 뛰어나다. 히비스커스 분말은 생리불순에 좋아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지 않은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생리전 증후군(PMS)에도 효과가 있다. 임산부는 히비스커스 차를 주의하거나 피하는게 좋다. 특히 임신초기엔 유산 위험이 있기에 섭취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