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을 겪은 이후 바이러스(Virus)에 대한 공포가 잠재적으로 내재되어 있고 또 멀지 않은 시기에 제2의 코로나 발생을 예측 하거나 이미 바이러스의 또 다른 공격이 시작되었다고도 하는 추측들이 떠돌고 있다. 아무래도 미생물을 연구하다 보니 주위에서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또 우리를 공격할 것 같은지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 중에서 1%도 채 안 되는 녀석들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고 나머지 99%는 우리와 공생을 하고 있거나 서로에게 무관심한 채로 존재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많아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이야기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단순한 물질로 보기에도 정확하지 않은 생명체와 물질 사이에 있는 그런 존재이다. 어쨌든 바이러스는 우리의 건강뿐만 아니라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그런 무시무시한 녀석으로 인식이 되고 있는데 실상은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기보다는 인간에게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철저하게 깨끗한 것만 먹이다 보니 애써서 만들었던 면역체계가 무너지기 시작 내 어릴 적만 하더라도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아서 과자나 사탕도 먹다가 땅에 떨어지기라도 하면 다
예전에 어느 공중파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입었던 코트가 세간의 화제에 중심이 되어 공인인증서의 사용과 관련한 논란이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 관련 회의에서 언급되고 그 무렵 핀테크(FinTech)라는 단어가 신문 지면에 자주 등장했던 일이 있었다. 핀테크가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라는 것을 이제는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단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핀테크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는 금융산업에 기술이 없었다는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그 당시 금융산업은 그 어떤 산업 분야에도 뒤지지 않는 정보화와 발전된 전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핀테크라는 단어가 열풍을 일으키며 지속해 온 것은 핀테크가 소비자 중심의 혁신으로 금융서비스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간편한 송금과 지급 결제는 물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용분석 기법 등 핀테크의 분야는 지난 10년간 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금융업으로서의 위상을 각인시켜 왔다. 핀테크? 테크핀(TechFin)! 요즘에는 핀테크라는 용어와 함께 테크핀이란 용어도 가끔 눈에 들어온다. 핀테크와 테크핀은 언뜻 같은 뜻으로 보이지만 그 결이 조금 다르다
□ 본부장(2명) 기획운영본부 전영걸 전문위원 ⇒ 벤처창업본부장 벤처창업본부장 강신호 전문위원 ⇒ 농업환경분석본부장 □ 팀장급 전보(8명) 인사혁신실장 박선호 책임연구원 ⇒ 기획조정실장 글로벌사업팀장 경준형 책임연구원 ⇒ 인사혁신실장 기술창출팀장 김용호 전문위원 ⇒ 기술거래평가팀장 종묘사업팀장 이정용 책임연구원 ⇒ 종자사업팀장 종자사업팀장 조영일 책임연구원 ⇒ 종자산업진흥팀장 기술이전팀장 이현석 책임연구원 ⇒ 혁신기술실증팀장 농생명분석팀장 강민욱 전문위원 ⇒ 농업자원분석팀장 농업자원분석팀장 고성림 전문위원 ⇒ 농생명분석팀장 □ 팀장급 직위승진(4명) 기획조정실 심 훈 책임연구원 ⇒ 글로벌사업팀장 기술평가센터장 이정인 책임연구원 ⇒ 벤처투자지원팀장 종자산업진흥센터 김동규 책임연구원 ⇒ 미래기반팀장 종묘사업팀 김용택 전문위원 ⇒ 종묘사업팀장 □ 팀 하위부서의 장(小센터장) 임용(5명) 서울북부 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최윤실 선임연구원 ⇒ 서울 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대구 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최민수 선임연구원 ⇒ 영남 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광주 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윤영욱 선임연구원 ⇒ 호남 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종자산업진흥센터장 김진헌 전문위원 ⇒ 충청 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
신년호는 농기자재산업분야의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회사별 2024년도 신제품 및 중점제품에 대해 ‘주요제품 취재기자단’을 운영해 직접 취재해서 1일자와 16일자, 2차례에 걸쳐 게재합니다. 아무쪼록 농업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사업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 목차에서와 같이 편집 순서는 회사명을 기준으로 가나다순으로 배열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링크 http://www.newsam.co.kr/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123
신년호는 농기자재산업분야의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회사별 2024년도 신제품 및 중점제품에 대해 ‘주요제품 취재기자단’을 운영해 직접 취재해서 1일자와 16일자, 2차례에 걸쳐 게재합니다. 아무쪼록 농업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사업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 목차에서와 같이 편집 순서는 회사명을 기준으로 가나다순으로 배열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링크 http://www.newsam.co.kr/news/section_list_all.html?sec_no=123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업계는 고금리·고유가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구제역·럼피스킨 등 각종 가축전염병과,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도 연이어 발생하면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의 들판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 이 시각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축산 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정부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전략작물직불제와 가루쌀 산업화 등 창의적 대책으로 밥쌀 재배면적을 19천ha 감축하면서 예년에 비해 초과
2024년 갑진년(FK4)은 힘차고 진취적인 푸른 용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용은 동양 전통 신화에서 중요한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봄을 상징하고 물을 다스려 모든 생명의 탄생을 관장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유물과 유산들에 다양한 형태로 이어져 왔으며, 길조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왔습니다. 지난 몇 년을 돌아보면,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세계 경제는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글로벌 물류 공급망을 흔들어 국제 공급망에 의존하는 원부자재를 포함한 여러 상품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비 감소로 인해 기업들은 폐업을 하거나 축소 운영할 수밖에 없어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코로나19 이외에도 글로벌 정세는 여러 가지 불안 요소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전쟁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 충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는 금리와 유가 상승을 일으키고, 이는 곧 원부자재 가격 및 제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제조사는 물론 유통업체와 소비자에게도 많은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하늘로 비상하는 용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변함없이 농업 현장을 지키고 계신 농업인과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농촌진흥청은 농업을 스마트하게, 농촌을 매력있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가루쌀의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여 쌀 수급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였고, 기상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기상 조기경보서비스를 75개 시군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마늘․양파 기계화 재배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병해충 진단 서비스와 한우 숙성기술과 같은 실용적인 연구 성과도 도출하였습니다. 농업 분야에 국내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도입하여 디지털 육종 기반을 마련하였고, 돼지 장기 오가노이드를 구축해 동물실험을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메탄 발생을 저감하는 벼 품종의 유전자 기작을 밝힌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쳐(Nature)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농업기계 산업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새해 우리 조합은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뜻의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올 한 해 우리 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역량을 집중할 각오입니다. 올해 우리 조합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확보에 전력해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농기계 구입자금, 생산지원자금, 연구개발자금 등을 최대로 확보하여 업체들의 자금 조달 고충을 해소하고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아울러, 업체들이 당면한 위기요인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 농업기계 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농업이 디지털화·첨단화되면서 농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농업시대가 되면서 농업기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조합은 농업기계 산업이 농업 후방산업
한우농가 여러분,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아 왔습니다.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농가의 담대한 용기와 청룡의 기운으로 올 한 해 한우산업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오르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소값하락 생산비 증가 등 한우산업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 해 왔습니다. 위기 상황은 아직 현재 진행중이고 특히 올해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새해의 기쁨보다 마음이 무겁다는 말이 와닿는 것 같습니다. 2023년 전국한우협회는 농업 대표 품목으로서 농업인과 국민이 한우산업에 거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국회와 정부부처에 한우산업 위기를 설명하고 203억원이라는 정부 지원자금을 유치하여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이라는 연중 행사를 통해 소값안정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지난 2021년에 이어 지난해 청탁금지법상 명절기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30만원으로 상향 관철하였습니다. 한우소비 활력을 불어넣게 된 값진 성과입니다. 올해는 식사비 상향까지 이뤄내 한우의 외식소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한우소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한우 소비를 위해서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