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차 과수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하여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과수농협연합회, 배 자조금단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4년 4월 수립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과수 생산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과수 생산 안정 방안과 개화기 대응 계획이 논의되었다. 3월 둘째주 평균기온은 5.8℃로 현재까지 주요 과수 생육은 양호한 상황이며, 농식품부는 2025년 초기 생육관리를 위해 냉해 피해 경감 영양제, 꽃가루 지원 및 농가 지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사과‧배 과실수급안정사업 참여 농가 대상으로 냉해 피해 경감 영양제를 할인 공급하며, 농촌진흥청과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총 12.3억원(47,262㏊)을 지원하고 적시 살포를 위한 농가 지도도 병행한다. 다른 과수에 비해 인공수분 비율이 높은 배는 자조금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 구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착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우박 등 이상기상, 병해충 발생, 재배적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3월 22일(토) 한국산 참외의 베트남 첫 공식 수출 기념행사(3.22.∼3.23.)에 참석하여 케이-푸드(K-Food)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 농업기술의 수출거점인 스마트팜 시범온실을 방문하여 베트남과의 스마트농업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참외는 지난해 베트남과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베트남의 대형 유통매장에서 소비자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참외와 딸기를 활용한 신선한 음료를 제공하며 직접 시식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소비자 쩐티한응언(Tran Thi Hanh Ngan)씨는 “참외를 처음 접했는데, 노란색에 하얀 줄무늬가 예뻤고, 주스로 먹으니 시원하고 달콤해서 더운 베트남 날씨에 자주 찾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홍삼, 쌀 등으로 만든 음료 홍보 판촉전을 열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살폈다. 송미령 장관은 우리 농식품의 4위 수출국인 베트남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베트남 내 케이푸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3월 20일(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에서 농식품 비대면 거래 및 온라인 원산지 위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개최하여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방안을 논의하였다. 농관원은 2022년부터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온라인 플랫폼 자율 모니터링 구축, 입점업체 교육, 원산지 제도 홍보 등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민․관의 협력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통신판매 원산지 위반 건수가 전년 대비 11.5% 감소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신뢰를 더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첫째,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이해가 미흡하므로 표시규정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의 요청에 대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간을 마련하고 입점업체가 원산지 표시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둘째, 지난해 배달의민족과 협업하여 보급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 동영상이 교육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많아 후속으로 원산지 위
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블루카본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블루카본*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사업지구 내에 약 19ha 규모로 자생하던 해상 잘피를 안전한 곳으로 이식해 연간 62.7톤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블루카본 생태계 보전과 어촌 개발에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공사의 ‘어촌·어항 개발사업’과 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조성 사업’을 연계한다. 사업지구 내 블루카본 생태계(잘피 등)가 발견되면, 수산자원공단이 이를 안전한 곳으로 이식하고, 농어촌공사는 이식에 필요한 예산을 개발사업에 재투자하여 각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바다식목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어촌·수산·해양 분야 인적자원과 연구자료 교류 등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바다 생태계 보호를 함께 이뤄낼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0일(목),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양국 간 농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쌀·과일·전통주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선임국무장관·식품청장과 식량안보 협력 방안 논의 이날 오전, 송 장관은 에이미 코 린 수안(Dr. Amy Khor Lean Suan)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선임국무장관과 데미안 찬(Damian Chan) 식품청장을 만나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안보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 감축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로서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30 by 30’ 정책(2030년까지 식량자급률 30% 달성 목표), 임추강(Lim Chu Kang)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스마트 농업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식품청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혁신밸리와 스마트팜 수출기업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제주도 소고기·돼지고기 수입 허용과 관련한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국제 미식 행사인「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이 3월 22일(토)부터 3월 26일(수)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식계의 아카데미 상이라 불리는「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매년 아시아 지역 50대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주요 행사인 시상식과 더불어 베스트 50 담화(#50 Best Talks)에서는 셰프와 식품·음료(F&B) 업계 관계자, 미디어 등이 미식 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눈다. 시상식 전야제인 셰프들의 만찬(Chef’s Feast)에서 초청된 셰프들이 모여 개최지인 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즐기고 소통한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개최되는 만큼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해외 참석자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식 전 발표된 아시아 지역 51위부터 100위 레스토랑에는 본앤브레드(51위), 솔밤(55위), 스와니예(57위), 알라프리마(61위), 권숙수(62위), 정식당(90위) 총 6곳이 들었다. 올해 한식 레스토랑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 디지털전환 기조에 발맞춰,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구현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과 ‘더 편리한 데이터 이용’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업무 체계 구축으로 더 쉽게 일하는 업무 환경 조성 공사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업무처리 자동화 기술(RPA)’을 도입해 디지털 업무 체계을 구축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농지 조사 업무에 ‘항공영상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도입해 시설물 12종을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공지능에 법령과 사규를 학습시킨 ‘사규AI’를 시범 도입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손쉽게 사규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업무처리 자동화 기술(RPA)’을 확대해 단순, 반복 업무를 최소화했다. 2023년 자동화 기술을 최초 도입해 ‘알리오 감사결과 수집’, ‘입찰공고 알리오 공시’ 등 8개 업무에 적용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전사적인 수요 조사를 거쳐 업무 자동화를 계속하고 있다. 디지털 업무 체계 구축 노력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오는 3월 20일(목)부터 3월 23일(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농식품 및 동물의약품 수출 확대, 스마트 농업 기술 협력 강화, 케이-푸드(K-Food) 글로벌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수출 품목 홍보 및 현지 기업과의 협력 기반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소득 시장 싱가포르에서 케이-푸드(K-Food) 영향력 확대 싱가포르는 세계 1위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를 기록한 고소득 국가이자, 우리 농식품 수출이 지속 성장하는 전략적 시장이다. 송 장관은 데미안 찬(Damian Chan) 싱가포르 식품청장과의 회담을 통해 한우 등 신규 품목 수출 확대 및 식량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해 싱가포르 소비자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케이푸드 홍보 행사도 개최된다. 송 장관은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여 한식과 전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릴 마련할 예정이다. 베트남과의 농업 협력 강화 및 신규 수출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8일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이 익산공장에 방문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보세공장은 과세 보류의 수입품을 제조·가공할 수 있는 공장을 말한다. TYM 익산 보세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생산 및 가격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제품의 수출입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6월 새로 취임한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TYM 익산공장을 둘러보고 보세공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운 부분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세관직원에게 지시했다. 광주본부세관 익산지원센터는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익산 보세공장이 수출입 업무에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TYM은 더욱 효율적인 보세공장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익산 지역 발전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회사 매출에 수출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보세공장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신속하고 원활한 수출입 업무를 통해 매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에도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성과 리더십, 갈등관리 등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2025학년도 교양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12일(수) 이주명 총장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첫 특강에서는 ‘한농대 교육 방향’을 주제로 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한농대가 추구하는 ‘미래 농수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어진 ‘신입생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한농대를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목표, 한농대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새내기 신입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나나컴퍼니 대표이사, 농협대학교 총장, 경기도농업기술원장, 한농대 졸업생의 다양한 교양특강이 1학기 동안 총 9차례 진행되어 신입생들의 미래 농어업에 대한 이해, 리더십, 인성, 갈등관리 등 미래선도 인재에 필요한 기본 소양 함양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2학년 과정의 장기현장실습을 마치고 돌아온 3학년 학생들의 영농․영어 창업 및 승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공별로 농수산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의 생생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배달앱, 온라인 플랫폼 등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하여 거짓 표시한 65개소를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41개소에 과태료 1,255만 원을 부과하였다. 이번 정기단속은 농관원 사이버단속반의 배달앱, 온라인 플랫폼 등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위반 의심업체를 특별사법경찰관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함께 현장 단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배달앱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수는 90개소로 전체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106개소)의 84.9%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플랫폼은 13개소로 전체 12.3%를 차지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28건), 돼지고기 (18건), 오리고기(16건), 닭고기(13건) 두부류(12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산지 위반 유형으로는 ①미국산 돼지고기로 조리한 제육볶음을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②중국산 메주된장과 외국산 콩 등으로 제조한 가공품의 원산지를 온라인 플랫폼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③국내 타 지역 농축산물을 홍천 한우, 남해 시금치 등 유명산지로 거짓 표시한 경우도 있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2년 이내 2회 이상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