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산물의 공정한 과세 행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내용으로 6월 18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무역 확대로 늘어나고 있는 수입 농식품의 품목 분류, 안정성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공정한 관세부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출입 식물체 종 구분 기술 개발과 활용, 식물체 분석 관련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협업과 공동연구 협의체 구성, 기술 교류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초, 종에 따라 세율이 다른 밀에 대해 정확하게 과세할 수 있도록 ‘듀럼밀·듀럼계통 교배종(기본세율 3%)’과 ‘그 외 밀(기본세율 1.8%)’을 구분할 수 있는 유전분석기술을 관세청과 공유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안병옥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공정하고 과학적인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6월 18일 충남 당진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모기르기(육묘) 상황을 점검하고, 가루쌀 제분 및 가공품 개발 사업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먼저 가루쌀 육묘장을 찾은 서 차장은 이른 더위로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를 당부하고, 가루쌀 모내기(이앙) 적기인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 사이(6.25.~7.5.)에 모내기를 마칠 것을 강조했다. 서 차장은 “가루쌀은 이앙 적기보다 빨리 심으면 벼 등숙기에 수발아(이삭에서 싹이 나는 현상) 피해가 일어날 수 있고, 늦게 심으면 벼알이 제대로 익지 않아 충분한 수확량을 기대하기 어렵다.”라며 지역별 적정 모내기 시기를 확인한 뒤 제때 모내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 차장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쌀가루 지역자립형 소비모델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가루쌀 제분 과정과 가루쌀로 만든 식품 등을 살펴보고, 가루쌀 재배·가공·유통을 연계한 지역특화단지 육성 관련 현장 의견을 들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선정된 가루쌀 생산단지 135개소 가운데 신규 생산단지 88개소를 중심으로 생육단계에 맞는 현장 기술지원을 벌여 가루쌀 안정생산과 품질 확보를 도
여름은 햇빛양이 풍부하고 난방비 부담이 적어 국화 재배가 가장 활발한 계절이다. 고온으로 생리장해 등이 발생하는 문제도 있지만, 적절히 관리하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름철 국화 재배할 때 유의할 점을 소개했다. 국화는 일반적으로 가을에 꽃을 피우는 단일성 식물로, 낮이 긴 여름철 꽃을 피우려면 암막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빛을 차단해야 한다. 즉, 재배 품종 특성에 맞게 밤 길이를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재배용 국화 품종은 자연 상태에서 10월 말 꽃이 피므로 밤 길이를 13시간으로 만들어줘야 한다. 하지만, 한창 보급이 늘고 있는 ‘백강’은 자연 상태에서 10월 중순 꽃이 피므로, 밤 길이를 12시간 30분으로 맞춰야 한다. 이렇게 해야 꽃 피는 시기도 앞당기고 꽃 품질도 높일 수 있다. 빛 조절 못지않게 온도 관리도 중요하다. 한여름에는 온실 안 온도가 40도(℃)까지 올라 줄기 꼭대기 꽃눈이 성숙하지 못한 꽃봉오리로 자라거나(버들눈 현상), 꽃 속에 또 다른 꽃이 생기는(관생화)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다. 꽃눈 발달이 늦어져 꽃 색이 바래는 문제도 흔히 나타난다. 국화꽃의 붉은색, 분홍색 발현에 관여하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 축사 화재와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과 배선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에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냉방기와 환기 시설 사용이 급증한다. 과도한 전력 사용은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불러오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한다. 플러그와 콘센트 상태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낡거나 손상된 전기 기구는 즉시 교체한다. 전기 기구의 접촉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주위에 쌓인 먼지와 거미줄도 제거한다. 축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기 기구는 안전 인증을 받은 공인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콘센트나 소켓 하나에 전기 기구 여러 개를 동시에 연결하지 않는다. 특히 자동 급이기, 환기 시스템 등 전기 자동화 시설이 설치된 축사에서는 정전이 발생했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신속하게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정전 발생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정격전류 초과로 발생하는 전원 공급 차단에도 대비해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무창형 축사(돈사, 계사)의 경우 정전으로 환기팬 작동이 멈추면 가축의 질식사 위험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6월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 업무협약 현행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해 3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이상기후 등으로 아까시나무 개화 기간이 짧아지면서 야기되는 꿀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고 양봉산업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재체결은 기관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기후변화 대응 화분 매개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연구 담당 기관을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변경하면서 이뤄졌다. 이번에 참여하게 된 국립생물자원관은 화분 매개 생태계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화분 매개 인벤토리 구축과 생태계 서비스 평가기술을 개발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꿀벌 강건성을 위한 스마트 관리 기술과 영양 분석, 꿀벌 해충 관리, 벌꿀 생산모델 개발, 밀원별 양봉산물 특성과 가치 평가 등을 수행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꿀벌 질병 진단과 제어기술 연구로 꿀벌 스트레스 지표를 발굴하고 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제 맥주 제조에 국산 원료 이용을 확대하고 품질 차별화를 꾀하고자 검정 유색 보리 ‘흑호’ 맞춤형 맥아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종별 맥주보리·맥아 사진 및 맥아수율 맥아는 맥주 제조에 있어서 필수적인 주원료(맥아, 홉, 효모, 물)로 맥주보리(두줄보리)를 침지, 발아, 건조 과정(제맥, malting)을 거쳐 만든다.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는 자체 개발한 ‘흑호’로 맥아를 만들었을 때, 전분 소실이 약 1.4%로 낮은 것을 확인했다. 반면, 발효당 함량은 약 41%, 전체 전분 대비 발효당 비율은 85%로 높게 나타나 맥주 원료 가치가 우수함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이어 일반적인 제맥 온도보다 1~2도(℃) 낮춰 맥주보리를 발아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싹 길이를 조절함으로써 기존보다 효소활성을 증가시킨 ‘흑호’ 맞춤형 맥아 제조 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 기술을 적용했을 때 ‘흑호’ 맥아의 전분 함량은 63~65%였으며 효소활성은 기존보다 8~24% 증가한 159~197유닛(Unit)/g으로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양분 수지는 헥타르(ha)당 질소 261kg, 인 46kg으로 양분이 과잉된 상태다. 농경지 질소 발생 비율의 51.6%를 차지하는 가축 분뇨를 자원화하면 양분 수지를 낮추고 화학비료 사용도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아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가축분퇴비, 가축분뇨발효액(액비) 등 유기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비료사용처방서는 농촌진흥청 토양환경정보 시스템 ‘흙토람’에서 발급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작물 재배 전 토양 양분 상태를 분석한 후 흙토람에서 작물에 필요한 비료사용량을 추천받으면 된다. ▷가축분퇴비=토양 유기물 함량이 적정범위 이하인 농경지에는 밑거름 질소 필요량의 50%만큼 더 사용하도록 처방할 수 있다. 고추 재배에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가축분퇴비를 밑거름으로 뿌리면 10아르(a)당 11kg의 요소비료를 줄일 수 있다. 가축분퇴비는 작물 아주심기 또는 파종 1개월 전에 사용할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제공하는 모든 작물에 처방하고 있다. ▷액비=사료작물을 재배할 때 총 비료 필요량은 액비로 처방하고 부족한 성분은 화학비료로 처방한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6월 14일 청 내 젊은 직원 모임인 ‘그린프런티어’ 회원들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혁신’, ‘협업’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농업·농촌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전공과 세대를 뛰어넘는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 달라.”라며 젊은 직원들에게 협업, 긍정, 끊임없는 지식 탐구에 기반한 유연한 인재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직원들은 “청의 발전과 조직의 혁신에 기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제 역할과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직원들은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필요한 평소 생각을 밝히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 ‘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개척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를 합성한 것으로 농촌진흥청의 혁신 아이디어 창출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변화관리 모임이다. 엠제트(MZ) 세대 직원들이 주체로 활약하며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더덕 속 식물인 ‘알더덕’의 이용과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그 효능을 새로 밝히고, ‘더덕’과 혼·오용을 막을 수 있는 분자 표지를 개발했다. △알더덕 뿌리 △알더덕 꽃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알더덕은 다른 이름으로는 소경불알, 만삼아재비, 까치더덕 등으로 불린다. 민간요법에서 한약재(생약명)로 쓰일 때는 오소리당삼(烏蘇里黨參), 작삼(鵲蔘) 등으로 일컫는다. 비장과 위의 기능을 개선하고, 호흡기와 이비인후과 질환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알더덕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더덕에는 없고 알더덕에만 존재하는 화합물 ‘우수리에노사이드 I(ussurienoside I)’를 분리했다. 다음으로 세균 활성 분석 실험을 통해 이 화합물의 효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수리에노사이드 I(ussurienoside I)’ 용량이 늘어날수록 세균 증식에 관여하는 효소(뉴라미니다제)의 활성 억제 효과도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는 더덕과 알더덕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화합물인 ‘탕세노사이드 I(tangshenoside I)’의 뉴라미니다제 활성 억제 효과보다도 4배 정도 높은 수치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4 농업기술박람회’(6월 11~14일) 부대행사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6월 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스마트경영으로 지역의 유망(S.T.A.R.) 품목을 혁신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혁신대회는 농업인이 직접 디지털 기술을 도입, 활용해 스마트경영을 실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스마트경영의 효율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사회관계망 서비스(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영상 콘텐츠 ▲농식품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3개 부문에서 농가 소득 증대와 비용 절감 및 홍보·판촉(마케팅) 성공 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이 사전 개최한 지역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뽑힌 우수작 가운데 농촌진흥청 전문가 사전심사 결과 엄선한 5점을 현장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콘텐츠 부문에서는 사전심사로 선발된 우수작 5점을 시상했다. 우수 영상은 박람회 동안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상영하고, ‘농사로’를 통해서도 공개한다. 우수작 5점은 1위 전북특별자치도(도다민보어염소농장, 서
올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각종 벼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름철 습한 날이 지속되면 발생하기 쉬운 주요 벼 병해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며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 모내기 후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린 날이 이어지면 도열병, 깨씨무늬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이 잘 발생한다. △도열병 △깨씨무늬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벼 전체 생육기간 동안 지속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 대응과 꾸준한 관심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잎에 암갈색 점무늬와 회백색의 긴 정사각뿔(방추형) 무늬가 생기고 심해지면 불규칙한 무늬로 커져 포기 전체가 말라 죽는다. 특히 질소비료를 많이 준 논이나 논 주변 잡초를 제거하지 않았을 때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병 피해를 예방하려면 지역과 지대별 표준 시비량을 참고해 적정량의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초기에 트리사이클라졸, 아족시스트로빈 계열 등의 약제를 뿌린다. ▶깨씨무늬병=양분이 떠내려가기 쉬운 사질토나 오랜 기간 벼를 재배한 논
대한민국 대표 작물 보호 기업인 ㈜동방아그로는 오늘 염병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염병만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동방아그로와 함께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영 전문가로, 앞으로 동방아그로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병만 회장은 "동방아그로는 농업인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난 50여 년간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농업 혁신을 선도하며 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농업 혁신을 위한 비전 신임 회장은 동방아그로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가 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동방아그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농업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