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 임직원 34여명과 안산농협(박경식 조합장)과 함께 16일 안산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하명곤 대표이사와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을 비롯하여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토마토 정식 골 만들기 및 멀칭비닐수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렀습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 인력난으로 인건비 상승 등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케미컬 하명곤 대표이사는 “모두가 업무로 바쁜 시기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로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점차 심화되니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직원들과 함께 전개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촌 지원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농촌 일손돕기는 매년 각 사업장별 소규모 단위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