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협, e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대표 농식품 선물 품목인 한우, 과일, 인삼의 추석 전후(D-28~D+1일) 선물세트 판매 실적을 분석했다. 한우, 과일, 인삼 선물세트 판매액은 939억 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 5000만원에 비해 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품목별로 보면 한우선물세트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감소하였으며, 인삼제품도 소폭(0.5%) 감소하였다. 반면, 과일 선물세트는 판매액이 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우, 전년동기 대비 19.2% 판매 감소 한우 선물세트 판매액은 309억 2000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억원이 줄어 19.2%의 감소폭을 보였다. 아울러 한우 선물세트의 판매수량은 24만6085개로 전년 동기대비 7.4%가 줄어든 것으로 보였다. 금액대별로 보면 5만원 이상 세트의 판매수량은 23만23개 → 14만7093개로 전년 대비 36% 감소하였으나, 5만원 이하 세트의 판매수량은 3만5693개 → 9만8992개로 227.3%나 증가 하였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상대적으로 고가인 선물세트
해충이나 금지식물이 포함된 부적격 농산물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적격 수입농산물은 16만1362건으로 연평균 3만2000여 건에 달했다. 시기별로 보면 2012년에는 2만9598건으로 3만 건 미만이었지만 지난해는 3만5847건까지 증가했다. 전체 수입농산물에 대한 검역 건수 대비 부적합률을 보면 2012년에는 15.6%였으나, 지난해는 17.2%까지 높아졌다. 특히, 올해는 7월까지 11만2679건을 검역한 결과 2만4268건이 부적합 처분을 받아 부적합률이 21.5%를 기록했다. 이는 5년 평균 부적합률 12.3%와 비교하면 9.2%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수입농산물이 검역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소독을 하거나 폐기하고 있다. 그런데 5년간 15만6341건의 745만톤(원목 등 1800만㎥, 국화절화 등 6200만개 별도)을 소독 후에 국내로 다시 들여왔으며, 5021건의 4만8208톤(원목 등 8만2000㎥, 국화절화 등 142만개 별도)은 폐기처분 했다. 품목별로 보면 바나나가 4만39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이 주최하고 한우자조금(위원장 이근수)이 주관하는 ‘2016년 한우유통바이어 대회’가 9월 27일(화) 16시 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우 유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한우 소비확대와 급변하는 유통시장 상황에 맞는 한우유통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120여명의 한우유통 관계자들이 참석 할 예정이며, 생산과 유통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정보 공유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식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우 유통동향과 한우시장 변화 및 전망에 관하여 중앙대 유통산업학과 겸임교수 겸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의 하광옥이사장의 강의와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참여업체의 전시도 진행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김영란법 시행과 지방논란 등으로 한우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생산과 유통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업체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2016년 9월 21일 김포 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김포 비축기지는 2007년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노량진 농산물 비축기지 부지를 수산분야에 양여하고, 10여년의 긴 협의과정을 거쳐 대체 건설한 비축기지다. 총공사비 246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만1563㎡로 기존 노량진비축기지 대비 창고면적은 42%, 보관능력은 2배로 확대했다. 최신의 온습도 조절시스템 등으로 비축농산물 품질관리 기능이 대폭 개선되어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서울 도심에서 김포지역으로 비축기지를 이전함으로써 수도권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물류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국민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고추・마늘・양파・콩・참깨 등 주요 농산물의 수매・수입 및 적기 방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수급안정을 도모하여 왔으며, 지난 2012년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4개소에 비축기지를 추가 건설 중에 있고, 이번 김포비축기지 완공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국 4개 권역의 비축기지가 완공되면 비축농산물 품질관리 기능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광장에서 지역 농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지역 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등 판매장 개설을 희망한 14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aT센터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각 지자체들은 판매장 개설을 통해 포도, 인삼, 한우, 배, 조청 등 지역특산물과 제철농산물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푸드 트렌드페어, 국제요리경연대회, 커피 엔 티 등 aT센터의 전시회를 관람하는 동시에 전국의 고품질 신선 농산물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aT센터 지하 1층 공간에서는 ‘지역 특산물 전시․홍보관’이 함께 운영된다. 전시관에는 매월 광역자치단체들이 번갈아 참여하며,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특산물 50여개 품목을 전시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구매신청도 가능하다. 홍보관에서는 각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소비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aT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aT는 올해 직거래장터 56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39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추석을 맞이하여 주요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9월 15일 추석 전 2주간(8.31~9.13)을 특별조사 기간으로 선정하여 전국적으로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 주요 조사품목은 포도 95건, 사과 60, 배 41, 감귤 33, 고구마 22, 밤 7, 표고버섯 6, 대추 3 등이다. 특별조사기간 동안 전체 492건을 조사하여 9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확 전 폐기 조치하는 등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였다. 부적합 품목 9건은 부추 3, 고추잎 1, 비름 1, 비타민 1, 열무 1, 취나물 1, 당근 1 등 주로 엽채류이다. 주요 제수용·선물용 품목인 사과, 배, 포도, 감귤, 밤, 대추, 표고버섯 등에서는 부적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부적합율이 1.3%였던 것에 비해 금년 부적합율이 1.8%로 다소 높아진 것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여 농약사용이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재욱 원장은 “엽채류 등은 5분 이상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을 경우 대부분의 잔류농약이 제거되므로 소비자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일부 농축산물의 유통이윤이 농가판매가격(농가수취가)보다 더 높거나 이에 필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천안을)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농축산물 유통 및 가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통계로 관리하는 34개의 농축산물 유통 품목 중 농가판매가보다 높거나 이에 필적하는 유통이윤 발생 품목이 7개 품목에 전체 항목 대비 21%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으로 고구마・고랭지 무는 농가판매가보다 순수 유통이윤이 더 높았고, 고랭지감자・봄감자・양파・고랭지배추・월동배추 순으로 농가판매가에 필적하는 유통이윤이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대비 고랭지감자 12.8%p, 고구마는 12.3%p의 유통이윤이 상승했으며, 고랭지 무・봄감자・월동배추・양파는 소비자가 중 유통과정이 차지하는 비중(직·간접비, 이윤)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5년도 유통 현황자료는 전문가 검수 후 10월 중순~말 경 발표 예정이다. 이 중 고랭지 무・고구마・고랭지 배추・월동배추는 소비자가격이 원가의 3배 이상이었으며, 양파는 소비자가격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가 2016년산 건고추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재배면적 감소 등에도 낮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건고추에 대해 그 동안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과 협의․검토한 내용을 종합하여 수립, 추진하는 것이다. 2016년산 건고추 수급상황은 향후 기상에 따른 변동가능성은 있으나, 재배면적 및 생산량 감소로 2011년도 건고추 가격폭등 이후 가장 양호한 상황임에도 산지 및 도매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되고 있다. 재배면적은 3만2179ha(통계청 발표, 8.26)로 평년대비 △22%, 전년대비 △7%이며, 생산량(추정)은 8만7000톤(평년대비 △9%, 전년대비 △11%)으로 전년보다 1만1000톤이 적은 물량이다 생산량을 감안할 경우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야 함에도 건고추 가격은 유례없이 낮게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도매 및 산지가격이 낮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수확기인 지난 8월초부터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2016년산 건고추의 수급전망 및 관련대책을 협의하여 왔으며, 가격이 낮은 원인이 재고량(정부비축물량+민간재고량, 3만톤 추정) 과잉에 있음을 주시하여 대규모 소비확대 등
9월 19일 오후 3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 수확기에 대비하여 정부‧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쌀 대책 비상 T/F’ 회의를 농식품부(세종)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각 기관들은 ①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 방향(농식품부), ② 수확기 수급동향 및 전망(KREI), ③ 수확기 벼 매입계획(농협), ④ 벼 생육상황(농진청)을 발표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시장혼란 방지를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수확기 대책이 마련‧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진청은 벼 생육상황 모니터링, KREI는 수확기 가격전망 및 대책효과 분석, 농협은 자체 매입계획 및 RPC 경영안정 방안 등에 중점을 두어 달라고 촉구했다.
올 해 추석을 앞두고 배추가 한 포기에 1만원하고 시금치가 한 단에 7000원을 넘게 폭등했다는 뉴스가 연일 되면서 가득이나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더 얼어붙고 있다.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을 주요 관심사로 다루긴 했으나 대부분의 품목이 정상적 가격수준인데도 불구하고 가뭄과 폭염으로 수확량이 40% 가까이 줄어든 고랭지배추와 출하량이 너무 적어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시금치를 가지고 채소값 폭등을 운운하는 것이 너무 지나친 호들갑이 아닌가 싶다. 배추값 호들갑에 쌀값 폭락 방치 국민 모두가 채감 했듯이 올 여름의 폭염은 유난했고 거기에 여름가뭄까지 겹쳤으니 수분이 90%인 배추가 제대로 자랄 리 만무한 상황이었다. 오히려 농산물가격에 대한 걱정을 고랭지배추 500톤 폭등 문제가 아니라 쌀 400만톤 수매가 폭락을 더 큰 문제로 여기고 더 많은 관심과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해야 할 상황이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언론도 정부도 쌀 가격 폭락에 대한 염려와 대책은 없고 몇 톤 안되는 고랭지배추 가격폭등에만 온통 호들갑을 보이면서 가득이나 쌀값으로 분통터지는 농민들 마음만 심난하게 하고 있다. 정부와 언론에서 추석 전에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백선피, 백부자, 마황 등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인터넷 등에서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 한약재를 포함한 8종의 원료는 독성, 부작용 등이 있어 판매를 목적으로 식품 제조 또는 조리되는 식품에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독성이 강하여 식품의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8종 원료는 마황, 부자, 천오, 초오, 백부자, 섬수, 백선피, 사리풀 등이다. 백선피는 봉삼이라고도 불리며 풍을 제거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독성이 있어 간 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백부자는 풍담을 제거하거나 경련 증상을 진정시키며 통증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으나 과량섭취 등으로 중독이 되면 전신마비, 두통,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마황은 에페드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식욕억제 효과를 위해 다이어트 목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환각, 심장마비, 혈압저하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처는 백선피 등은 질병치료 등을 위한 의약품(한약재)의 원료로 사용되므로 인터넷, 재래시장 등에서 민간요법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구매 또는 섭취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9월 9일,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긴급 시‧도 부시장‧부지사 회의를 개최하고 수확기 쌀 수급 현안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쌀값하락과 기상호조에 따른 풍작 예상 등으로 농촌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점을 들어 정부의 선제적 수확기 대책 마련을 건의하였다. 김 장관은 “농업인들에게 정부정책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통계청의 금년도 쌀 예상생산량 발표 시점과 연계하여 수확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장관은 “올해의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만ha 이상 크게 감소하였고,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수입 감소는 쌀 직불제를 통해 보전된다는 점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알려줄 것”을 시‧도 부지사 등에게 당부하였다. 농식품부는 쌀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나, 올해 벼 재배면적 감소와 9월 기상여건이 쌀 생산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지쌀값은 13만7152원/80kg, 전년동기 15만9972원 대비 14.3%하락 2016년 8월 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2만ha(2.5%) 감소한 77만9000ha이며, 이는 과거 5년간(2011~2015)의 연평균 감소율 1.6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