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젠토(주)가 새로운 육묘상처리제 ‘일시워 입제’를 출시했다. 트리사이클라졸과 피프로닐의 합제인 ‘일시워 입제’는 특수 용기와 제형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먼저 일시워 입제의 특수 용기는 농민이 한 손만으로도 쉽게 쥐고 살포할 수 있도록 편리성과 안전성을 겸비했다. 용기의 살포구에서 입자가 잘 나오도록 만든 것이다. 아그리젠토는 이 용기를 디자인등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일시워 입제’는 또 입제의 크기가 균일하고 비중이 높도록 개발해 육묘상에 살포할 때 매우 균일하고 빠르게 살포된다. 또 트리사이클라졸과 피프로닐의 혼합제로 약효지속기간이 길다. 현재 벼 잎도열병과 벼물바구미에 등록 돼 있으며 이앙당일까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