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여주시에서만 재배하는 벼가 있다. '진상벼' 가 바로 그것. 여주시에서는 고품질 여주진상미를 본격 홍보에 돌입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를 오는 10월 14일 개소한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브랜드 마케팅 전문성 강화 및 지식재산권 보호 관리, 대왕님표 브랜드 인지도 강화, 쌀 산업 특구에 걸맞는 여주쌀 경쟁력 증대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한 IMC마케팅 센터로 지난 8월 임명된 이상휘 센터장 외 4명의 직원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이상휘 센터장은 주식회사 빅토리컴퍼니의 대표로 지난 10여 년간 마케팅 대행사를 운영하였으며 주요 업적으로는 현대아울렛 전국 지점 통합마케팅, 제주신라호텔 온라인 마케팅, AT센터 호주 수출기업을 위한 인스타그램 홍보 및 운영, 기업은행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박스포스 어플리케이션 디지털 마케팅 운영 등 브랜드마케팅에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로 깐깐한 심사를 통해 심의회 회의를 통과하며 최종 선발 되었다.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쌀산업특구를 가지고 있으며, 진상미를 생산하는 쌀생산의 중심 지역이다. 영조시대 내수사가 진상품 쌀을 키우기 위해 별도로 여주에서 쌀을 키웠을 정도인데, 그렇게 까다롭게 지금도 여주쌀 진상미를 생산하고 있다. 여주쌀 진상미의 진가를 제대로만 알린다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 이라고 고 밝히며 센터가 생김으로써 대왕님표 브랜드 위상 확립, 여주시 문화 행사 홍보, 관광명소 소개,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