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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늦은 비료…내년 블루베리 수확량 감소 요인


블루베리는 재배법이 까다로운 작물이다. 특히 겨울철 관리가 소홀할 경우 각종 피해가 발생한다.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블루베리 겨울철 재배포장 관리와 동해 예방 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예방 관련 정보 숙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 기술원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 심었거나 질소함량이 높은 가축분뇨, 분해가 늦은 완효성 비료주기, 늦은 여름전정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늦가을에 가지가 미처 굳어지지 않아 꽃눈이 분화해 내년 수확량이 감소하고 동해 피해도 받을 수 있다. 

용기에 피트모스를 넣어 재배하는 농가는 겨울철에 건조피해를 받기 쉬워 이후 물을 주더라도 수분 재흡수가 어려워지면서 재생이 불가능 하다. 바람 피해가 많은 지역은 방풍막을 설치해 건조한 바람에 의한 나무 수분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1~2월 건조피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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