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주변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나무들은 낙엽이지고, 추수를 끝낸 논에는 사일리지가 가득하다. 공원 및 산소, 집 앞에 깔려있는 잔디도 어느덧 겨울 휴면에 들어가 녹색빛을 찾기 쉽지 않다. 잔디에 발생하는 잡초는 약 200여종으로 다양하고, 생활사가 제각각 달라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경농에서는 잔디가 휴면하는 겨울부터 처리할 수 있는 ‘동장군’으로 이듬해 봄철까지 잡초 발생을 억제시켜 관리하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소개한다.

잔디관리의 최대 골칫거리, 잡초

잔디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잡초는 새포아풀, 쇠뜨기, 제비꽃, 민들레 등 그 종류만 약 200여종에 달한다. 발생한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비선택성 제초제를 처리하거나 예초작업을 병행하는데, 직접 예초작업을 하더라도 잡초의 생육 특성상 번식이 빠르고 재생력이 강해 완전 방제가 거의 불가능하다.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존재하고,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비된다. 이에 ㈜경농에서는 ‘동장군’입제를 강력히 추천한다.

‘동장군’, 쉽고 간편하게! 긴 지속효과!

㈜경농의 ‘동장군’은 입제 제형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잔디가 휴면하는 겨울철에 1번 처리를 하면 이듬해 봄철까지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오직 잡초의 발생을 막아주는 제초제이다. 디클로베닐과 뷰타클로르의 합제로 이루어진 ‘동장군’은 뷰타클로르의 효과로 기존에 발생한 잡초도 고사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또한 토양 흡착력이 강해 경사지나 비탈면에 처리해도 빗물에 의한 유실이 없고 주변작물에도 안전한 제초제이다. 특히 이미 발생된 잡초의 지상부가 고사해도 뿌리의 섬유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뿌리의 지지층이 유지되어 사면부 붕괴의 위험이 없는 것도 강점이다.

넉넉한 처리약량, 다방면 활용가능

1봉당 3kg로 포장되어 있으며 100평에 1봉을 고르게 살포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약효를 보인다. ‘동장군’입제는 잔디는 물론 비농경지와 논둑에도 등록이 되어 있어 주차장, 하우스 주변, 건물 및 운동시설 등 다양한 환경과 공간에 살포가 가능하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잔디에 처리할 때 반드시 휴면기(2월 이내)에 처리를 해야하며, 잔디 생육 중 처리하게 되면 잔디 생육 불량 및 고사 등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용시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