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성 충북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경 교수는 친환경농산물 중 잔류 농약 안전관리 정책수립에 참여해 국내 농산물 중 잔류 농약의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소비자의 건강 확보, 농민의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경 교수는 한국농약과학회 부회장, 잔류농약분야 자문관 교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약안전성심의위원(농촌진흥청), 식품위생심의위원(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위원(국무조정실)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