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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2011 신년사]김상원 한국부산물비료협회 회장

정비된 새 제도와 통합된 단체로 새롭게 출발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 해가 지나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일어난 많은 사건들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아직도 진행 중인 등급제 실시 및 지원금 차등지원 제도와 오랫동안 양분되어져있던 두 단체간 통합에 대한 합의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비된 새 제도와 통합된 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묘년 새해는 우리에게는 남다른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합니다.

새해는 지난해처럼 커다란 이벤트가 없는 해 입니다. 그 대신 2012년에 총선과 대선이 있어 많은 갈등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산업분야는 작은 것에서도 큰 차이를 나타내는 세심한 경영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서비스개선 같은 세심한 곳에서의 배려가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사회 전체로 바람을 일으키는 로컬(local)의 중요성이 우리 업계도 만만치 않은 영향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먹거리 분야에서 로컬푸드의 바람을 타고 퇴비 판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지난해 발생된 구제역으로 인해 가축분뇨가 주원료인 우리 분야는 지역에 따라 경험해보지 못한 또 다른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해는 토끼띠의 해 입니다. 예로부터 한 번에 두 가지 결과를 얻어내는 일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에 비유해 왔습니다. 밝아오는 신묘년 새해는 우리산업분야는 안정된 제도정착과 단합된 힘을 길러내고 가정에는 건강과 번영이 함께하는 일거양득의 행운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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