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이 적극적인 주주친화 행보를 약속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감사위원회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등과 함께 총 6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높은 표결을 받으며 승인됐다. 특히, 폐회 이후 김희용 회장과 김도훈 대표가 주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성실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식병합을 통한 액면가액 변경이 주된 골자였다. TYM은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해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액면가액은 현재 500원에서 2,500원으로 5배 높아지고, 발행주식 총 수는 약 1억 5,235만주에서 3,047만주로 감소한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오는 5월 2일이며,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19일이다. 또한, 이사 선임 의안을 통해 김도훈 대표, 김소원 전무, 장한기 중앙기술연구소장을 사내이사로, 손영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향후 농기계 리딩 브랜드로서 ‘꾸준히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30일 대동 훈련원(경남 창녕군)에서 제 7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원유현 총괄사장을 재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6년까지다. 원유현 대표이사는 2019년 대동공업㈜(現 대동) 전략기획부문장(전무)으로 합류해서 2020년 ㈜대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원유현 대표는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 ▲스마트 모빌리티3대 미래사업의 로드맵과 실행 전략을 구축해 대동그룹의 애그테크와 모빌리티 신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기반으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효율화를 꾀해 고금리, 고물가, 공급망 불안 등의 악조건에서도 21~22년을 창사 이래 최초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만들었다. 대동은 올해 미래사업의 핵심 역량 강화와 사업 본격화를 선언하고 3대 미래사업을 기반으로 '애그테크(Agtech)&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시행하며, 순차적으로 미래사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관련해 올해는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am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지연금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가입연령 기준 인하, 담보농지 지원기준 요건 완화, 중도상환 허용, 기존 가입자 상품 변경 허용 등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선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을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인하(΄22.2월)하여 65세 이전에도 자녀교육 및 결혼 등으로 목돈이나 생활자금이 필요한 60~64세의 수요를 충족하였고, 담보가 설정된 농지에 대한 연금가입 기준 완화를 통해 그간 가입이 제한되었던 담보 비율이 높은 농지소유자도 농지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3년에 1회씩 농지연금채무를 일부 혹은 전부 중도 상환할 수 있게 허용(΄22.1월)하여 농업인들의 채무부담을 완화하였고, 기존 계약자가 상품전환을 위하여 가입 후 3년 내 1회 약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2022년.1월)하여 원하는 상품으로 변경하기 위한 가입자들의 중도해지를 방지하였다. 이러한 제도개선으로 2022년 농지연금 신규가입 건수는 전년대비 22%(450건) 증가한 2
㈜농협케미컬 윤경수 대표이사는 지난 3월 25일 경기 성남지역 범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성남사랑 농협봉사단’ 발대식에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참석하며 대표이사 취임 후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윤경수 대표이사는 “많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계열사 간 상호협력으로 농업인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변화와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 기반 마련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경영의지를 밝혔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속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며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지난 18일자로 취임한 윤경수 대표이사는 경기 성남 출신으로 NH농협은행 분당센터장, 농협케미컬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리나라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메릴랜드 내셔널 하버에서 개최된 ‘제37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우수실험실 운영 규정(GLP, Good Laboratory Practice) 작업반 회의’에서 시험체계 및 관리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실험실 운영 규정(GLP, Good Laboratory Practice)은 농약 및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시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 관련 사항을 정한 규정을 말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가단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해 ‘우수실험실 운영기준’ 제도 이행의 적절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를 지난 3월 12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에도 국내 독성시험 관리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대내외에 국내 제도관리 역량을 재확인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회원국 간 생산된 독성시험자료를 우수실험실 규정에 따라 상호인정하고 있으며, 각 회원국이 해당 규정을 이행하는지를 10년 주기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방문 평가 당시,
천하장사 이만기가 추천하는 강력한 펌프, 파워펌프㈜(대표 김춘강)가 대대적인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 파워펌프㈜는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올해 농번기를 맞아 판매 수요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라디오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KBS-R과 직접 계약을 맺으며 10개 채널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어 송출된다. 파워펌프㈜ 관계자는 “타사가 시도하지 않는 독자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라디오 광고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하장사 이만기와 전속모델 계약을 통해 크게 사랑받으며 성장한 파워펌프㈜는 이미 생활용 펌프시장에서 크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각종 신제품 출시와 독자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전년대비 34%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전국 영업·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3월 14일~16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동방아그로는 1971년 설립된 창립 52주년의 작물보호제 전문회사로 26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재배하는데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전달하기 위해 매년 2~3회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군역별 기술교육은 상반기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작은 살균제 교육으로 종합살균제 '버픽스 액상수화제'가 세계 최초로 ㈜동방아그로에서 생산됨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 흰가루병, 탄저병 저항성 병원균 방제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약제로서, 생산분은 모두 조기 소진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살충제 교육을 진행한 원용원 PM은 최근 유행하는 '챗GPT'가 답변한 총채벌레 특성을 인용해 총채벌레의 먹이 찾기 습성을 설명했으며, 올해 신규 출시되는 '뿌리는 총채벌레 약제' '돌진 입제'는 토양에서부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방아그로는 제품의 특성을 습득하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제품 등록변경사항 및 잔류허용기준, 기후변화에 따
농축산 미생물/바이러스 전문 연구기업인 우림바이오㈜(대표이사 홍석일 이학박사)는 지난달 22일, 농축산 바이오 업계 최초로 ESG 경영 선포를 했다. 우림바이오㈜는 지속가능 경영 실천으로 맑고 투명한 녹색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홍석일 대표를 포함한 본사/영광공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림바이오의 ESG 경영 비전 및 구체적 추진 방향 제시와 함께 올바른 가치와 행동의 기준이 되는 ESG 헌장을 제정하고 구체적 실천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우림바이오는 ▲친환경 유기농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 지력 증진, 축산 악취 냄새 감소 그리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 동물과 사람이 살기에 쾌적한 환경을 구현하고(E),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지자체 기부금 전달과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S),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투명한 기업을 운영하며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유지해 맑고 공정한 조직 구현(G)의 실천 의지를 선포식을 통해서 표명
대동그룹의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대동애그테크(대표이사 권기재)는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와 AI 농기계&로봇 및 스마트팜 IoT 서비스 등의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동애그테크는 스마트농기계-스마트팜-스마트모빌리티 3대 미래 사업으로 애그테크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 대동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S/W 및 IT 기술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그룹이 국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국내 농업 실정을 고려한 IT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해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로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확보한 메가존클라우드는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 및 농업 디지털 전환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맺었고 양사는 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이와 관련해 ▲AI 농기계 및 로봇 서비스, ▲ IoT 플랫폼 구축 및 통합, ▲ DataLake(데이터 레이크),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중장기 디지털 전환 로드맵 수립 부문에서 협
한국구보다㈜는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하여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표창식을 지난 3월 7일 서울사무소, 3월 13일 김제 본사에서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근속 표창은 10년 근속자 3명, 20년 근속자 6명으로 근무지에 따라 각각 서울사무소와 김제 본사 직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1월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스즈키 츠토무(Suzuki Tsutomu) 사장은 "한국구보다는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한국구보다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각각의 입장과 장소에서 날마다 동료와 함께 직무를 수행해 온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전사원이 One Kubota가 되어 사회와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다가서는 On Your Side 정신으로 함께 과제를 실현해 나갑시다"라고 임직원들을 향해 당부의 말을 남겼다. 시상자들은 “한국구보다㈜에 장기근속 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자부심으로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부터 한국 시장에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관련 상품 등을 도입하여 판매를 진행해 오고 있다.
국내 농산물 유통 스타트업 팜스태프(대표 김정우)가 지난 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지능형 미디어 연구센터가 개발한 ‘식물의 입체 모델을 제공하는 장치’이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팜 생육관리 자동화를 위해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작물의 줄기, 잎, 꽃, 열매에 대한 상태, 치수 인식결과를 시각화 모델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팜스태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기술이전 및 협약식을 계기로 딥러닝 기반의 작물 측정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팜스태프가 만들고 있는 농산물 유통 플랫폼인 ‘팜스태프’는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스마트팜 농가에 영농 기술을 제공해 상대적으로 영농 기술이 부족한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BRIDGE+ 수요맞춤형 실용화 검증지원 과제를 통해 발굴한 성과이다. 양 기관은 이런 경험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대학과 기업간의 협력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팜스태프는 이수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농산물 SCM 시스템 구축, AI를 활용한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의
국내 비료산업의 대표기업인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55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68년을 맞이한 ㈜조비는 그동안 고품질 비료생산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특히 성실납세를 통해 선진납세문화 정착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해 왔다.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은 납세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과 윤리경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조비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 담보제공 면제, 대출금리ㆍ신용평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최초로 완효성비료를 개발하여 국내 비료기술의 선진화와 과학화를 선도하고 있는 ㈜조비는 다양한 녹색경영과 나눔활동으로도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비는 ‘끊임없는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여 풍요롭고 건강한 삶, 인류와 공존하는 푸른환경에 기여한다’는 기업미션에 따라 ESG경영 및 녹색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눔경영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고 우리사회를 풍요와 행복이 넘치는 푸른세상으로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