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의 인재상을 ‘신뢰’, ‘협업’, ‘혁신’으로 재정립하고, 9월 6일 창립기념행사에서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포되는 인재상은 기존의 인재상(실용인, 전문인, 창의인)에서 한단계 발전해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더욱 강조하고, 농진원의 가치체계와 경영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재정립했다.
새로운 인재상은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조직문화, 고객가치를 고려해 외부 HR전문가와 내부 직원의 의견 반영 과정을 거쳐 재정립했으며, 새로운 인재상의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다.
'신뢰(Trust)' 는 우리는 항상 고객과 파트너에게 믿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언제 어디서나 농산업 진흥을 위해 원칙과 정직으로 공동의 목표와 사업을 완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업(Collaoration)'은 모든 관계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며, 대내ㆍ외 이해관계에 있어서 공동체 의식으로 팀워크를 발휘하여 시너지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혁신(Innovation)'은 창의적 사고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가치를 창출하며,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농산업 진흥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호근 원장은 ”새로운 인재상에 맞춰 신뢰와 협업으로 농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진원에서는 새롭게 정립된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직원인 ‘자랑스러운 코아티(KoATee)’를 선발해 직원 사기를 증진할 예정이며, 9월 6일 창립기념행사에서 새로운 인재상 선포와 함께 우수직원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