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농업재해지원시스템’을 신규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국민안전처 소관인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과 연계 운영되는데, 국민안전처에 축적된 재해정보를 농업재해 예방과 복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또한 시스템간 연계로 재해관련 자료 공유가 가능해져 신속하게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원기간도 단축된다. 과거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복구계획 수립기간이 재해 종료일부터 약 20~30일정도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간 연계로 약 10일 정도 기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재해지원시스템은 지난달에 폭염, 가뭄, 태풍 등 재해를 가상해 도상연습을 실시했으며, 이달 초부터 시와 군 현장에서 농업재해대책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재해지원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재해발생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 ‘재해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배추, 양파 등 기상 영향을 크게 받는 작물은 수급안정 매뉴얼에 따라 관리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이상 기상으로 인한 주요 농산물의 수급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상기상대응 수급안정 매뉴얼’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생육기간 중 상대적으로 기상 영향을 받는 배추, 양파에 대해 시범 추진하고 향후 평가를 거쳐 정식 추진할 계획이다. 매뉴얼 운영에는 농촌진흥청, aT, 농업관측본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 등 수급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관리대상은 피해 발생 시 작황부진, 직접적인 생산량 감소 등을 유발하는 강수․태풍, 고온․가뭄, 저온․대설 등으로 설정했다. 이상기상 발생에 따른 해당 작목의 작황부진, 출하지연 예상 정도를 감안해 2단계 위기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주의’는 이상 기상 발생으로 향후 일시적인 작황 부진 또는 출하지연 등 수급에 악영향이 예상 될 경우이며, ‘경계’는 이상 기상 발생으로 향후 상당기간 또는 장기적인 작황부진 또는 출하부진 등 수급불안이 예상될 경우다. 위기단계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품목별 기상별 과거값의 빈도 수를 참고해 위기단계를 설정했다. 위기단계별 매뉴얼 주요 내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방제약제를 소개한다. 전염억제 및 진전억제 효과으뜸, ‘아그리마이신 수화제’ - 농업용 항생제로 개발한 세균병 전문 방제약제 - 침투이행성 살균제로 예방과 치료효과 겸비 - 내성균에 우수한 살균력 발휘 - 병원균 전염억제와 병 진전억제효과 탁월 - 사과·배, 화상병에 등록 광범위한 항균력, ‘성보싸이클린 수화제’ - 세균성 병해효과가 우수한 세균병 전문 살균제 -방선균에 의해 만들어진 항생물질로 광범위한 항균력 - 저농도에서는 단백질 합성, 고농도에서는 세포벽합성 저해 - 화상병 병원균의 병 진전 억제효과 발휘 - 사과·배, 화상병에 등록 개화 전에 ‘탐나라’, 만개 후에 ‘아그렙토’ 탐나라 수화제 -동 성분을 함유한 세균병해 전문약제 -입자가 작아 작물 부착력 우수 -부착력 증대 약효지속 내우성 증대 아그렙토 수화제 -국내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중 최초로 화상병 등록약제 -강력한 침투이행력으로 빠른약효세균번식 강력억제 -고온다습·자외선 및 산·칼리에 안전 ※ 화상병 유입차단, 개화 7일 전 탐나라 수간처리· 만개 5일 후 아그렙토 경엽처리 OK! 가용성구리 함량 높은 ‘코사이드 수화제’ - 결정형 원제로 만들어진 무기동 3세대 제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새로운 위원장으로 민경천 후보가 당선됐다. 위원회는 16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17년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4기 대의원 의장, 관리위원, 관리위원장,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관리위원장 선거에서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민경천 후보(현 전국한우협회 이사, 대의원)와 조위필 후보(현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 이근수(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후보가 대결했다. 투표 결과 민경천 후보가 234명 중 132표(무효 0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새로 선임된 민경천 위원장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해남 한우협회 사무국장, 전국한우협회 광주 전남도지회장을 거쳐 현재 전국한우협회 이사와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밖에 한우자조금 대의원의장으로는 김충완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됐으며, 부의장은 의장이 추천하고 대의원회가 지명하여 김맹종 대의원(제주도지회장)으로 결정됐다. 감사에는 이희대씨, 송무찬씨가 입후보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민경천 신임 위원장은 “어려움을 많이 겪는 한우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힘쓰겠
(주)농우바이오 최유현(57) 신임 대표가 3C–Challenge(도전)·Change(변화)·Creation(창조)’를 농우 임직원의 행동 양식으로 승화시키고, 씨앗의 가치를 존중하는 글로벌 농우를 2020년 농우 바이오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취임식을 가졌다. 최유현 대표는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입사해 QA본부장, 생산관리본부장을 지내며 고품질 종자 생산 및 품질 관리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으며,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 대표는 “2020년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R&D 부분 투자를 매출의 20%까지 확대해 그동안 추구해온 ‘글로벌 TOP 10’을 현실화시켜 명실상부한 글로벌 농우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선언하였다. 또한 “현장중심·고객중심의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Solution을 제공하는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농업인 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공헌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신규채용으로 회사에 맞는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최근 국내 종자 업계에 이
“풍년트럭을 드립니다!” 농산업계의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트럭을 경품으로 하는 대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1957년 설립된 경농은 올해 창사 60주년을 맞아 4월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농 60년 한마음 감사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경농 이벤트는 경품으로 1톤 트럭 4대, 고급 세탁기 3대, 대형 TV 9대, 선풍기 50대, 라면 2000박스가 제공되는 등 지금까지의 농업계 고객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1톤 트럭 한 대 더! 데스플러스 이벤트” ‘경농 60년 한마음 감사 이벤트’는 총 3개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감사 이벤트, 트럭을 드립니다!”로, 경농 작물보호제 사용 농업인에게 1톤 트럭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농의 작물보호제 5개의 등록번호를 오려서 응모하면 5월초, 7월초, 10월초에 각각 추첨해 트럭을 제공하는 것. 10월초에는 3차례 응모자 모두를 대상으로 행운상 2000명을 뽑아 라면 1박스씩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트럭 한 대 더! 데스플러스 이벤트”이다. ‘데스플러스’는 경농이 올해 출시한 원예용 종합살충제로서 델타메트린을 원제로 하고 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효율성 제고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17년도 농기자재 제품 대전’을 기획했다. 작물보호제, 농기계, 농자재에 이어 비료, 친환경자재 등 각 분야의 신제품 및 주요 품목의 농자재를 소개한다. 응애, 굴파리, 미국선녀벌레 잡는 ‘응칠이’ 응칠이는 식물추출물을 이용, 번식이 왕성해 완전방제가 어려운 응애류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한다. 응칠이를 살포하면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신진대사를 교란하고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약충시기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시설채소 및 과수, 차나무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원예 및 과수 전용제제 ‘자연황’ 천연 수화성 유기황을 이용한 병해관리용 제품으로 원예 및 과수 전용제제다. 흰가루병 및 곰팡이병에 등에 주효하다. 이외에도 파라핀 오일을 이용한 방제제 파라유는 벼·고추·배추·오이·상추 등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호흡을 억제하는데 탁월하다. 근권강화 및 뿌리발달을 촉진하는 ‘루핸스’ 모든 작물의 가는 뿌리 부위에 옥신분비를 촉진시켜 뿌리신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제품. 근권강화 및 뿌리발달에 효과적이다. 초기 영양이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토양내 질소 과잉을 억제하고 불용성 인산을 가
벼키다리병은 해마다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이다. 이삭 팰 때 병원균에 감염된 종자가 1차적인 전염원이 되는 종자전염병으로 종자소독을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볍씨소독 기술 개발·교육·홍보로 지난해 못자리에서 병 발생이 대폭 감소했으나,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피해를 입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소독 방법을 소개했다. 약제처리 전 온탕침지 소독실시 방제효과 UP 볍씨소독을 할 때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종자의 까락(까끄라기)을 없앤 뒤 메벼는 물 20L당 소금 4.2㎏, 찰벼는 물 20L당 소금 1.3㎏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는다.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2회∼3회 씻은 뒤 말린다. 소금물가리기를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로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다음 약액 20L당 볍씨 10㎏을 30℃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담가두면 된다. 특히, 병 발생이 심했던 지역 주변에서 생산한 벼를 종자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우선, 30℃ 물에 침투이행성 약제를 섞고 종자를 넣어 48시간 침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효율성 제고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17년도 농기자재 제품 대전’을 기획했다. 작물보호제, 농기계, 농자재에 이어 비료, 친환경자재 등 각 분야의 신제품 및 주요 품목의 농자재를 소개한다. 흰가루·탄저·역병·흑성·노균병 등 한번에 해결 ‘나노-C, S’ 나노 및 바이오를 융합한 최초의 동나노 기술로 방제력을 극대화한 제품. 농작물 생산성 및 품질 저하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흰가루병·곰팡이·탄저병·역병·흑성병·노균병 등을 일시에 방제하는 등 살균소독력이 탁월하다. 뿌리혹병 3일 만에 잡으며 연작장해 해소하는 ‘앗싸미드’ 사용후 3일이 지나면서 뿌리혹병반이 녹아내린다. 땅속 병해충을 잡기 위해 약제 살포 후 경운을 하고 다시 약제를 살포하지만 앗싸미드를 사용하면 경운과 동시에 제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단축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연작장해를 줄이는 토양살균 효과도 탁월하다. 뿌리발근 및 맛•당도 올리고 잔류농약·병·해충 줄이는 ‘잘자람’ 모든 농가가 극찬하고 인정한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기적의 천연미네랄 제품. 천연미네랄과 해수미네랄 80여종 가운데 중금속 및 유해물질 성분을 제거했다. 20여종의 천연미네랄을 사용하
입춘과 우수를 지나 땅속은 벌써 봄이 시작됐고, 땅속의 나무뿌리도 활동을 시작했다. 농사에 기본이 되는 유기질 비료를 준비하기 위해 농촌은 분주한 때이기도 하다. 늘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도 유기질비료(대표적으로 유박비료)와 퇴비에 대한 질문을 하는 농업인들이 많다. 비료를 사용하는 실제 농민들이 유기질비료와 퇴비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찬찬히 살펴보자. 물론 여기에도 미생물이 이 두 가지 비료를 구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비료관리법에는 모든 비료를 보통비료와 부산물비료로 구분하고 있다. 비료관리법상 대표적 유기질 비료인 유박과 부산물 비료의 퇴비는 확실하게 구분되어져 있지만, 실제적으로 주성분이 모두 유기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유박과 퇴비는 둘 다 성분상으로 볼 때 유기물이지만, 그 차이점은 미생물에 의한 발효 여부에 따라 분류된다. 유박비료는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 없이 유기물 원료 자체를 제품화한 것으로 질소와 인, 칼륨 등의 비료 성분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으므로 비료성분을 표기할 수 있다. 그러나 퇴비는 농가부산물과 가축분뇨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서 미생물의 발효과정을 거친 것이기 때문에 제품의 비료성분 함량
작년 9월 28일, 속칭 ‘김영란법’ 시행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날, 일반인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법(法)하나가 조용히 시행되었다.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약칭, 클라우드 컴퓨팅법)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약칭, 클라우드 컴퓨팅법)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법의 제정 목적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 및 이용 촉진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생활의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함에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업무혁신 추진 앞으로의 세상은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특히 정보화 지식사회는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가히 그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超越)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글로벌 기업들은 기존의 정보기술을 구입·구축·관리·최적화·보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컴퓨팅·빅데이터 분석·유비쿼터스 모바일을 통해 훨씬 빠르고, 쉬우며, 비용은 절감되는 새로운 IT기반의 업무혁신 시대로 급격히 선회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국제적인 추세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