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10호(크로사)의 간접 영향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으로 사과, 배 등 과수에서 낙과와 참깨, 고추 등 밭작물이 쓰러지거나 강풍에 의한 시설하우스 파손, 집중호우에 의한 벼 등농작물 침수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논에서는 물꼬와 논두렁을 점검하여 배수로에 있는 잡초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붕괴우려 논두렁은 잘 다지고 비닐을 씌워주어 폭우 시 빗물이 잘 빠져나가도록 정비한다. 출수기에 있는 벼가 침수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밭에서는 이랑을 높여주고 고랑(헛골)을 깊게 파서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다. 특히 참깨, 고추 등은 강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대를 단단히 고정하고 줄을 이용하여 잎줄기를 유인한다. 과수는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덕시설과 받침대를 보강하고, 열매가지를 유인·고정한다. 비닐하우스는 미리 점검하여 찢어진 비닐이 있을 경우, 신속히 보수하고, 강풍 시에는 하우스를 밀폐하여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한다. 특히 오래된 비닐하우스는 보조지지대를 보강하고, 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교체 예정인 하우스는 비닐을 미리 제거하여 피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배 과수원 1곳(면적 2.3ha)을 과수화상병 발생농가로 확진했다. 경기도 용인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최근에 첫 발생한 이천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다. 이로써 8월 6일 기준 전국 과수화상병 발생농가는 총 177농가로 집계됐으며, 발생면적은 123.8ha에 달한다. 올해 발생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 충주가 75농가 54.3ha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제천이 61농가 46ha로 많다. 경기 용인(1농가 2.3ha)·파주(1농가 0.3ha)·이천(5농가 4.8ha)·연천(3농가 2.2ha)과 충북 음성(7농가 2.3ha)은 올해 신규 발생지역이다. 이외에 안성 12농가 7.1ha, 천안 10농가 3.7ha , 원주 2농가 1.4ha 등이 발생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농촌진흥기관(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과수농가와 협력해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방제(매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오염원이 과원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현장에 대한 임시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준용 과장은 “과수농가에서 농작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31일 경기 이천지역 배 과수원 2곳 2.8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진했다. 7월 중순이후 과수화상병 발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경기도 이천시 지역에서 확진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생 범위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로써 7월 31일 현재까지 과수화상병 발생농가는 총 171농가이며 발생면적은 117.7.ha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파주 1농가 0.3ha, 이천 2농가 3.8ha, 안성 12농가 7.1ha, 연천 3농가 2.2ha, 원주 2농가 1.4ha, 충주 74농가 51.8ha, 제천 60농가 45.1ha, 음성 7농가 2.3ha, 천안 10농가 3.7ha이다. 올해 과수화상병 첫 발생시기는 5월 17일로 전년대비 1일 빨랐으나, 발생면적은 큰 폭으로 증가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의 발병억제를 위해 지자체와 과수농가와 협력해 예방적 약제 살포와 예찰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예찰체계 정비와 방제 강화 등 현장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과수화상병 발생원인 구명과 방제기술 및 과수화상병 저항성 품종개발 등 기반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우선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무더위 및 농식품 관련 빅데이터 키워드를 분석해 폭염 시 소비자의 농식품 소비유형을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폭염 발생 시 수박, 생식이 가능한 신선채소, 닭고기, 가공식품 등의 구입액이 증가했다. 구입 장소는 대형마트, 온라인 등 실내를 선호했으며, 외식 및 배달음식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8월, 33℃ 이상의 폭염일 수는 서울 기준 2017년 12일에서 2018년 35일로 증가했다. 폭염 시 농작물피해 관련보도가 증가했고, 식중독, 보양식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 무더위·농식품 관련 키워드(혜안)▲ 7~8월, 지역별 33℃ 이상 일수(환경부) 폭염 시에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닭고기 소비는 10.2% 늘었고, 수박(32.3%), 상추(11.8%), 쌈채소(8.0%) 순으로 구입액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은 반찬류(19.5%), 냉면(9.0%), 돼지고기 가공식품(4.0%) 등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품목 위주로 구입액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마늘(-33.3%), 느타리버섯(-10.4%), 대파(-7.7%) 등 조리 시 불을 사용하는 품목의 구입액은 감
▲ '터널식 해가림시설 인삼재배시설' 실증연구 현장에서 김규경 청장이 설명을 듣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인삼재배 농가의 어려움으로 손꼽히는 저온?폭설 등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삼재배기술 확산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장은 30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시설’의 실증연구 현장을 찾아 시설과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실증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의견을 청취했다. 시설을 돌아본 김 청장은 “올해 안으로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시설’을 원예·특작 분야 내재해형 시설로 규격 등록을 완료하겠다”며 “아울러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삼재배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규경 청장이 '터널식 해가림시설 인삼재배시설' 실증연구 현장을 돌아보며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편, ‘터널식 해가림 인삼재배시설’은 2016년 충남 예산의 농가에서 처음으로 시도 했으며, 이후 시설의 개선점을 보완해 2018년 농가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가 공동으로 특허출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의 미래대응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의 미래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초청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서울대 천종식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 및 산업적 동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농식품분야와 환경분야, 축산분야별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농식품 분야는 연세대학교 김지현 교수가 ‘농식품 분야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 투자와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미생물 유전체전략 연구사업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환경 분야는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의 ‘마이크로바이옴과 생태계 기능’ 발표와 함께 충북대 한남수 교수가 ‘식품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발표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끝으로 ▲축산 분야는 부산대학교 김명후 교수가 ‘축산분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동향 및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연구분야별 미래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미생물, 식품, 축산, 정보구축의 4개 분과로 나누어 전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5년 처음 국내에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매년 증가하고, 금년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화상병 방제를 위한 기초연구를 우선 추진하고, 관련 예산 확보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예찰·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의 발병억제를 위한 사전 예방약제 살포와 예찰활동을 지자체, 과수 농가와 협력하여 추진하였으나 전년도 발병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예찰과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첫 발생한 이후 7월 7일까지 6개 시군 137농가 94.9ha로 확산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생원인 구명과 중장기적인 방제기술 개발 등 종합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해 졌다. 현재 85% 수준인 123농가 80.5ha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다. 참고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및 면적은 경기 안성 11농가 6.6ha, 연천 1농가 0.5ha, 충북 제천 53농가 41.3ha, 충주 59농가 41.9ha, 음성 7농가 2.3ha, 충남 천안 6농가 2.3ha이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발생원인 등 연구강화를 위해 본청과 소속기관이 참여하는 ‘과수세균병(화상병) 연구협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양재동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농업기술 100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9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농수산대학교, 각 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농업인과 도시민 등 참관객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최대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농업의 힘으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의 100년을 돌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100년의 성과를 중심으로 농업의 미래 가치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특별 전시와 스마트 농업 기술 프로그램은 이번 행사의 ‘백미’로 준비를 철저히 했다. 주제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리농업 100년 특별 전시>는 농업 기술의 가치에 대해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마련했다. ‘농업인의 항일투쟁’,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이끈 농업 성과’, 기술 발전으로 달라진 ‘음식
▲ 방목된 한우 300여 마리가 초지에서 풀을 뜯고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에서 22일 올해 처음으로 한우 300마리를 대관령 초지에 방목했다. 방목한 한우들은 연구를 위해 키우고 있는 암소들로, 10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신선한 풀을 먹으며 자유롭게 생활한다. 초지는 260ha를 50여개의 구역으로 나눠 평균 6ha에서 2∼3일씩 지내게 된다. 방목한 한우는 겨울이 시작되는 10월 말경에 다시 축사로 돌아간다. ▲ 한우 300여 마리가 방목될 초지로 이동하고있다. 친환경, 동물복지를 위해 이뤄지는 방목은 노동력과 사료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된다. 한우는 최상의 목초를 먹으며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하게 되므로 번식률도 15% 가량 올라 번식용 암소에 효과적이다. 방목한 500㎏ 내외의 소는 하루에 60∼70㎏의 풀을 먹는다. 충분히 먹었다면 배합사료는 먹이지 않는다. 방목으로 번식우(암소) 생산비의 절반(46% 이상)에 달하는 사료비를 68% 정도 아낄 수 있다. 또한, 산지 이용 효율을 높여 한우산업 기반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만희 한우연구소장은 “한우 방목은 생산비 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부터 시행된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와 관련해 소면적 작물 농약직권등록시험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시험담당자 연찬회를 23∼24일 이틀 간 전북 부안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연다. 농약 PLS는 농산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한 제도로 2016년 12월 31일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일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됐다. 소면적 작물의 경우,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적어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직권등록시험을 실시해 사용 가능한 농약을 확대 등록해야 한다. 올해 추진되는 소면적 작물의 농약직권등록시험은 약효·약해 250시험, 작물 잔류성 880시험 등 1,130개이며, 이를 통해 1,800여 품목의 농약이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직권등록 시험담당자, 관련 산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 잔류성, 약효·약해 시험 기준과 방법, 시험의 적합성, 등록시험 부적합 사례와 해결방법 등을 논의한다. 또한, 2018년부터 실시한 직권등록 사업의 진행과 시험평가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사업진행에 반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농자재평가과 홍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