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임승한) 안산공장이 지난달 6일 전국 5600여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장 중 위험성관리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협케미컬 안산 공장은 고용노동부 주최,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서울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예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하고 본선 12개 팀에 올라 우수사례 발표를 가진 결과 자체 TF팀을 꾸려 안전보건활동을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2014년 7월 위험요인들을 자체적으로 개선하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관내 화학제조업으로는 첫 번째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무재해 8배를 달성해 모범적인 사업장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사업주의 의무와 이행을 공고히 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강화를 통해 기업의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조기정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항상 최고의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여 농업인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