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김제에서 열린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은 국제종자박람회에는 아시아종묘를 비롯한 국내 28개 종자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이 역대 최다인 58개 작물 498종을 선보였다. 특히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아시아종묘 부스를 찾아 전시된 품종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과 아시아종묘의 미니채소 ‘쪼꼬미’ 수박과 황색 수박 ‘골드인골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최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오후에는 KBS 생방송 프로그램 <6시내고향>에 아시아종묘의 망고수박 ‘슈퍼골드’가 소개됐다. 높은 당도를 지녔으면서도 일반 수박과 다른 노란색 과육의 망고수박이 실시간으로 방송에 소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시선을 끌었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앞으로 농업은 수출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들과 세계인들의 식탁에 우리의 품종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도록 신품종 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 농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는 다짐
길고 뜨거웠던 지난 여름 스트레스를 받은 땅을 위해 감사비료를 줘야할 시기이다. 특히 일조량이 풍부해 열매를 맺는 과수일수록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스트레스를 받은 과수나무의 기력 회복과 내년도 풍성한 결실을 위해 적기 감사비료 사용은 필수가 되었다. 내년도 풍성한 결실을 위해 가을비료, 즉 ‘감사비료’를 적기에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예년대비 여름이 더 길고 뜨거웠던 올해, 스트레스를 받은 땅의 기력회복을 위해 감사비료 시비가 더욱 필요하다. 감사비료의 목적은 땅과 나무가 겨울을 건강하게 견디고 이듬해까지 튼튼한 생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데 있다. 수확 후 땅이 얼기 전에 적절한 감사비료로 내년 농사를 준비해보자. ㈜남보 토실이 [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 공시-3-3-406호 - 토양 입단화, 뿌리 산소 공급, 급속한 배수, 토양 소독, 급속 E.C 감소, 생육 증진 효과 탁월 - 특허받은 미생물의 길항작용으로 토양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토양 속 영양분을 식물이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줌. - 길항 미생물 분비물의 작용으로 토양 염류장해, 유해가스, 연작장해 등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여 강력한 토양 환경
천지바이오는 10월 말 94.65% 고함량의 FAA(Fish Amino Acid) 기능성 비료 '켈피쉬'를 출시한다. '켈피쉬'는 미국에서 제조, 생산되는 비료로 FAA 전문 기업인 드람사(DRAMM Corp.)에서 공급받는다. FAA는 피쉬 아미노 액시드(Fish Amino Acid)의 약자로 생선의 부산물에서 추출한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농업에서도 높은 각광을 받고 있는 물질이다. FAA는 작물의 생육증진과 토양개량, 생리장애 회복, 냉해 및 동해, 가뭄 등의 환경 스트레스 경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지바이오의 '켈피쉬'는 FAA 94.65%, 해조류 1.06%, 황산칼륨 4.29%로 만들어져 있으며, 프롤린(Proline), 아르기닌(Arginine), 메티오닌(methionine) 등 총 19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 비타민, 펩타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켈피쉬'의 글로벌 작물 시험결과에 따르면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잎 수와 엽록소 함량, 작물체 내의 바이오메스 함량이 높게 나왔으며, 뿌리의 건조 중량, 총 길이, 표면적, 잔뿌리 및 본 뿌리의 발생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수박의 경우 당도 증가 효과
가을 무·배추 재배가 한창인 가운데 질산태 비료가 많은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질산태 비료는 작물 성장에 꼭 필요한 질소를 함유한 비료로, 토양에 빠르게 흡수돼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국내 질산태 비료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1위 비료는 팜한농의 ‘성장엔(N)’이다. 비료 알갱이가 파란색이라 ‘파란 비료’라고도 불리는 ‘성장엔(N)’은 국내 질산태 비료 중 질산태 질소 함유율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됐다. 작물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장을 돕고, 생육 후기에는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변환돼 비효가 오래간다. 또한 인산, 칼륨, 고토, 붕소, 칼슘, 규산 등 작물 생육에 필요한 다양한 양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성장엔(N)’ 하나만으로도 균형있는 시비가 가능하다. ‘성장엔(N)’ 비료를 사용해본 농가들은 빠른 양분 흡수와 작물 품질 향상 효과에 만족해 재구매 비율이 높다. 팜한농 관계자는 “‘성장엔’ 비료 중에서도 가을 무·배추에는 ‘파워성장엔(N)추비’와 ‘파워성장엔(N)추비플러스’가 가장 효과적”이라며, “무, 배추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
본격적인 마늘, 양파의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수확을 위해서는 토양 속 병해충을 체계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마늘과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선충, 뿌리응애, 흑색썩음균핵병 등은 토양 내 잠복하여 피해를 유발하고,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식 전, 후로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뿌리응애와 선충은 작물의 뿌리를 가해하여 작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고사시키며, 흑색썩음균핵병이 발병하면 구근 전체가 흑색의 균핵이 형성되어 썩고 지상부는 노랗게 되어 시들어 죽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한얼싸이언스는 정식 전에는 ‘나가충’과 ‘멸균탄’으로 토양 속 병해충의 밀도를 줄이고, 생육기에는 ‘강해충 처리하여 체계적으로 병해충을 방제할 것을 추천했다. 나가충, 토양해충 다 나가! PLS 시대 토양살충제의 새로운 기준! ‘나가충’은 작물체 내 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토양 살충제로서 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토양 내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의 유충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여 작물의 뿌리 활착에 도움을 주며, 현재 근채류(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당근, 무, 생강, 우엉 등) 및 9개의 엽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원유현)은 10월 10∼1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라이프위크'(SLW)에서 도심 가드닝과 실내 농업을 지원하는 혁신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AI 가정용 재배기를 최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개최하는 정보통신기술 국제 박람회인 SLW는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 주제로 미래형 스마트 기술로 시민들의 삶과 질을 높이고 개선된 도시환경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국내외 147개 기업이 참여하며,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이 포럼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대동은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 농업 인구의 감소, 기후 변화와 자연 재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식집사 증가와 맞물려 도시 농업 인구와 도심 농업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 보고 있다. 관련해 농림부는 2015년 약 131만명에서 2022년 약 196만명으로 50% 가까이 증가한 국내 도시농업인을 2027년 300만명까지 육성할 계획이다. AI와 농업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파밍’ 기술 적용 이에 대동은 작물의 생장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하게 생육 환경을 제어해 AI식물재배기를 장기 개발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이 제품은 AI와
최근 고령화된 농촌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적기 방제나 관수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곧 상품성을 급격히 저하시켜 농가 수익에도 치명타를 가져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무인방제 자재가 개발돼 있지만 효과적인 제품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경농의 초미립자 포그노즐 에어포그는 차별화된 미세입자로 전국 농업인의 방제 효과를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더 작아진 입자가 방제효과 더 높였다 에어포그는 소량의 물이나 약제를 공기압을 이용해 안개(포그) 형태로 살포해 무인방제, 온·습도 관리 등에 사용되는 초미립자 노즐이다. 농촌진흥청의 공인시험을 거친 평균입자 30마이크론을 살포하 는 국내 유일의 포그노즐로서, 살포된 초미립자는 최대 8m까지 뿌려지고 공기 중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잎의 뒷면까지 잘 부착돼 탁월한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즐 구경도 일반포그노즐 대비 16배 큰 0.8㎜인데다 공기로 불어내는 방식을 사용해 약제 막힘 현상도 적다. 또한 시스템에 내장된 프로그램이 살포 후 노즐에 남은 약제 잔량을 청소하도록 해 막힘 문제를 더욱 확실히 개선했다. 번거로운 농작업을 간소화 할뿐만 아니라 과일의 상품성까지 크게 향상 에어포그를 실제 사용해본 농업인들은
흑색썩음균핵병의 발생 면적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원래 마늘과 양파에 주로 발생하던 피해가 파, 쪽파까지 발생 작물도 확대되고 있다. 균핵병 입자는 주로 토양표층(0~3㎝)에 존재하며 흑색썩음균핵병에 걸린 작물은 조직이 물러지고 흑색의 균핵이 형성돼 지상부가 마르며 심하면 고사한다. 파종과 함께 발아 흑색썩음균핵병은 균핵상태로 토양속에서 여름을 휴면한 뒤, 9~10월 파종과 함께 발아하며 기주에 침입한다. 이후 이듬해 2월께 발생하기 시작해서 육안으로도 피해병징을 볼 수 있다. 감염되면 처음에는 인경이나 뿌리에 회백색의 균사가 밀생해 조직이 물러 썩고, 진전되면 인경 전체에 흑색의 소립 균핵이 형성돼 더뎅이 증상처럼 나타난다. 후에 인경과 뿌리가 모두 썩는다. 지상부는 처음에는 아랫잎부터 황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 죽는다.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 전염성 병해이므로 작업 후 농기계와 농기구 등을 깨끗이 세척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해 다른 포장으로의 확산을 방지한다. 흑색썩음균핵병과 노균병 동시 방제 경농 벨리스플러스 입제는 피라클로스트로빈과 보스칼리드의 합제로 두 가지 유효성분이 병원균의 에너지 대사를 동시에 저해해 저항
이상고온 탓에 과수 수확기를 전후 해 복숭아심식나방류가 기승하고 있다. 복숭아심식나방류는 유충이 과실표면을 뚫고 들어가 과육부분을 갉아먹는다. 이때, 과실 내부가 배설물로 심하게 오염되고, 유충이 뚫고 들어간 구멍에서는 진액이 흘러나와 피해과실의 상품성과 수확량을 떨어뜨려 경제적 피해를 일으킨다. 복숭아심식나방류에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 복숭아명나방이 있다. 나방류를 함께 방제해야 과원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구분 어렵다고요? 배설물을 배출하면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순나방은 연 4~5회 발생하며 9월까지 4세대와 5세대 성충이 활발히 활동한다. 사과와 배 등의 과실을 9~10월까지 가해하고 이후 과실에서 나와 적당한 월동장소로 이동해 고치를 짓는다. 다 큰 과실의 꽃받침 또는 과경 부근에서 과피 바로 아래의 과육을 식해하는 경우가 많다. 겉에 배설물을 배출한다는 점에서 복숭아심식나방과 구별할 수 있다. 복숭아심식나방 역시 2~3세대 성충이 9월까지도 활동한다. 10월 중순 전, 과실에서 나와 지면에 떨어져 겨울고치를 만들고 월동에 들어간다. 성페로몬트랩으로 발생여부를 잘 예찰해 방제대책을 세워야 한다. 또한 주변의 야생기주 및 관리소홀 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신동진’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잇기 위해 유래품종인 ‘전주677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래품종이란 원품종 등에서 유래해 주요 특성이 원품종과 같지만, 병해충 저항성 등이 개선된 품종을 말한다. ‘신동진’ 유래품종으로 개발 중인 ‘전주677호’는 원품종인 ‘신동진’이 교배모본이다. ‘신동진’과의 유전적 유사도는 95.3%다. △신동진 △전주677호 △쌀 외관 품질 ‘전주677호’는 ‘신동진’과 이삭 패는 시기, 벼의 모양, 쓰러짐 정도 등 대부분의 특성이 유사하다. 병에 대한 저항성은 ‘신동진’보다 강화됐고 쌀 외관 품질 특성이 향상됐다. 연구진은 병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해 디엔에이(DNA) 분자표지를 이용해 키다리병과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했다. 또한, 육성 과정 중 쌀알이 크면서도 맑고 투명한 쌀을 지속해서 선발한 결과, 품질이 높아져 겉모양은 ‘신동진’보다 좋다. 농촌진흥청은 ‘신동진’ 주 재배지인 전북특별자치도 도 농업기술원,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전주677호’ 현장 적응성을 검토했다. 지난 9월 26일 전북도농
올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단감 복숭아 등 과수 작물에도 노린재 피해가 증가했다. 노린재는 과수 작물뿐만 아니라 수도작에도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 노린재류가 유입되면 과실을 흡즙하여 피해 부위가 움푹 들어가거나 스펀지처럼 되어 상품성 저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방제해야 직접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콩에 발생하는 노린재의 경우 콩알이 여무는 시기에 노린재 피해를 보면, 꼬투리가 비거나 콩알 색이 변해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특히 생육 후기에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큰 피해를 주므로 개화기 이후부터 수시로 발생 여부를 확인해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 노린재류 비행성이 낮은 오전 시간대에 등록된 항공방제 전용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노린재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준비하도록 하자. ㈜경농 액스라지 액상수화제 - 과수에 처리 시 노린재에 우수한 기피효과 나타냄 - 노린재와 함께 나방, 총채벌레까지 동시에 효과적으로 방제 - 신경계의 흥분 작용을 억제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는 통로인 GABA 채널에 작용해 해충이 과흥분 상태가 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암모니아 배출과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돕고 농작물 생산량을 높일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관행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료 살포방식은 질소 성분이 암모니아 기체가 돼 공기 중으로 배출되거나 빗물에 유실되어 농작물의 흡수율이 낮은 문제가 있다”며 “특히 질소 성분이 공기나 물을 통해 배출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농가 소득 측면에서도 손실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깊이거름주기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비료사용량을 줄이고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단축하면서도 농작물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업 현장에서는 토양에 비료를 뿌린 뒤 흙갈이 작업을 통해 토양과 섞는 방식으로 비료를 주고 있다. 이 방식은 비료의 질소 성분의 약 14%가 암모니아로 배출되고 작물 흡수율이 낮아질 수 있다. 암모니아는 공기 중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과 결합해 초미세먼지를 발생시키므로 농경지 배출 암모니아를 줄일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질소비료 사용량이 늘면 온실가스 중 질소성 기체의 배출량도 따라 높아져 탄소중립을 위해 질소비료 사용 효
대한민국 대표 작물 보호 기업인 ㈜동방아그로는 오늘 염병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염병만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동방아그로와 함께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영 전문가로, 앞으로 동방아그로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병만 회장은 "동방아그로는 농업인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난 50여 년간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농업 혁신을 선도하며 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농업 혁신을 위한 비전 신임 회장은 동방아그로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가 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동방아그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농업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