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방아그로는 창립 45주년 기념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감귤 해충방제 강연회와 ‘슈퍼펀치 액상수화제’ 출시회를 지난달 19일 금호제주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감귤재배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재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박사가 강단에 서서 최근 농가에서 문제되고 있는 저항성 진딧물에 대한 설명과 기후변화에 따른 총채벌레, 깍지벌레 등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강연했다.
또 (주)동방아그로는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출시된 종합살충제 ‘슈퍼펀치 액상수화제’를 선보였다. ‘슈퍼펀치’는 저항성 진딧물은 물론, 깍지벌레, 총채벌레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고 기존의 약제혼용을 줄일 수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동방아그로 관계자는 “슈퍼펀치 액상수화제는 기존 제품과는 다른 계통의 원제를 사용해 저항성 진딧물과 깍지벌레, 총채벌레의 동시방제가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종합살충제”라며 “연 2-3회 정도 처리하면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문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