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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난과 식물 바이러스 검정 서비스 개시

동양난·서양난 등 대부분의 난과 식물 가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난 원예농가의 바이러스 피해에 따른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 난과식물의 바이러스 검정 서비스를 개시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 8월 난 바이러스 검정방법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난 잎에 얼룩증상, 모자이크, 조직괴사 증상을 나타내는 오돈토글로섬둥근반점바이러스(ORSV)와 심비디움모자익바이러스(CyMV) 2중에 대한 분석법을 확립했다. 

분석법은 난의 잎, 꽃 등 부위와 상관없이 유전자로서 검출하는 방법으로 ORSV 또는 CyMV가 감염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난과식물에 적용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동양난, 서양난 심비디움, 호접란, 덴드로비움, 온시디움, 카틀레아, 덴파레 등이 있다. 
분석수수료는 기존 식물유전자 분석가격과 동일한 1점당 6,700원(부가세 별도)이다. 

김기택 농식품분석팀장은 “난과식물에 대한 바이러스 검정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원예농가 및 일반가정에서까지 바이러스 이병주 확산 방지 및 조직배양 시 감염된 묘가 대량증식 되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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