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매미는 포도나무 등에 구침을 꽂아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어 과수 생장을 지연시키고, 배설물을 작물에 배출하여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꽃매미는 2006년 기준으로 올해 피해가 117.8%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여 효과적인 방제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토네트’는 접촉독과 섭식독 작용으로 살충효과를 발휘하여 꽃매미 뿐만이 아니라 노린재・깍지벌레・열점박이잎벌레 등 다양한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고, 포도 수확 14일전까지 3회 이내로 사용하여 잔류 염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도 뿐 아니라 사과, 감귤, 복숭아, 배, 자두, 감(단감포함), 석류, 고추, 인삼, 콩, 옥수수 등에 발생되는 다양한 노린재, 꽃매미, 깍지벌레, 진딧물 등 흡즙해충을 방제할 수 있어 다양한 과수, 채소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경제적인 약제이다.
주의사항은 꿀벌에 대한 독성이 강해 봄부터 꽃이 완전히 질 때까지는 사용하지 말아야하며, 일시에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