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온으로 인해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증가하고 이들 매개충이 전염시키는 바이러스병 발생이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방제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서는 매개충을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개충으로는 총채벌레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꽃노랑총채벌레는 1.4~1.7mm로 밝은 황색에서 갈색으로 배에 갈색의 띠가 있는 형태로 고추, 오이 등 채소류와 감귤 등을 가해하며, 주로 엽맥과 엽맥사이를 부정형으로 큰 반문을 남기면서 가해하여 크고 작은 흰색 반점이 발생하는데, 고추에서는 칼라병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총채벌레의 생활사를 살펴보면 잎 뒷면에서 알로 3~5일, 유충으로 8일, 토양 속에서 우화기(번데기) 3~5일로 성충이 된다. 생활사에서 알 수 있듯이 잎 뒷면에 알 기간과 토양 속에서 번데기 기간이 있어 약제를 살포하여도 약제가 묻지 않아 방제가 어려워 반드시 5~7일 간격으로 2~3회 연속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라이몬’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한다. ‘라이몬’ 액상수화제는 IGR(Insect Growth Regulator) 계통의 살충제로 해충의 표피물질인 키틴(Chitin)
2019년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작물보호제 시장의 큰 변화가 기대된다. 올해부터 농약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Positive List System)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효과는 더욱 강력해지고 안전성은 보장된 다양한 작물보호제 신제품이 농업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새해 새 마음으로 영농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고품질 농산물 수확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작물보호제 신제품을 놓치지 말자. (주)경농 속효성과 지속성 다 잡았다 ‘캡틴’ 유제 / 새로운 제형의 키다리병 약 ‘슈퍼사이드’ 분산성액제 / 과수 부란병 및 흑성∙적성병까지 ‘아테미’ 액제 (주)농협케미컬 PLS에 적합하고 안전한 식물전멸 제초제 ‘바스타’ 액제 / 하우스작물 총채벌레·굴파리·나방 전문약‘다트롤’ 유탁제 /키다리병 잡는 종자소독약 키자바’종자처리액상수화제 (주)동방아그로 강력한 한방으로 문제해충 종합방제‘ 크레모아' 분산성액제 / 빠르고 완벽하게 잡초제거‘풀약’ 액제 / 깨끗한 모판에서 본답 병충해 까지 한큐’ 입제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국내최초 나방전문 약제 '바이고' 액상수화제 성보화학(주) / 탄저병 전문종합살균제 '블랙박스' 입상수화제 / 고추, 배추 정신전 육
주요 난방제 해충인 총체 벌레의 생물학적 방제제가 개발돼 농가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것은 물론 장기간의 농약 사용으로 인한 토양 및 환경피해도 절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지원을 통해 총채벌레 종합적인 방제 관리 측면에서, 토양에 처리해 지하부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하고 기존 약제를 이용해 지상부의 알·유충·성충을 방제함으로써, 저항성 총채벌레까지 효과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총채싹‘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총채벌레는 작물체의 잎, 꽃, 줄기는 물론 열매까지 가해하는 해충으로 총채벌레 방제용 살충제 판매량이 2005년 대비 2014년 약 2배 이상 증가할 만큼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 기준 전체 원예 살충제 시장규모(614억 원)의 30%(174억 원)를 차지할 만큼 시장규모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농가에서는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점착트랩 혹은 화학약제를 사용하고 있다. 총채벌레는 증식력이 강하고 저항성 발달이 매우 높아 방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 침입 후 1개월이 경과한 이후에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방제가 더 어렵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가축 폐사 및 농작물의 햇볕 데임을 비롯해 각종 탄저병 등 병해충이 발생해 농가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가축 217만7천마리가 폐사하는 등 119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는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고 사과 햇볕데임(일소피해)으로 11ha의 신고가 발생한 것으로 접수됐다. 농촌진흥청은 고온기가 지속되면서 벼 먹노린재, 채소류의 바이러스병, 고추 담배나방·파밤나방, 과수의 심식나방류, 응애류, 노린재류, 과수화상병 등에 각종 병해충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방제를 당부했다. 이는 이번 고온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향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먹노린재, 전남·충북·충남지역 발생 채집 밀도 전년대비 1.6배 높아 우선 먹노린재의 경우 최근 전남, 충북, 충남 일부지역에서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상순 채집 밀도가 153마리로 전년 92마리보다 1.6배 정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은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먹노린재는 7∼8월에 약충과 성충이 벼 줄기에 구침을 박고 흡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