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가 최근 쌀값 하락 추세에 더해 지난 10월초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경영 곤란 해소를 위해 농지은행 사업자금 상환유예 등 피해농가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농지은행 자금 지원 피해농가최대 218억원 혜택 지난 10월초 태풍으로 농가단위 피해율이 30%이상인 경우 농지은행 자금을 지원받은 필지에 대해 융자원금은 1년간 상환연기하고 이자 및 임대료는 피해율에 따라 감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농지은행 자금을 지원받은 피해농가 3392호가 최대 218억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신청, 접수처 등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 소재지의 한국농어촌공사 관할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①~⑤ 항목별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 ① 피해농지 소재지가 부산·울산·광주·인천 광역시,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개 시·도인 자 ② 농지규모화(매매, 장기임대차, 교환·분합), 농지매입비축,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 등 3개 사업의 자금을 지원받은 자 ③ 제②항의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필지에 2016년 벼 수발아 등 재해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의 11월말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79억불로 집계됐다. 11월 말 국가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4506억불이다. 신선·가공·수산 등 전 품목이 증가했고,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ASEAN·중국·일본 등 대부분의 주요 수출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 맞춤 전략으로 수출 증가세 이어가 aT는 미국의 경우 고용지표 상승 등 소비심리 개선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금년 작황과 품질이 좋은 배가 아시안 및 교포마켓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파프리카는 일본 내 안정적인 소비 및 한국 내 생산물량 증가와 겹쳐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다는 것. 인삼제품류도 간편한 섭취를 앞세워 홍삼정, 인삼음료 등 홍삼 함유 기능성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내륙 매장, 온라인몰 입점확대를 통한 판로 확대 및 주력품목 수출 회복 등으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11월 말 현재, 전달에 비해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 본격 공략 및 신시장 개척 2016년 aT 수출 성과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중국 수출 마케팅이다. 중국 내 트렌드를 반
참다래는 비타민C와 변비 해소 효과 등 건강기능성 과일로 주목받으면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과실이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후반에 도입해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약 1300㏊를 재배하고 있다. 재배품종도 다양해져 지난해 기준 녹색 과육 65.9%, 노란색 과육 28.8%, 기타 5.3%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국산 참다래 품종 개발로 국제적인 품질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국산품종 보급확대 및 수출시장 개척 나서 농진청은 1990년대 후반부터 참다래 육종사업을 시작해 2015년까지 과육 색이 노란 골드 10품종, 녹색 7품종(미니품종 포함), 빨간색 1품종, 수분수 3품종 등 총 21품종을 육성했다. 국내 자급률 향상에 큰 공헌을 한 품종은 국산 골드키위 1호 ‘제시골드(2002년 개발)’와 ‘한라골드(2007년 개발)’이다. 그 후 2세대 골드키위라 불리는 ‘골드원(2011년 육성)’ 품종이 있다. 기존 골드 품종에 비해 30g 정도 더 크며, 측꽃 솎기 노력을 50% 이상 줄일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품종이다. 올해 전남 보성을 중심으로 보급하고 있다. 녹색 과육의 대표주자는 ‘감록(2013년
지난 2014년 7월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이 지역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고객 중심으로 업무를 바꾸는 변화관리 과제 추진, 공무원 제안, 변화관리 교육 참여 등 직원들의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3.0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된 마일리지를 지난해부터 장애우 복지시설 이를 기증하고 있다. 금년에는 전기요·라면 등 복지원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요청받아 기증(현금 110만원 상당)하고, 올해의 자랑스러운 종자인 수상자(8명)와 함께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국립종자원은 오병석 원장 취임 이후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융합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 원장은 특히, 수도권에 비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열악한 것을 보고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국립종자원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과 지역 청소년 대상 종자관련 인재양성 교육을 추진하는 등 김천 혁신도시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가 지난 1일 양재 aT센터에서 농식품부 차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장,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A-startup 마켓’개장식을 개최했다. ‘A-startup 마켓’은 농식품부가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벤처·창업 기업의 제품 전시·홍보, 판매와 함께 소비자 피드백을 통해 시장 테스트 및 판매 지원을 위해 설치한 것. 특허 및 실용신안 등 기술기반 제품을 보유한 농식품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 70여 업체 120여 제품을 선정해 전시하고 판매한다. 이번에 개장한 ‘A-startup 마켓’은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농촌현장 창업보육업체 및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업체들이 입점하며, 매장내 전자기기(DID·태블릿PC) 및 시연공간 등을 활용하여 제품 스토리·기술제품 등을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A-startup 마켓’은 단순 전시·홍보의 기능뿐 아니라 창업기업에 실질적 지원을 병행하고 우수기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초청 시연행사, 유통 MD와 입점 창업기업 간 마케팅·판로분야의 정기적 상담회, 유
바쁜 영농기가 지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겨울이다. 농기계도 겨울을 맞아 점검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기계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를 점검하고 정비한 뒤 보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농기계 보관만 잘해도 영농준비는 물론 비용절감까지 가능하다는 것. 돈 버는 농기계 보관요령 ▲ 먼저 농기계의 각 회전부위나 절단부, 벨트, 체인 등에 말려들어간 잡초나 볏짚 등은 쥐가 배선을 갉아먹는 원인이 되므로 깨끗하게 제거한다. ▲ 다음으로 농기계를 평탄한 곳에서 세차한 뒤 먼지·수분 등을 완전히 닦아내고 충분히 건조한다. 녹슬거나 부식이 쉬운 부위에는 오일이나 그리스를 발라준다. ▲ 각종 볼트와 너트가 잠겨 있는지 점검하고 풀려 있으면 조인다. 클러치·레버·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 휘발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가스 발생을 막기 위해 연료통을 완전히 비운다.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운다. ▲ 엔진오일은 교환한 다음 10분∼15분 간 운전해 오일이 각 부위에 흘러들어가도록 하고, 1개월∼2개월마다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 라디에이터의 냉각수는 겨울철 엔진 동결 방
겨울철 시설원예작물 잿빛곰팡이병이 심상치 않다. 최근 들어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진 날이 계속 되면서 딸기와 토마토, 잎들깨 등 각종 시설원예작물에 대한 야간 난방 시 병해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에 따라 시설 내 환경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충남농업기술원은 당부했다. 기온 차로 인한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 차 주의 보통 겨울철 아침 시설하우스 내부에 안개 현상이 생기면 습도가 높아져 작물 줄기와 잎, 꽃, 과실 등에 잿빛곰팡이병 등이 발생해 피해를 준다. 특히, 병이 잘 발생하는 조건은 시설 내부 온도 15℃ 안팎으로 이슬이 맺힐 때이다. 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부 온도가 올라가는 낮 시간 동안 적당히 환기하고, 밤에는 온도가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병든 식물체를 작업 통로에 방치하고 밟고 다닐 경우, 병원균 포자가 시설하우스 내부에 날려 잿빛곰팡이병 등이 급속히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병든 식물체는 빨리 제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한광섭 식물병리팀장은 “잿빛곰팡이병 등 겨울철 병은 발생 초기 농약 안전 사용 기준에 따라 적용약제로 방제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이 고추 바이러스병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했다. 기존 바이러스 진단에 비해 4시간이면 고추 종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4종과 식물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6종의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하다. 종자원은 고추의 식물체와 종자에서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검정·진단함으로써 병이 없는 건강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번호: 10-2016-0157434) 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로 인한 병 발생으로 고추 생산량은 최대 30% 이상 감소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병의 특성상 농약 등으로 완전 방제가 어려워 예방에 초점을 맞춰 방제해야만 한다. 특히, 노지 고추의 경우 고추 생육 말기에 이르면 90% 이상 바이러스 발병률을 나타내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농가의 골칫덩이로 전락한 지 오래. 현재 고추에서는 주로 항혈청학적 진단법(ELISA)을 이용하여 바이러스병 진단과 채종 종자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분석에 14시간 이상이 소요되어 많은 양을 분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복합 감염을 진단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국립종자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분자생물학적 기술을 이용하여 주요 바이러스 병원균의 복합감염에도 효과적이고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하면 현미 및 쌀 가공제품의 품질 및 위생 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미래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플라즈마는 강력한 전자기장 또는 열원으로 물질이 전자와 양전하를 띤 이온으로 분리된 기체 상태이다. 저온 플라즈마 기술은 종자 발아, 생장 촉진, 기능성 활성화, 토지활용 극대화 등 원료 생산 및 재배환경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플라즈마 직접 처리로 안전성 높여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사회적 현상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식품 생산․저장․유통 과정에 플라즈마를 적용하는 기술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농식품에 적용하는 플라즈마 기술은 저온에서 활성전자・자외선 등으로 살균을 하는 방식이며, 식품의 저장 및 유통에 적용하더라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다. 이번 연구에 사용한 저온 플라즈마는 산업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라즈마 가스를 직접 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사용한 저온 플라즈마는 소량의 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저온 플라즈마는 기존보다 처리량을 늘리고 가스를 직접 이용하는 방식이다. 현미 및 선식제품에 저온 플라즈마를 20분 동안 처리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겨울철 기상 이변에 따른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축과 축사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신속한 축사복구・전기시설 점검 필수 폭설에 파손된 축사는 빠르게 복구하고, 지붕에는 눈이 쌓이지 않도록 쓸어내리며 쌓인 눈은 내부 온도를 높여 빨리 녹인다. 낡고 오래된 축사는 미리 내부 중간 중간에 지붕 버팀목을 설치해 지붕이 주저 않을 경우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무너진 축사의 가축은 안전한 곳으로 임시 이동시켜 관리하고, 출하시기가 가까워진 가축은 조기 출하를 유도한다. 전기시설을 점검해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사료 10% 늘리고 습기 조절하고 폭설 이후에는 축사 바닥의 온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볏짚, 톱밥, 왕겨 등을 충분히 준비해 깔아주고 축사 옆에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눈 녹은 물로 인한 습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외부환경이 갑자기 바뀌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가축의 생산 활동 및 유지에 좋지 않으므로 사료는 평소보다 10% 정도 먹이는 양을 늘려서 준다. 눈과 비가 지속될 때 가축 피부 표면에 묻은 물은 열을 빼앗아 온도를 낮추므로 빨리 없애고, 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대숲맑은 담양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쌀의 품질 관리와 상품 차별화를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03부터 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 농협, 지자체 등을 통해 브랜드를 추천받고, 평가 기준도 강화하였다. 매출액 순위・GAP 인증시설에서 도정된 단일품종 브랜드 제품 등을 기준으로 추천받은 30개 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11월까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 기관의 품위․품종․식미평가와 소비자단체의 식미․현장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을 비롯해 각 도별 우수 브랜드 8점 등 총 10개 브랜드가 올해의 대한민국 명품쌀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대숲맑은 담양쌀’(전남, 금성농업협동조합), 최우수상은 ‘방아찧는날 골드’(전북, 영농조합법인이택미곡종합처리장)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각 도별로 ‘임금님표 이천쌀’(경기・이천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천농협종합영농센터),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