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시설원예 주산단지 및 작물을 연작하는 토양에서는 염류집적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염류집적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작물의 집약재배에 따른 다비 재배, 염류의 포토 집적 등 다양한 요인을 들 수 있는데, 토양에 염류가 집적하게 되면 선충 및 각종 토양 병해충의 밀도가 매우 높아져 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고 농산물 품질과 수량을 떨어트리게 한다. 이에 토양해충방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용조건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주)경농 토양해충방제전문약 ‘팔라딘 유제’ ‘네킥 입제・유제’ ‘심마니 입제’ 등 3종이 방제효과를 본 농업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팔라딘 유제, 토양 문제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방제
‘팔라딘 유제’는 토양 내 희석처리로 토양 속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선충을 비롯한 각종 문제 해충 및 병원균 방제는 물론 잡초 발생 밀도까지 줄여주는 신개념 토양 소독제로서, 시설원예작물의 연작으로 인해 황폐해진 토양을 다시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팔라딘 유제’는 인축에 대한 독성과 자극성을 낮추고 작물에 대한 약해 안전성은 높인 것이 특징인데 ‘팔라딘 유제’를 처리 후 비닐제거나 천공 등으로 가스를 손쉽게 제거 할 수 있으며, 따로 작물 발아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약해의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아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시설원예에서 사용되고 있는 관수시설을 그대로 이용하여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네마킥 입제・유제, 내성 선충 OK 방제효과 GOOD
선충 전문약제인 ‘네마킥 입제’와 ‘네마킥 액제’는 신규 성분인 이미시아포스로 만들어져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선충에 대해서도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선충의 이상 흥분을 유도해 작물에 피해를 주지 못하게 하는 특징을 갖고 있고, 약효 지속기간이 오래가기 때문에 재배기간이 긴 작물에도 효과적이다. ㈜경농의 중앙연구소 시험결과에 따르면 무처리나 대조약제는 작물의 뿌리가 비정상적으로 발육하고 뿌리혹이 다발생한 반면, ‘네마킥’을 처리한 뿌리의 경우 뿌리의 발육이 정상적이었고 뿌리혹발생이 없다. 또한 멜론과 오이, 참외, 토마토에는 처리 60일 후까지 97% 이상의 매우 높은 방제 성적이 나타났다.
심마니 입제, 속효성・지효성 으뜸
‘심마니’는 ㈜경농의 16년 신제품으로 토양해충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에스트라제를 교란시켜 해충을 방제한다. 이에 빠른 방제효과가 나타나며, 긴 약효지속기간으로 토양해충을 확실하게 효과적으로 토양해충을 방제한다. 또한 넓은 살충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토양해충 방제활용성이 편리하다. 특히 감자에 문제시 되는 청동방아벌레, 배추잎을 갉아먹어 고민인 벼룩잎벌레에 대한 방제효과가 강력하다. 적용작물로는 감자・배추・고추・파 등이며, 방아벌레・검거세미나방・고자리파리・벼룩잎벌레에 등록됐으며, 정식전 1000m2당 6kg 토양혼화처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