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산업의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를 통해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 참가한 ㈜경농은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경농이 전개하고 있는 솔루션들과 서비스들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 1957년 작물보호제를 주력사업으로 창립한 경농은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는 동안 종자,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후 관리자재까지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 왔으며 그 결과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경농의 다양한 솔루션중 종자는 계열사 ‘동오시드’에서, 비료는 ‘조비’에서, 친환경자재는 ‘글로벌아그로’에서, 수확후 자재는 ‘탑프레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KIEMSTA에 대형 독립부스를 설치한 경농은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작물별로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과수재배 농업인에게는 농약과 비료, 친환경자재, 수확후관리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했다. 시설재배 농업인에게는 종자부터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 및 곤충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농 부스를 방문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업인은 “여러 부스를 돌아다닐 필요없이 경농 홍보부스 안에서 종자부터 농약, 관수자재까지 모든 고민을 상담 받았으며, 우수한 자재들과 신제품들 정보들도 충분히 제공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영농활동에 어떤 고민이 발생하면 먼저 경농을 찾아 자문을 받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경농이 올해 처음 선보인 신제품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올 가을 처음 시판한 원예나방·총채벌레전문약 ‘캡틴’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강원 춘천에서 방문한 시설재배 농업인은 “그동안 저항성 나방과 총채벌레에 걱정이 많았는데 확실히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여 걱정을 덜었다”라며 “약제 살포후 30분부터 벌레들이 심한 경련을 일으키더니 그 다음날에 벌레들이 바닥에 모두 떨어져 죽어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KIEMSTA 홍보부스를 준비한 경농 CRM실 이정태 상무이사는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원스톱 솔루션에 대한 강한 요구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각 사업군별로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갖춤과 동시에, 각 사업군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원스톱 영농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