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부터 30년 넘게 벼농사를 지어 온 이창래 농업인은 무려 80필지(약 33만㎡, 10만평)의 논농사를 짓는 대농이다. 그런 그가 몇 년 전부터 경농의 수도용 살균·살충제 삼국통일에 흠뻑 빠졌다. 주변 소개로 3년 정도 삼국통일을 썼는데 기존에 썼던 작물보호제보다 방제효과가 월등히 높아 병해충 예방효과가 우수해 농사가 훨씬 편해졌다고 말했다.
갈수록 확대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올해 해충과 병해의 발생도 극심해졌고, 전에 없던 문제들이 농업 현장에 대거 영향을 미쳤다. 고온과 불규칙한 강우로 인해 농작물에 큰 피해가 있었고, 해충 발생도 더 오랜기간 이어졌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병해 발생을 촉진시키는 환경을 만들어 문고병, 도열병 같은 병해가 빠르게 확산됐다. 게다가 수확기까지도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면서 벼의 알곡이 제대로 여물지 못해 쭉정이가 많이 발생했다. 심지어 수확기에 비까지 내리면서 황숙기 이후의 고온다습조건에서 발생하는 수발아 피해까지 입어버렸다.
이런 가운데, 이창래 농업인은 살균·살충제 삼 국 통일의 효과를 톡톡이 봤다. 그는 “올해처럼 해충과 병해가 심한 해에는 삼국통일처럼 다양한 병해와 해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농약이 정말 유용하다”며 효능을 강조했다.
농사걱정 덜어준 ‘삼국통일’
삼국통일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수도의 주요 병해와 함께 먹노린재까지 해충과 병해를 동시에 막아주는 살균·살충제다. 살균제 역할을 하는 티플루자마이드와 티아디닐, 살충제 역할을 하는 디노테퓨란까지 3개 유효성분이 그야말로 ‘삼국통일’을 이뤄 탄생한 제품이다. 또한 파종동시부터 이앙동시까지 다방면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창래 농업인은 삼국통일을 사용한 후, 농작물의 뿌리가 전보다 튼튼하게 자랐다고 말했다. 특히 논에 많이 보이는 해충이 눈에 띄게 줄면서 논이 훨씬 깨끗해졌다.
“삼국통일이 원래 내가 전에 쓰던 제품이랑 거의 비슷한데 이건 문고병까지 잡는단 말이지. 거기다가 살충효과까지 괜찮더라고. 모를 심고 나면 꼭 빨갛고 가느다란 실지렁이 같은 것(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들이 뿌리를 손대서 뿌리가 영 성장을 못하는데 ‘삼국통일’을 쓴 뒤로는 이게 싹 잡혔다니까요.”
덕분에 일도 훨씬 수월해졌다. 이창래 농업인은 “한창 이앙할 때는 로타리 쳐야지 모 심어야지 엄청 바쁘다구. 거기다 요새 날씨가 안좋아서 살충제도 충분히 줘야 하는데 ‘삼국통일’이 살충효과까지 뛰어나니 농사짓기가 너무 편해졌다”고 말했다.
대용량 출시도 만족스럽다는 게 이창래 농업인의 평가다. 그는 이어 “12㎏ 대용량으로도 공급되면서 1.2㎏과 12㎏ 중 원하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어 농작업이 더욱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이창래 농업인은 “삼국통일처럼 효과좋은 농약을 적절히 사용하면 농작물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다른 많은 분들이 삼국통일로 농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