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자재 박람회 CAC 2025에 2회 연속 참가하여 글로벌 비료 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천지바이오는 2024년에 이어 2번째 참가하는 이번 CAC 2025 박람회에서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기능성비료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월드 일라이트' 비료가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CAC 2025 천지바이오 부스에는 약 3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중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의 국가의 글로벌 바이어들과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6개 사와는 현장에서 바로 MOU를 체결하는 등 수출성약을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천지바이오 한천우 본부장은 “글로벌 바이어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차별화, 검증된 효과, 가격, 이 3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천지바이오는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비료를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토양개량 및 작물 생육증진, 생리장애 해소에 대한 많은 국내외 성공 사례들을 영상화하여 각 제품별 효과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업을 제안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CAC 2025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의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천지바이오의 '월드 일라이트' 비료다. '월드 일라이트'는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고순도의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증진용 비료다. 일라이트가 토양의 구조를 개선하고 pH를 조절하며, 토양 내 향균 및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뿌리의 생육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칼슘, 마그네슘, 황 등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작물 생육을 좋게 하고, 생리장애를 예방해 준다. '월드 일라이트'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이 된 비료로 국제 유기자재 인증인 OMRI에도 등록이 되어 있다.
‘월드 일라이트’ 이외에도 작물의 경도와 당도를 높여주는 '슈가칼슘'과 작물의 보약이라 불리는 종합영양제 '비타그린', 작물의 착색을 높이고 조류를 기피하게 하는 '칼라민', 작물의 냉해와 동해를 예방하고, 세포수를 증가시켜 작물을 크게 하는 '매직팜, 슈퍼그로', 침투확산을 도와주고 거품을 제거하는 '스피드' 등과 같은 천지바이오만의 독창적인 기능성 비료들도 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고,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한편, 천지바이오는 이번 CAC 2025 이외에 글로벌 유수의 농업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농업 시장에 천지바이오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수출 확대를 통한 국위선양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