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18일 현재 재직 중인 직원 1,155명에게 총금액 5억 5,209만 원(7월 13일 종가 2,390원 기준)에 달하는 자사주를 200주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TYM은 통합과 함께 내부 이해관계자인 직원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스톡그랜트를 결정했다. 이는 KCGS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기술 및 제품 개발로 이어온 지속가능 경영과 각종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 강화책 중 하나다. TYM은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자사주를 매입하기 시작해 올해 6월 말 기준 550만 9,531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렇게 매입한 자사주 중 일부를 이번 스톡그랜트의 재원으로 사용한다. 스톡그랜트(Stock Grant)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직원에게 무상으로 부여하는 주식 보상 제도다. TYM 관계자는 “통합TYM의 출범을 기념하고, 회사의 핵심가치인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주인의식 고취 및 복지 확대 차원에서 총 23만 1,000주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며 “앞으로 직원과 주주는 물론, 지역사회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사회
대동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라스트 마일에 특화 된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이하 BSS) 전기이륜차를 최초 선보인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대동 그룹의 3대 미래 사업의 하나다. 주축 기업인 대동모빌리티는 농업용/비농업용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및 E-바이크 전용) 로드맵을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시 달성군)에 모빌리티 신공장을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신공장에서 모회사인 대동과 협력해 개발 중인 BSS형 전기 이륜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대동그룹은 올해 1분기 BSS형 전기 이륜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Mobility That Beyond Smart'라는 주제로 전기 이륜차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한다. 대동모빌리티의 전기 이륜차는 배달 라이더 조사를 통해 기존 전기 이륜차의 문제점인 ▲충전 대기 시간 ▲잦은 시동 on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12일 통합 후 첫 딜러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김희용 회장과 김도훈 사장 등 TYM 주요 관계자와 전국 TYM 딜러(구, 국제종합기계 딜러 포함) 약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TYM 의 국내 1위, 글로벌 TOP10을 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통합 TYM의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3년 목표는 물론, 중장기 성장 전략이 발표됐다. 특히 고객 서비스 통합 및 일원화를 통한 책임경영 계획이 강조됐다. 기존에 위탁매매업자를 지칭하던 ‘대리점’은 독립사업자를 뜻하는 상위개념의 ‘딜러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TYM은 딜러점 주문제를 도입해 고객 중심의 제품 생산 및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품 라인업은 기존TYM(구, 국제종합기계 제품 포함), GMT 및 수입 제품인 이세키(ISEKI), 존디어(John Deere) 등으로 통합 확대된다. 보다 진일보한 제품 생산 라인 정비, 고객 서비스 통합 및 일원화를 통해 책임경영 이어 나갈 것 딜러점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강화된다. 우수딜러점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많은 양의 마늘과 양파를 한 번에 예건(저장 전 말리기)할 수 있는 장치 현장 연시회를 6일 충남 서산에서 연다고 밝혔다. 마늘과 양파는 우리나라 국민 식생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채소이다. 5~6월 수확해 저장하기 전 반드시 잘 말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닐온실(비닐하우스)이나 창고, 수확이 끝난 논밭 등을 건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 방식은 비닐온실 바닥에 깔거나 창고에 쌓아놓고 바람을 쐐 말리는 방법은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처리하기가 어렵다. 또한, 논이나 밭에 펼쳐 놓고 말리면 소나기, 장마 등 날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많은 양의 마늘과 양파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건조할 수 있는 ‘차압식 마늘‧양파 예건 장치’를 고안해 제작했고, 농촌진흥청은 사용자 안전을 고려해 팬 안전망 설치, 건조 중 장치 이상 발생 시 경고음 발생 장치 부착, 공기 흐름 개선용 팬과 팬 사이 분리판 설치 등 장치의 성능을 개선했다. 농촌진흥청은 차압식 마늘‧양파 예건 장치를 영농현장에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재배 농가에서 현장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차압식 마늘‧양파 예건 장치는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자회사 국제종합기계의 북미 브랜드 브랜슨(Branson)이 ‘2022 북미 딜러스 초이스’ 트랙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브랜슨은 트랙터 부문 평가에서 세계 유수 브랜드들의 평균 점수 4.67점을 웃도는 5.11점을 기록하며 국내 농기계의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팬데믹 발생 이후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해상 운임이 급등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생산 환경에 놓였음에도 제품과 부품의 정상 공급 능력을 뜻하는 ‘제품·부품 가용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제품 보증 절차 및 지급’ 부문에서도 경쟁 업체를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다. 신속한 제품 수리 절차가 딜러들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제품 기술력뿐 아니라 판매 절차와 서비스 부문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TYM은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을 통해 제품과 기술 경쟁력 뿐 아니라 서비스 및 부품 공급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북미 자회사인 TYM-USA와 브랜슨이 미국 조지아주에 약
농업기계는 수십 년 전부터 활용되어 왔지만, 기술 발전과 함께 IoT,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보다 고도화된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기계의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는 세계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는 데에 반해, 농업 인구는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해 감소추세에 있어 스마트 농기계에 대한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어 가기 때문이다. 스마트 농기계의 발전은 농업 자체 외에도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율주행 시 주변환경을 인식, 분석, 처리하는 과정에서 각종 센서 및 센싱 기술, 빅데이터, 실시간 및 원격 제어 시스템 등과 관련된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노동력과 효율성 문제를 스마트한 기술로 해결해주는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농기계를 살펴보자. 129마력 도이치 커먼 레일 엔진·보쉬 최첨단 전자 유압의 트랙터 ‘T130’ ● 기존 TS130 트랙터를 한층 더 진화시킨 플래그십 모델 ● 129마력의 고출력 도이치 커먼 레일 엔진 ● 고토크와 함께 뛰어난 내구성과 안락한 승차감 ● 보쉬(BOSCH)의 최첨단 전자 유압 제어 시스템 ● FULL LED 작업등과 LED 듀얼 사이드 미러, 후방 유리 열선 기능, 유압식 톱링크 외부
TYM이 농기계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했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업계 최초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TYM은 첫 NFT 발행을 기념하는 SNS 이벤트를 통해 NFT를 2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TYM은 최근 '2022 TYM FUTURE CUP - HERITAGE x VISION FOR THE FUTURE'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TYM은 혁신 농업 패러다임을 표현한 공모전 대상 수상작 ‘TORO’를 NFT로 발행하여 미래를 선도할 유산과 비전을 디지털 자산화했다는 입장이다. ‘당신이 상상하는 미래 농업과 TYM의 차세대 트랙터’라는 공모 주제 아래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TORO’는 청년 농업 유입 증가세를 반영하여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한 컨셉 트랙터다. 완전한 무인 자율주행의 형태로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360도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NFT는 들판을 달리는 황소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TORO’의 역동적인 움직
국제종합기계의 신제품 트랙터 LUXEN580(럭센580)이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농기계 전문 기업 국제종합기계는 지난 2월 새롭게 출시한 트랙터 LUXEN580이 초기 물량을 완판시키며 중형 트랙터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출시 2개월만에 120대 이상을 판매했고, 추가 예약 물량은 100대 이상을 돌파했다. LUXEN580은 중형 트랙터로 출시되었으나, 중대형 고급 트랙터에 적용되는 편의 기능 및 고급 옵션을 두루 탑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파워셔틀레버와 디클러치, 배속턴, 턴업·백업, 전자 유압 히치컨트롤, 유압식 톱링크, 후방 외부스위치 등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사양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유압 포트를 전/후방으로 6포트씩 기본으로 탑재하여 집게, 로더 등 다양한 작업기 장착이 가능하다. 대용량 외부 유압 실린더를 적용해 중형 트랙터임에도 양력 2톤의 힘을 발휘하고, 팔걸이형 고급 시트를 적용해 작업자가 편안하고 안락하게 작업할 수 있다. 요소수 주입이 필요 없어 유지비가 크게 절감되고 관리가 편리한 점도 구매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커민스 사에 공급했던 친환경 터보 엔진을 장착한 만큼 엔진 기술력
혁신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TYM이 대상 수상작을 활용한 농기계 업계 최초 NFT 발행을 예고했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2022 TYM FUTURE CUP - HERITAGE x VISION FOR THE FUTURE'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공모전 수상자들과 김희용 회장, 김도훈 사장 등 TYM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TYM의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은 '당신이 상상하는 미래 농업과 TYM의 차세대 트랙터'라는 주제 아래 농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다채로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독창성, 심미성, 주제 적합성, 실제 적용 가능성, 종합 완성도 등 심사 기준에 따른 내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9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완전 자율주행 트랙터 'TORO'를 디자인한 강현석 씨가 차지했다. ‘TORO’는 2030세대의 귀농 증가와 함께 1인용 농업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소형으로 표현되었으며, 전력을 비축하는 태양열 패널과 360도 전
㈜팜인더(대표이사 엄기요)는 농수축산물의 맛과 향, 색, 영양까지 원물 그대로 건조하는 세계최고 효율의 특허받은 건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최신 농수축산물 건조가공시설로 저장 및 유통 기간을 늘려 농수축산물 유통에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식품건조가공 전문기업이다. 최근 기후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빈번한 가뭄 및 병충해, 전염병 등으로 농축수산물의 생산량이 지역별, 시기별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농축수산물의 유통기간 또한 짧은 특성으로 신성한 보관 및 유통을 위해 막대한 비용이 투여되고 있다. 특히 과잉생산으로 인한 소비부족으로 유통기간이 길어지면서 버려지는 농수축산물로 인한 식량자원의 낭비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건조, 열풍건조, 동결건조 등 다양한 건조기술을 도입하였으나, 살균이나 원물 그대로의 맛과 향, 색, 영양성분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소비자의 만족도 또한 낮을 수밖에 없었다. ㈜팜인더는 특허받은 마이크로웨이브 저온진공건조기술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함으로써 농축수산물의 살균은 물론 맛과 향, 색, 영양을 원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식품건조기술이다. 이
봄은 농촌의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 중 하나로 농기계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기 중 하나다. 최근 농기계 트랜드는 자동화 및 대형화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층이 늘고 있으며 편리한 기능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업계별로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가 제공되어 사후관리까지 좀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다양한 농기계들의 기능을 살펴보자. | 대동 | 직진자율주행 이앙기 DRP시리즈 | - 6조 DRP60(디젤/가솔린)과 8조 DRP80(디젤) - 직진자율주행으로 2인 1조 이앙(모내기) 작업이 1인으로도 가능 - 스마트턴, 편리한 모공급, 원터치 모가장자리 맞춤, 엔진 에코 등 신기능 대거 채택 - 레버 조작의 기능들을 버튼으로 전환 - 전자식 선택 다이얼 채택해 조작 편리 극대화 - 37주, 43주의 소식 이앙 기능 DRP60(옵션), DRP80(기본)에 채택 하이테크&프리미엄 트랙터 HX1300,HX1400 - 극대화한 국산 트랙터 최대 마력인 130~140마력대(PS)의 대형 트랙터 -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까지 ‘하이테크(Hi-Tech)’에 초점 - ‘대동 커넥트’로 실시간 HX
TYM이 미래 농업을 주도할 차세대 통합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은 17일 스마트폰으로 트랙터 원격제어 및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텔레매틱스(Telematics) 기반의 ‘MYTY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란 무선통신과 GPS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차량 상태 및 고장 여부, 위치, 작업 등의 정보를 무선 통신으로 사용자 및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이다. TYM은 ‘MYTYM’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YTYM’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작업일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원격제어 기능을 통해 차량 시동/정지를 제어 가능하며, 시동 유지 시간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다. 안전보안 기능은 차량 전복 및 안심구역이탈, 도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차량 관리도 용이하다. 운행 전 연료, 요소수, 배터리 잔량 등 10종의 차량 상태 진단을 제공하며 소모품 교체 시기가 가까워지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탄생하는 뱀과 같이, 농업·농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폭우 등 기상 이변과 병충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경영여건 악화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국민들의 먹거리를 지켜주고 계신 농업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우리는 농업·농촌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 모두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변혁의 한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농촌은 시장 개방, 코로나 등 많은 파고를 넘어오며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구조적 한계와 위기를 극복하고 역동과 혁신이라는 씨앗을 심기 위해 관행과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합니다. 정부는 농업인들의 성장과 발전,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올해 민생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