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와 경남농업기술원이 협업해 판매중인 '케이쓰리(K3)' 멜론 품종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 케이쓰리 멜론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가 낙찰 기록을 써냄으로써 품종의 우수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케이쓰리 멜론은 지난 4월 1일 이뤄진 경매에서 첫 경매가 ‘4수 8kg’ 1박스 기준으로 최고가 200,000원을 기록해 동시기 출하된 멜론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지난 23년과 22년도에도 동시기 최고가를 기록해 3년 연속 최고 낙찰 기록이다.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고 아시아종묘가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판매하는 얼스계 네트멜론이다. 경매시장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강우가 잦아 습하고 흐린 날씨 탓에 일조량이 부족해 멜론 재배 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농가의 정성스러운 관리 덕에 고품질 멜론이 생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고가 낙찰된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 의령군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서울청과에서 출하됐다. 경남 의령은 남강과 낙동강 주변에 위치해 수량이 풍부하며 주위에 높은 산이 없고 충분한 햇볕을 받을 수 있어 멜론 재배지로 최적의 기후환경을 갖
티와이엠(TYM)이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에 힘쓴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이달 11일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TYM Player’ 킥오프(Kick-off) 행사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점 20층 세미나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TYM은 사내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선임급 MZ세대 직원 28명을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니어보드 활동을 진행한다. TYM은 주니어보드 활동 인원 모두가 ‘One Team’을 위한 ‘Team Player’로서 활동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 이름을 ‘TYM Player’로 선정했다. 행사에는 김도훈 대표와 ’TYM Player’ 단원,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할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도훈 대표는 ‘TYM Player’ 단원으로 선발된 각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단원들은 각자 1분간 자기소개를 진행하며 소통의 메신저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이번 주니어보드 활동 전체 일정과 역할, 평가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불량 환경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보에서 이번에 출시한 누보 엔플러스 ‘썬마스터’는 광증감제를 함유하여 일조량이 부족한 시기 및 지역에 광합성을 향상시켜주는 자재로써 엽록소의 합성 및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인산 10%, 칼리 25%가 함유되어 광합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황, 고토, 미량요소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동시에 출시한 누보 엔플러스 ‘커진다’는 해조추출물, 아미노산, 풀빅산, 미량요소 등 최적의 성분 조합을 바탕으로 과실 발육 향상을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초기용과 중∙후기용으르 구분된 것이 특징인데 초기용은 과실 생성 초반부에 세포분열을 원활하게 하여 많은 세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중∙후기용은 세포신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커진다’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실류와 토마토, 고추, 수박, 참외, 오이 등 과채류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누보 관계자는 “누보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시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코팅비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종자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이하 연구단지)를 활용한 올해 지원계획을 밝혔다. 연구단지(전북 김제, 54ha)는 2016년 완공 후 현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8개 종자 기업이 입주하여 새로운 우수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우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우수 종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육성중인 종자 생육 현장에 해외구매자 초청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능성 종자 등을 매개로 입주기업(기능성 종자개발)과 농가(계약재배), 소재기업(제품생산)이 서로 협력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 실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자 기업들에는 분자표지 분석서비스를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43개소(연평균 41개소) 이상 지원하여 고효율·첨단육종을 유도하고, 국내 종자 분야 유일한 산업박람회인 국제 종자박람회를 올해 10월 연구단지 일대에서 개최하여 국산 종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질소와 황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입상유안비료 ‘유황엔’이 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팜한농의 ‘유황엔’은 작물과 토양에 질소를 공급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요소비료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국내 유안(황산암모늄)비료 중 유일한 입상 형태를 자랑한다. 요소비료는 질소 함량이 46%로 높아도 암모니아태 질소로 분해된 후에야 작물에 흡수되지만, ‘유황엔’은 암모니아태 질소를 20% 함유해 작물에 훨씬 빠르게 흡수된다. 또 유황을 23% 이상 함유해 작물의 맛과 향,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유황엔’은 입상 제형의 특성상 수작업 및 기계 살포, 관주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예, 과수 작물을 비롯해 벼, 보리, 밀 등 곡류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 작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유황엔’을 사용해본 김재원(대구) 씨는 “요소비료를 관주처리했을 때에는 호스가 막히거나 고온기에 비해가 발생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유황엔’은 비료가 잘 녹고 작물에 빠르게 흡수돼 시금치, 배추, 파 등 작물의 상품성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벼농사와 한우 사육으로 복합영농을 하고 있는 강성현(전남 화순) 씨는 “요
TYM이 딜러점과의 상생 및 팀워크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3일 익산공장에서 제1회 ‘딜러점 수석 엔지니어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엔지니어 8명에게 총상금 3,0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딜러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TYM은 이를 통해 판매 성과를 증대하고, 딜러점 엔지니어의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숙련된 기술 인력을 발굴·육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딜러점 서비스 엔지니어 126명이 참여해 필기시험 1회, 실기평가 2회를 통해 개개인의 기량을 겨뤘다. 온라인 필기시험은 일반/엔진/미션/유압/전장/모델특성 등 정비 사전 지식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실기평가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제품과 엔진, 전장 등을 진단하고 고장 원인을 파악해 신속·정확하게 농기계를 수리하는 정비 능력을 다뤘다. 아울러 서비스 정책, 친절도, 딜러점 미션 및 방향 등 고객 응대 방식을 채점하는 인성 평가 역시 포함됐다. 이 중 상위 득점자 16명이 지역별 실기 예선 참가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최종 8명이 실기
업계 최초의 자율작업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를 대동 창사 최초로 국내외 동시 런칭해 공략에 나섰다.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국내외 중형 트랙터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60~70마력대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GX는 국내 대형 농기계 시장을 리딩하고 농업 및 가드닝 수요가 견고한 해외 유틸리티 트랙터(60~80마력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자해 개발됐다. 높은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하이테크(Hi-Tech)' 기반 다양한 편의기능과 사용성 극대화를 위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프리미엄 트랙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대동 창사 최초 글로벌 동시 런칭 트랙터 이 제품은 대동 창사 최초로 글로벌 동시 런칭하는 중형 트랙터다. 대동은 GX를 국내에서는 연 1천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육성하고, 북미/유럽 유틸리티 트랙터 공략 강도를 높여 28년까지 누적 7천5백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엔진출력 등 세부 옵션에 따라 이달부터 국내는 GX5910(58.3hp), GX6710(66.4hp), GX7510(73.1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는 벼 키다리병과 벼잎선충 피해를 막기 위해 볍씨소독은 필수다.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은 주로 볍씨로 전염되므로 건전한 볍씨를 사용하고, 씨뿌리기 전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 도열병도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모판에서부터 발생하기도 하므로 종자소독을 반드시 해야 한다. 소금물가리기로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를 20~30% 높일 수 있어 볍씨소독은 소금물가리기, 온탕 소독, 약제 소독 순으로 진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소금물가리기는 종자의 까락을 없앤 뒤 물 20L당 메벼는 소금 4.2kg, 찰벼는 소금 1.3kg을 녹여 볍씨를 담가서,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2~3회 씻어 말린다. 소금물가리기로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300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옮겨 바로 식혀준다. 물과 종자의 비율은 종자 1 : 물 10이 좋다.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90% 이상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소금물가리기, 온탕소독을 마친 볍씨는 약제소독을 위하여 희석 배수에 맞게 고루 섞은 후 약
㈜동방아그로에서 미소곤충 전문 약제인 ‘돌진 입제’를 출시했다 미소곤충은 비교적 크기가 작은 해충인 총채벌레, 굴파리, 진딧물, 가루이를 지칭하는 것으로 정식초기 주요방제 해충에 속한다. 특히, 총채벌레는 식물의 에이즈라 할 수 있는 바이러스(TSWV)를 유발하고, 식물체 내로 주입 전에 활동을 차단해야 하는데 경엽처리의 한계가 있었다. 총채벌레는 성충이 날아와 새순 등에 알을 낳고, 그 알이 토양에서 번데기가 된 후 가까운 식물체에 올라와 피해를 주게 되는데 지금까지 방제법은 식물체 지상부에 약제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방제 타겟이 하나만 있었다면, 지하부에 있는 총채벌레 번데기를 타겟을 하는 돌진입제가 출시되면서 타겟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발생 밀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가 있었다. 또한 ‘엑시렐 유현탁제’는 약해가 발생하지 않아 관주처리가 가능하며, 진딧물, 굴파리, 가루이가방제가 된다. 신규 출시되는 ‘돌진 입제’를 정식 전 토양 두둑 전면처리를 통해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하고, 그 다음 ‘엑시렐 유현탁제’를 관주처리를 통해 진딧물, 가루이, 굴파리 등 50일까지 예방이 가능한 체계처리방식으로 정식 초기 일손을 줄일 수 있다.
가격이 비싼 편인 멜론은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 기준도 까다롭다. 하지만 일단 맛있는 고품질 멜론을 재배하기만 하면 고소득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우수한 품종을 찾으려는 멜론 재배 농업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농 동오시드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맞는 최고급 얼스계 멜론 품종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얼스PMR타이거’ 춘·하계 멜론의 주인공 얼스PMR타이거는 뿌리가 매우 튼튼해 시들음병을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재배 관리가 매우 수월하다. 또한 네트 발현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으며 치감이 좋다. 잎은 중소엽 직립형으로 3㎏ 전후의 대과종으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급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멜론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멜론 재배 농업인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병해인 흰가루병은 한 번 발병하면 방제가 어렵고 방제를 한다 해도 발생 흔적이 남아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내병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얼스PMR빅파이’ 흰가루병 내병성에 특화 얼스PMR빅파이는 2.5㎏ 전후의 정구형과 대과종 품종으로 네트 발현이 뛰어나고 당도가 매우 높은 품종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강한 생명력을 가진 잡초의 발생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전에 없던 이상기후, 외국과의 교역 증가 등으로 토종 잡초보다 번식력이 높은 외래 잡초까지 유입되면서 방제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특히, 기존에 발생이 적었던 논둑에도 해당 잡초들이 유입돼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논둑의 잡초는 월동하는 해충들의 서식처로 모내기 전 잡초관리가 선행돼야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병해충이 은밀히 숨어 있는 곳, 논둑 잡초 논둑 잡초는 본연의 미관상 또는 통행상의 문제 외에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관리 대상이다. 논둑에 발생하는 잡초는 약 100종에 이르는데,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이 논둑 잡초에서 월동하거나 잠복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초를 위해 물리적인 예초를 하기도 하지만, 이는 매우 큰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농업인들이 제초제를 사용한다. 논둑에 적용하는 제초제는 접촉형 제초제를 선호하는데, 뿌리까지 방제하는 이행형 제초제를 사용할 경우 논둑이 붕괴되는 등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접촉형 비선택성제초제를 선택해야 한다. 빠르다! 확실하다! 안전하다! 답은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4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저항성 잡초ㆍ논조류 동시방제 … 프리미엄 이앙전처리제 ‘속공 액상수화제’ 신제품 ‘속공 액상수화제’는 드론, 무인보트, 트랙터 부착 살포기 등 기계에 적용해 대면적의 논도 간편하게 제초 작업을 할 수 있다. 유제가 아닌 액상수화제라 살포기 노즐의 고무패킹이 훼손되지 않는다. 저항성 잡초 방제효과가 우수해 일년생 저항성 잡초인 피, 물달개비를 확실하게 방제한다. 논조류와 개구리밥 발생을 억제해 논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벼가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 고온기 및 이모작 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잎이 짧고 H형으로 균일한 봄ㆍ여름 소형무 ‘일등소형무’ ‘일등소형무’는 근형이 H형으로 균일한 봄ㆍ여름 소형무다. 근 비대와 근미 맺힘이 빠르며 근피가 깨끗하다. 잎은 짧고 단단해 재배하기 쉽고 단묶음에 적합한 품종이다. 기존 소형무보다 매운 맛이 적고 노균병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내서성이 우수해 봄과 여름에도 재배할 수 있다.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 ‘금황NS’ 신제품 ‘금황NS’는 유황 73%, 질소 10%를 함유한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다. 1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