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이 뿌리혹선충 관리 방법을 추천했다. 네마킥입제를 정식 전 토양혼화처리해 뿌리혹선충을 1차 방제하고, 뿌리혹선충 밀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1세대에(정식 후 30일 전) 네마킥 액제를 관주 살포로 체계처리 하는 것이다.
(주)경농 관계자는 “네마킥 입제와 네마킥 액제의 체계처리가 선충의 방제 및 선충 밀도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경쟁약제 대비 매우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낸다”고 전했다.
네마킥입제와 네마킥액제는 다양한 작물의 뿌리혹선충은 물론 뿌리썩이선충까지 등록돼 있어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작물 및 환경은 물론 꿀벌에도 안전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물질인 이미시아포스가 선충의 이상 흥분작용을 유도해 작물에 피해를 주지 못하게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네마킥 입제는 1000㎡(300평)당 6kg을 정식 전 토양혼화처리하면 되고, 네마킥 액제는 정직 후 30일 전에 물 20ℓ당 5㎖ 희석해 관주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