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은 이력 추적관리제 등록이 의무화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자체 추진 중인 친환경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 정착을 위해 모든 친환경농산물을 등록 의무화한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현재 전남 도내에서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등록을 마친 농업인은 8200여 농가로 올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10만4000여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이력추적관리 등록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G케미칼(주)·KG바텍(주)은 충남대와 지난 13일 충남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송용호 총장과 곽재선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실습 및 교수연구기반 조성 ▲농작물 및 수목의 생산관리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조성 ▲해외 농업개발 ▲충남대에 친환경 농자재 지원 ▲KG에 기술개발 및 해외 농업개발 자료 및 연구 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송용호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KG의 기업문화와 비전이 충남대의 비전과 목적에 상호 부합되는 면이 많다”면서 “협약식의 계기를 통해 양 측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KG케미칼·KG바텍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남대와 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기업이 손을 잡고 상호 협력하는 진정한 산학 협동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KG케미칼은 1954년 국내 최초의 비료회사로 출발해 KG바텍 등 관계사를 설립하고 친환경 농업부문 진출 등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대는 이번 KG케미컬·KG바텍 간의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충남대의 농업
KG케미칼(주)·KG바텍(주)은 충남대와 지난 13일 충남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송용호 총장과 곽재선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실습 및 교수연구기반 조성 ▲농작물 및 수목의 생산관리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조성 ▲해외 농업개발 ▲충남대에 친환경 농자재 지원 ▲KG에 기술개발 및 해외 농업개발 자료 및 연구 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송용호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KG의 기업문화와 비전이 충남대의 비전과 목적에 상호 부합되는 면이 많다”면서 “협약식의 계기를 통해 양 측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KG케미칼·KG바텍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남대와 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기업이 손을 잡고 상호 협력하는 진정한 산학 협동을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KG케미칼은 1954년 국내 최초의 비료회사로 출발해 KG바텍 등 관계사를 설립하고 친환경 농업부문 진출 등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대는 이번 KG케미컬·KG바텍 간의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충남대의 농업
전남도가 농작물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해 상품화하고 나노 수준의 정밀 가공을 통해 전혀 새로운 신소재를 개발하는 등 첨단 농생명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전남도가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곡성 생물방제센터가 지난 15일 본관동 개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김윤수 전남대 총장, 김효석 국회의원, 조형래 곡성군수, 이재의 나노바이오연구센터소장, 오병준 곡성방제센터 분원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곡성 생물방제센터는 종자육종, 미생물제재, 천적 등 친환경농업의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돼 지난해 8월 곡성군 입면 소재 옛 창립초등학교를 매입해 4개월간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부지 1만9800㎡ 건평 7276㎡ 규모의 본관동을 건립했다. 특히 22억원을 투입해 본관 및 별관에 창업보육실과 교육관, 기숙사, 휴게실,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다목, (주)대산, (주)신세계바이오, 에이스코리아, 에이엠팜(주), (주)현농 등 6개 기업과 입주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남대 농생명분야 현지 실험실 입주 협약식도 체결했다.또 지난해 4월 해충천적 전문
전남도가 국제합작법인으로 친환경농업 분석기술을 보유한 (주)미래덴한과 리랩덴한 등의 전문기업을 유치하고 친환경 원예작물의 병해 방지를 통한 생산량 증대를 모색한다. 전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영찬 담양군수 권한대행, (주)미래덴한 심재호 대표와 리랩덴한 르네팀머와 요한 톤 오스틴 공동대표, 김주헌 (주)워트랩생활환경연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분석 및 컨설팅 연구소 설립을 위한 3개사 합작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주)미래덴한과 리랩덴한, (주)워트랩생할환경연구원은 2010년까지 담양군 수북면 개동리 일원 150㎡ 규모에 15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주)미래덴한은 국내 최고의 수질 식품 축산물 분야 첨단 분석기술을 보유한 (주)워트랩생할환경연구원과 세계 유일의 DNA를 통한 병원균 검출방법을 갖고 있는 리랩덴한으로부터 기술제휴 및 이전, 자본까지 투자받는다.(주)미래덴한은 농작물에 대한 종합검진 회사. 농작물도 병충해에 걸렸을 경우는 물론 건강할 때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처방을 내려주는 전문 회사다. 특히 농작물뿐만 아니라 토양, 물까지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꼭 필요한 농약과 화학비료를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신청서류, 검토기준 등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기준 및 품질규격’ 전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목록공시 자재의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성 제고를 위해 목록공시 검토기준 및 제출서류를 추가했다. 특히 병해충관리용 자재 신청서류 중 천적의 품질확인 검사성적서를 추가했다.시험연구기관 지정·고시를 폐지하고 농약·비료관리법 상에 지정·고시된 전문 시험연구기관에서 신뢰성 있는 시험 성적서를 발급토록 했다. 목록공시에 대한 사후관리 규정을 신설했다.이 규정의 신설로 최소량의 시료채취를 무상으로 할 수 있게 했으며, 목록공시 사후관리 담당 공무원이 해당 업체로부터 사후관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관계서류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목록공시 삭제 사유에 대한 조항 추가 및 처분 기준의 명확화, 조문에 중복된 내용과 근거가 모호한 표현, 외래어 등을 수정했다. 이에 따라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자재의 세부검토기준 중 법적 근거가 없는 ‘상토 품질관리 지도기준 준용’ 조항이 삭제된다.농진청은 이번 전부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22일까지 농자재관리과(전화 03
청주시는 미생물제제를 활용한 병해충방제 사업으로 친환경 시설원예작물의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 지원에 나선다. 청주시에 따르면 신촌·정봉동일대 친환경 인증 농가를 중심으로 미생물제제 구입비 1900만원을 지원해 27농가를 대상으로 18.5ha에 토마토와 상추 등 품목의 병해충 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미생물제제활용 방제사업이 시행되면서 친환경적 병해충 종합관리(IPM)체계가 가능해져 농가의 소득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 안전·품질 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이 시스템은 이용할 경우 소비자는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농업인의 경우엔 농관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접수 및 증명서 발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 역시 가능하고농관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생산농가, 심사정보, 사후관리정보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원대에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들어선다. 강원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사업은 충남·전북·경북 등 전국 5개 시도가 경합을 벌인 끝에 강원도가 선정됐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이 연구센터는 국비 등 114억 원이 투자돼 강원대의 4959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되며 친환경농업 실증시험을 위한 유리온실 2채(330m²)도 함께 조성된다. 유기·친환경농자재 및 생물비료에 대한 연구와 농산물 안전센터, 교육장 등으로 활용되며 25명의 연구팀이 전문 농업인 양성과 친환경농업 실천연구를 하게 된다. 강원도는 이 센터의 유치로 친환경농산물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도는 이 연구센터를 적극 지원해 ‘친환경 웰빙도’의 입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남도가 전국 최대 친환경농자재 소비시장을 형성함에 따라 관련기업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10만1256ha로 전국 재배면적의 58.2%를 점유해 친환경농자재 연간 시장규모가 3000억여 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관련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및 ‘생물농약’ 생산업체로 등록된 타 지역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담당제를 통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도내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도 증가해 지난 2004년 39개소에서 2005년 59개소, 2006년 81개소, 2007년 101개소, 지난해 114개소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른 종사 인원도 2004년 214명이었던 것이 2008년 500여명으로 29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으며 연간 매출규모도 2004년 187억 원에서 2008년 753억여 원으로 4배나 증가했다. 전남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은 연구개발 및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육성기금(융자, 연리 2%)’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친환경농자재 농가
한국농자재산업협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The Netherlands Amsterdam RAI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국제 원예전시회(NTV 2009) 참가 희망업체를 17일까지 모집한다.전시 품목은 온실 및 시설부속자재, 환경조절자재, 관수자재, 육묘시스템, 방제기기, 선별기, 미생물제, 양액재배시스템, 미생물농약 등 시설관련 농자재 일체 및 화훼류 등이다. 참가업체에게는 기본 부스료 100%와 편도항공료와 통역지원료 50%가 지원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 문경 소재 천적 전문 업체 (주)나비스(대표 김성석)가 최근 저탄소 녹색기술 현장적용 및 친환경농자재 개발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 체결로 고추 담배나방, 사과 응애류, 신물질 개발 등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자재 공동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참외의 담배가루이 방제는 이미 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주)나비스는 생산시설 1만10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600ha에 농작물 해충 천적을 공급(시장 점유율 30%)하고 있다. 또 시설원예 작물에 1000ha, 노지 과수작물 1000ha에 천적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시설과 능력을 갖추고 있고 병해와 페로몬을 이용한 방제를 포함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관계되는 농자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컨설팅과 문경, 예천 등지에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성석 (주)나비스 대표는 이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환경보전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